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오두막
2. 세상을 바꾼 독약 한 방울
3. 쉽고 재미있는 과학의 역사
4.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5.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6.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7. 지리, 세상을 날다
8. 멋지다 다나카
9. 사라와 함께하면 수학이 즐겁다
10. 게놈
11. 작은 것들 속에 깃든 신의 목소리
12. 바보 빅터
13.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리지
14. 그대를 사랑합니다
15.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16.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17. 그대를 사랑합니다
18. 꺼삐 딴리
19.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0. 달과 6펜스
21. 에너지버스
22. 박사가 사랑한 수식
23. 서울대 명품강의
24.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1
25.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2
26. 별 헤는 밤
27. 아들아 더 큰 세상을 꿈 꾸어라
28. 수학콘서트
29.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30. 이기적 유전자
31.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32. 표본실의 청개구리
33. 카인의 후예
34. 햄릿
35. 과학콘서트 1
36. 휴버먼의 자본론
37. 간이식, 새로운 생명의 길
38.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3
39. 과학콘서트 2
40. 주홍글씨
2. 세상을 바꾼 독약 한 방울
3. 쉽고 재미있는 과학의 역사
4.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5.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6.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7. 지리, 세상을 날다
8. 멋지다 다나카
9. 사라와 함께하면 수학이 즐겁다
10. 게놈
11. 작은 것들 속에 깃든 신의 목소리
12. 바보 빅터
13.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리지
14. 그대를 사랑합니다
15.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
16.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17. 그대를 사랑합니다
18. 꺼삐 딴리
19.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20. 달과 6펜스
21. 에너지버스
22. 박사가 사랑한 수식
23. 서울대 명품강의
24.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1
25.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2
26. 별 헤는 밤
27. 아들아 더 큰 세상을 꿈 꾸어라
28. 수학콘서트
29.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30. 이기적 유전자
31.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32. 표본실의 청개구리
33. 카인의 후예
34. 햄릿
35. 과학콘서트 1
36. 휴버먼의 자본론
37. 간이식, 새로운 생명의 길
38.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3
39. 과학콘서트 2
40. 주홍글씨
본문내용
의 이야기와 몇백년간 수학자들을 골머리를 앓게한 페르마의 이야기, 페르마의 정리의 원조가 되는 피타고라스정리의 피타고라스 학파와 오일러,가우스등 여러가지 수학자와 수학사의 이야기를 페르마의 정리와 연관지어 부드럽게 이어 설명하고 있다. 처음 이 페르마의 정리를 보았을 때 이것이 몇백년간 수학자들이 고민하고 고민했고 난제라는 것을 믿을수 없었다.. 언뜻 봐서는 중학생들이 풀것 같은 단순한 방정식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저 변수들에 1을 대입해 보고 2를 대입해 보고 100을 대입해 보아도 어떤식으로 저것이 성립하는지 어떻게 증명할 것인지 도통 알수가 없었다.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흐름은 이렇다. 불친절한 프랑스의 수학자 페르마가 피타고라스의 b²+c²=a²라는 방정식에서 xⁿ+yⁿ=zⁿ라는 방정식을 고안해 내고 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그리고 여백이 좁다는 냉랭한 한마디로 끝맺었고 이 짧은 식 하나를 위해 수 많은 수학자들이 매달렸다.그리고 몇백년이 지난 후 7살의 앤드루 와일즈는 페르마의 방정식과 첫 만남을 갖게되고 끝없는 노력 끝에 그가 40대가 된 후에야 비로소 페르마의 방정식은 그의 증명을 통해 ‘정리’가 되었다. 수학이라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페르마의 정리를 기준으로 그 이전의 수학과 그것을 증명하기위해 달려든 순간순간의 발전하고 확장해온 수학의 세계가 너무나도 신기하였다. 책을 읽는 중간 문득 이런것들이 도대체 무슨 소용인가 의구심을 갖기도 하였다. 페르마의 방정식이 어떤 가치가 있기 때문에 수많은 수학자들은 이 짧은 식에 매달렸을까? 페르마의 정리에 종지부를 찍은 앤드루 와일즈가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증명을 마쳤을 때 그는 정말 기뻤을까? 허무했지 않았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이런 느낌을 받았다. 위대한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평생에 바친 그와 제자들의 수학연구는 한줌의 재가 되었다.그러나 남은 그의 제자들은 그의 연구를 이 세상에 널리 퍼뜨렸다. b²+c²=a²가 이 세상에 널리널리 퍼졌고 그 덕으로 사람들은 한층 편리해졌다. 그러면서 또 다른 수학이 발전되고 세상이 발전되었다. 그러던중 페르마는 b²+c²=a²을 통해
