클라이언트폭력경험이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PTSD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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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라이언트폭력경험이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PTSD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회적 지지가 외상경험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정혜욱·이옥형, 2011; 송유미, 2006).
사회적 지지는 외상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증상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증상을 완화시켜주며(박형채, 2010), 외상사건에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유발하거나 심한 우울감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emp & Green, 1995). 사회적 지지는 타인과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의 결과로 스트레스 효과를 완충 할 수 있다는 점과 개인의 심리적 적응을 돕고 좌절을 극복하게 해주며 문제해결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윤명숙·박은아, 2011).
윤명숙(2013)의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지지는 외상경험유형 중 가족관련 외상과 클라이언트로부터의 폭력 피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영향을 조절하였으며, 이옥정(2010)의 연구에서도 외상사건 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관련하여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보고되었다. 사회적 지지는 개인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완충역할 및 강도에 따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되어 가족, 동료 등의 사회적 지지가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켜 환경에 적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수미·김주현, 2012; 정혜욱·이욱형, 2011).
사회적 지지는 외상사건을 경험한 개인들에게서 나타나는 무력감, 죄의식, 생리적 각성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고 하였으며, 외상경험 후 부정적 영향을 중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확인하였다(한인영 외 2009; Kemp&Green, 1995). 김윤정(2008)의 연구에서도 개인적인 이유든 상황적인 이유든 간에 사회적 지지에 대한 요구가 클 때, 사회적지지가 개인적인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하여 사회적 지지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미(2009)는 사회적 지지가 우울증을 유발하는 생활사건을 차단시켜주고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 이직의도와의 관계 연구에서는(김인순, 2009) 사회적지지가 매개역할을 하여 감정노동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클라이언트와 밀접하게 상호작용 역할을 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우울과 스트레스영향에도 사회적지지 역할은 주요한 보호요인임을 나타내고 있다(권구영 외, 2003).
또한, 사회적 지지는 직무수행 중 경험하는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거나 조절하는 역할을 통해 부정적 반응을 감소시켰으며(Cohen et al., 1985), 가족의 지지에서도 외상 후 스트레스 회복에 중요한 영향요인임을 밝혔다(주성아, 2009). 그러나 클라이언트 폭력경험 연구(박형채, 2010)와 소방공무원의 PTSD연구(유지현, 2006)에서 사회적 지지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들의 상반된 연구결과들을 볼 수 있다.
이와 또 다른 보호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아탄력성은 삶의 균형을 와해시킬 정도로 심각한 외상 사건을 경험했을 때 균형추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외상 사건 스트레스, 정신건강, 행동문제로 진행하는 것을 조절하는 보호요인으로 기능하고 있다(임정숙·윤명숙, 2013). 외상 사건을 경험한 아동들의 경우 자아탄력성이 낮음을 확인하였으며(한경은·김정민, 2008), 외상 후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윤명숙·박은아, 2012). 자아탄력성은 역경과 외상을 경험할 때 건강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반응하는 능력으로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필수적인 요인이다.
3. 연구방법
1) 연구모형 및 연구가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토대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폭력경험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클라이언트폭력경험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사이에서 사회적지지와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림 1>과 같이 연구의 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그림 1>
가설1.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폭력경험은 외상 후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2. 사회적 지지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 폭력경험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을 조절할 것이다.
가설2. 자아탄력성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클라이언트 폭력경험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수준을 조절할 것이다.
2) 조사대상자 및 자료의 수집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 충청, 전남, 전북의 정신건강관련기관(정신건강증진센터, 사회복귀시설,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정신보건요양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방법은 편의표집방법으로, 조사를 위해 정신건강관련기관에 협조공문을 보낸 뒤 직접 방문하거나 대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설문지를 배포한 후 회수하였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자기보고식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조사를 실시하기 전에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부적절한 설문문항을 확인하여 수정하였다.
본 조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3주 동안으로 총 500부를 배부하여 269부를 수거하였고, 이 중 불성실한 응답 14부를 제외한 25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3) 측정도구
① 클라이언트(민원인) 폭력
클라이언트 폭력 피해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최수찬(2005) 등의 설문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했다. 이 척도는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신체적, 언어적 폭력 및 성폭력, 기타 업무방해 등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묻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언어폭력 4문항(욕설, 인격모독, 신체 및 죽음에 대한 협박, 인사상 불이익협박, 흉기이용협박), 신체적 폭력 4문항(할큄·멱살·깨뭄, 빰, 주먹으로 때림, 발로 참, 물건을 던짐), 성폭력 4문항(성적 수치심, 성희롱, 원치않은 신체적 접촉, 성기노출), 기타 업무방해 4문항(물품파손, 스토킹, 민원·소송제기, 지속적 전화 또는
  • 가격2,2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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