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고등학생이 쓴 독후감 40개

소개글

[감상문] 고등학생이 쓴 독후감 40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2. 공기의 발명
3.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4. 꺼삐딴 리
5. 남극의 영웅들
6. 도널드 덕 번지점프를 하다
7. 변신
8.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9.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10. 천하의 중심을 꿈꾼 나라 중국 이야기
11. 나무
12.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3. 스타트렉의 물리학
14. 스티븐 잡스의 위기돌파력
15. 암환자가 가장 알고싶은 항암제 이야기
16. 언어의 기원
17. 오체불만족
18. 옹고집전
19. 이기적 유전자
20. 죽은시인의 사회
21.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
22.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23. 프라다 이야기
24.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25. 허삼관 매혈기
26. 연을 쫓는 아이
27. 도가니
28. 다영이의 이슬람여행
29. 디즈니랜드에서 수학을 배우자
30.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31. 과학을 배반하는 과학
32. 이기적 유전자
33. 그대를 사랑합니다
34. 단순한 생각이 만들어 낸 과학발명 100가지
35. 도가니
36. 마이크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37. 크리티컬 매스
38.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39.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40. 세계사 편력

본문내용

을 주장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정말 할 말이 없다. 뉴턴도 현재에서 제3법칙이나 제2법칙에 모순을 몇 가지 발견을 했다. 조지프 프리스틀리는 산소를 발견했지만 정확하지 않은 발견이었다. 자질구레한 과학적 발견들을 이루어냈는데, 탄산수의 발명이 그 다음의 업적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것도 최초의 발견이 아니었다. 그리고 물질이 플로지스톤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잘못된 과학적 주장을 죽을 때 까지 한 사람이다. 이런 점은 상당히 훌륭한 점이지만 그는 연구를 이론화 시키는 것을 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러기를 싫어했고, 발명은 우연에서 나온다며 그저 개연성 없는 실험을 주먹구구식으로 할 뿐이었다. 그래서 아마 교과서에도 안 나왔을 뿐 아니라 유명하지 않게 된 것이다.
프리스틀리 과학자는 공기뿐만 아니라 우리가 즐겨 마시는 사이다와 광합성 연구를 했다. 또한, 다재다능한 천재 과학자, 화학자, 칼뱅교 목사. 무려 150권의 저술을 남긴 저술가. 자연철학자, 신학자 교육가, 정치사상가, 프랑스혁명을 지지하고 시민과 종교의 자유를 주장한 진보주의자로 이름을 알렸다. 연구에서 스티븐 존슨은 오랫동안 그의 흥미를 사로잡았던 주제들을 극적이고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소재로 사용했다. 그는 오랫동안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발생해서 확산되는 과정과 그런 뛰어난 발견을 가능하게 만든 환경에 대해 궁금해 했다. 그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일부 근본적인 가설을 뒤엎고 지금 현재 우리의 위치에 대해 명민하고 뚜렷하게 평가해냈다.
우리에게 필요 없지만 유용한 이론들을 발견한 과학자들을 알고 있지만, 그 외 우리생활에서 꼭 필요한 이론들은 잘 모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 이 상태의 과학까지 못 왔을 것이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이 책의 제목만 보더라도 이 책이 과연 어떤 내용인지는 모두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자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아직도 가난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차이는 겨우 종이 한 장에 불과하며 오히려 나는 그 반대의 결과가 유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은 부유한가? 아니면 가난한가? 나는 우리 집이 부유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실패할 거라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아니 오히려 반드시 성공해야한다고 여기고 있다. 왜냐? 어떻게 보면 마지막 희망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가 가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은 우수한 자를 배려하는 한국 교육 체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그러면 이런저런 혜택들도 알아서 따라오고 대학을 비롯한 많은 곳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성공은 물질의 빈부가 아닌 지식과 인성 등의 정신적 빈부의 차이에서 온다는 것이 나의 견해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안타깝게도 가난한 자들을 위한 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수한 몇 명을 뽑는 데에 있어 부유한 자들은 더 많은 교육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되지 못한다. 정말 중요한 것은 가난한 자들의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대학에서 ‘조금 잘 산다’하는 집안들도 대학입학등록금에 부담을 느낄 정도로 많은 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돈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나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야 이룰 수 있는 많은 것들,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가난한 자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 대학은 인재를 뽑는다고 하는데 과연 모든 인재들이 썩지 않고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지는 굉장히 의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학에 들어간 후에 많은 학생들의 행동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적당히 먹고 살기 위한 것처럼 행동한다. 많은 이들은 대학에 들어오지 못해서 꿈이 좌절되고 있는데 우리의 대학 문화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굉장히 의문이다. 대학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얼마나 자각하고 있으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매우 궁금하다. 가난한 자들의 꿈은 과연 실현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쨌든 이 책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노력한다면 성공과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아니,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니 노력해야하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이 책이 아니더라도 성공하는 길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 책이 아무리 힘든 상황도 우리가 그렇게 느낄 뿐 문제되지 않으니 열심히 하라고 더욱 강조하고 있으니 지금보다 더 노력해야겠다. 그건 조금 덜 가진 자로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 말이다.
꺼삐딴 리
주인공 이인국 박사는 식민지 시대에 대학을 나온 이래 해방 때에는 소련군 점령하에서 감옥 생활도 하고 다시 6.25 전쟁까지 겪은, 그야말로 한국 현대하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살아온 인물이다. 다시 말해 일본, 소련, 미국이 차례대로 지배했던 이 땅의 격동기를 살아오면서도 낙오되지 않은 채 계속해서 자기의 생존을 도모해 온 끈질긴 생명력의 소유자인 것이다.
특히 그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신을 잘 하는데, 일제 감점기에는 내선일체를 금과옥조로 여겨 온 집안 식구들로 하여금 일본어만 쓰게 함으로써 국민총력연맹으로부터 상을 받을 정도로 적극적인 친일파였다. 그리고 해방 후 소련군이 진주하자, 하나뿐인 아들을 소련에 유학보낼만큼 극렬한 친소분자가 되었으며, 1.4후퇴 때 월남한 뒤로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딸을 미국으로 보내기도 하고 소중한 문화재를 미국인에게 뇌물로 스스럼없이 바치는 등 친미파로도 변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오로지 자기 개인의 출세와 부를 위해 자식들의 장래는 물론이고 국가나 민족의 안녕마저도 안중에 두지 않는다. 그만큼 그는 이기적이고 반 민족적인 인물이었던 것이다. 이런 이인국의 임물 형상은 한국 현대사에서 자주 발견되는 변절적이고 이기적인 지도층의 전형이다.
이런 사회의 정의를 깨뜨리는 집단이다. 개인을 없애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먼저 척결되어야 할 대상이 바로 이인국처럼 사회의 지도층이면서도 자신의 출세만을 생각하는 기회주의적 인물이다. 그들은 오직 개인적 이익에만 눈이 멀어 사회의 공공선을 생각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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