xⁿ+yⁿ=zⁿ를 생각해냈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많은 수학이 연구되고 발전되었을 것이다.작은 수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어 큰 성과가 된다는 것을 통해 이과를 결심하고 앞으로 수학을 배우는 나로서 어떤 마음으로 수학을 접해야 하는지 살며시 깨닫게 해주는 책이였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적 있는가?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넘어가고 현대의학의 발달로 웬만한 병증으로는 죽지 않으니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태어났으니 죽는 것이 순리다.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일도 아니고 반드시 오는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가? 나는 누군가 죽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죽음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 적이 많다. 난 죽음을 앞두고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결심아래 그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더욱더 소중해지고 더 열심히 했다. 내일 죽을지 모르는데 지금 만나는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된 것 같다. 그래도 후회를 줄일 수는 없더라. 이 책에 보면 많은 호스피스 환자들이 많은 후회를 한다. 사랑을 해볼걸, 일만 죽도록 하지 말걸, 여행을 가볼걸 등의 단순하지만 아차 하면 이루기 어려운 후회를 한다. 누군가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라 하더라. 이 자료를 쓰는 나도 이 독서록을 읽을지 모르는 불특정다수 모두 후회를 하고 후회를 할 것이다. 죽음을 앞두기 전 후회는 개선하면 되지만 죽음을 앞두고 하는 후회는 한이 될 뿐이다. 왜 인간은 죽을 때 까지 후회를 할까.... 살다보면 이 생활이 평생 지속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고 학교에서 수업하고 공부하고 집에 와서 과외하고 숙제하고 자고, 그리고 좀 있으면 대학가고 ....... 등의 생활이 지속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 오늘은 행복하게 살았는데 내일은 주님의 품안에 있을지 모른다. 어제까지 보고 해준 음식을 먹었는데 오늘은 더 이상 내 앞에 나타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있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아무쪼록 후회를 덜하고 죽을 때는 뿌듯하게 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인생을 이루지 못할지라도 노력은 하고 싶다. 아니 왠지 안하면 안 될 것 같다. 내 인생 파이팅! 모두 인생 파이팅!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송찬호 시인은 참 시를 정감가게 쓰는 사람이다.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시인인듯하다. 굉장히 많은 시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가 3편이 있다. 첫 번째로 빈집이란 시이다. 이 시는 현대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가장 인접한 시중 하나다. 철거민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작은 이주보상금과 권리딱지를 받고 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느낄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다. 사랑과 화목이 넘치던 가정은 가재도구와 가족들이 떠나가면서 형편없는 집으로 변했고, 아름답던 창문과 마당은 깨지고 황폐해 졌으며 아름다운 소리를 내던 피아노는 이제 오랜시간이 지나 아름다운 소리를 낼수 없다. 재개발이란 폭풍이 그들의 보물을 빼앗아 간것이다. 그들을 위한 재개발이 아닌 부자들을 위한 재개발... 이것이 우리 사회의 문제다.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들어가 살수 있게 만드는 것은 정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한 것인지 누군가를 붙잡고서라도 물어보고 싶다. 두 번째로 민들레 역이란 시다. 민들레 자체의 특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시이다. 눈을 감고 시내용을 되새기면 시원하게 달리는 기차가 민들레 밭을 지날때에 민들레 씨를 화아악 날리면서 가는 장면이 떠오른다. 어릴때 민들레를 꺾어서 후우욱 많이 불곤 했다. 이 시를 두세번 읽다보니 나도 민들레 처럼 병아리 양말 무릎까지 모두 끌어올려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날아가고 싶다. 기관사님 저도 민들레 역에서 내릴게요! 세 번째 시는 일식이다. 일식을 본적 있을까? 난 분당지역에서 17년을 살고 정신차고 산지는 한 9년정도
xⁿ+yⁿ=zⁿ를 생각해냈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많은 수학이 연구되고 발전되었을 것이다.작은 수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어 큰 성과가 된다는 것을 통해 이과를 결심하고 앞으로 수학을 배우는 나로서 어떤 마음으로 수학을 접해야 하는지 살며시 깨닫게 해주는 책이였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적 있는가?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넘어가고 현대의학의 발달로 웬만한 병증으로는 죽지 않으니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태어났으니 죽는 것이 순리다.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일도 아니고 반드시 오는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닌가? 나는 누군가 죽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죽음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 적이 많다. 난 죽음을 앞두고 후회하지 않으리라는 결심아래 그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더욱더 소중해지고 더 열심히 했다. 내일 죽을지 모르는데 지금 만나는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닫게 된 것 같다. 그래도 후회를 줄일 수는 없더라. 이 책에 보면 많은 호스피스 환자들이 많은 후회를 한다. 사랑을 해볼걸, 일만 죽도록 하지 말걸, 여행을 가볼걸 등의 단순하지만 아차 하면 이루기 어려운 후회를 한다. 누군가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라 하더라. 이 자료를 쓰는 나도 이 독서록을 읽을지 모르는 불특정다수 모두 후회를 하고 후회를 할 것이다. 죽음을 앞두기 전 후회는 개선하면 되지만 죽음을 앞두고 하는 후회는 한이 될 뿐이다. 왜 인간은 죽을 때 까지 후회를 할까.... 살다보면 이 생활이 평생 지속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고 학교에서 수업하고 공부하고 집에 와서 과외하고 숙제하고 자고, 그리고 좀 있으면 대학가고 ....... 등의 생활이 지속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 오늘은 행복하게 살았는데 내일은 주님의 품안에 있을지 모른다. 어제까지 보고 해준 음식을 먹었는데 오늘은 더 이상 내 앞에 나타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있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아무쪼록 후회를 덜하고 죽을 때는 뿌듯하게 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인생을 이루지 못할지라도 노력은 하고 싶다. 아니 왠지 안하면 안 될 것 같다. 내 인생 파이팅! 모두 인생 파이팅!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송찬호 시인은 참 시를 정감가게 쓰는 사람이다.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는 시인인듯하다. 굉장히 많은 시가 있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가 3편이 있다. 첫 번째로 빈집이란 시이다. 이 시는 현대 우리 사회의 문제점과 가장 인접한 시중 하나다. 철거민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작은 이주보상금과 권리딱지를 받고 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느낄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다. 사랑과 화목이 넘치던 가정은 가재도구와 가족들이 떠나가면서 형편없는 집으로 변했고, 아름답던 창문과 마당은 깨지고 황폐해 졌으며 아름다운 소리를 내던 피아노는 이제 오랜시간이 지나 아름다운 소리를 낼수 없다. 재개발이란 폭풍이 그들의 보물을 빼앗아 간것이다. 그들을 위한 재개발이 아닌 부자들을 위한 재개발... 이것이 우리 사회의 문제다.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들어가 살수 있게 만드는 것은 정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한 것인지 누군가를 붙잡고서라도 물어보고 싶다. 두 번째로 민들레 역이란 시다. 민들레 자체의 특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시이다. 눈을 감고 시내용을 되새기면 시원하게 달리는 기차가 민들레 밭을 지날때에 민들레 씨를 화아악 날리면서 가는 장면이 떠오른다. 어릴때 민들레를 꺾어서 후우욱 많이 불곤 했다. 이 시를 두세번 읽다보니 나도 민들레 처럼 병아리 양말 무릎까지 모두 끌어올려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날아가고 싶다. 기관사님 저도 민들레 역에서 내릴게요! 세 번째 시는 일식이다. 일식을 본적 있을까? 난 분당지역에서 17년을 살고 정신차고 산지는 한 9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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