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세 9~2월 2학기 관찰일지 18명

소개글

만1세 9~2월 2학기 관찰일지 18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같이 블록놀이를 하고 있구나.”라고 말하자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오른손으로 친구를 가리킨다.
놀이활동
OO는 ‘빨간 보자기가 있어요.’라는 말에 ‘응 이거’라며 검지로 가리켜 고개를 끄덕인다. 교사가 보자기를 주자 오른손으로 쥐고 위아래 방향으로 흔든다. ‘보자기가 흔들리네! 이쪽으로 흔들어볼까?’라는 말에 손에 쥐고 있던 보자기를 위로 흔들며 제자리에서 점프를 한다. 동요 ‘즐겁게 춤을 추다가~그래로 멈춰라!’ 라고 노래를 불러주자 몸을 좌우로 움직이며 손에 쥐고 있던 보자기를 흔든다. ‘친구랑 같이 흔들어볼까?’라는 말에 OO와 같이 위로 흔들며 ‘헤헤’소리 내어 웃는다. 앞의 친구가 제자리에서 점프를 하자 OO도 따라 몸을 움직인다. 보자기를 얼굴에 대었다가 내리기를 반복하며 ‘까꿍’이라고 말하며 옆의 친구와 까르르 소리 내어 웃으며 반복한다.
2학기
발달평가
아직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옹알이를 하며 교사의 말에 반응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단어를 이야기 해주며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해야겠다. OO는 또래에게 관심을 보이며 함께 놀이하는 것에 흥미를 갖는 모습이 보인다. 친구와 함께 놀이하면서 놀잇감을 공유하기도 하며 자신이 놀이하던 것을 지키려는 자기소유욕의 모습이 보여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줘야겠다. OO는 좋아하는 동요를 들려주면 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자기의 촉감을 느끼며 흔들기로 관심을 표현할 수 있고 신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스스로 시도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소리 내어 웃음으로 자신이 느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친구의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탐색 후 따라 모방하여 신체를 조절하여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만1세 2학기 관찰기록
반명
OO반
이름
OOO
나이
만1세
발달영역
관찰내용
일상생활
OO는 점심밥이 뜨거우니까 식는 동안 쇠고기양배추볶음과 가지나물을 먹이는데 고기, 나물 모두 잘 먹는다. “꼭꼭 씹어 먹자.”하고 떠 먹여주면 골고루 꿀떡 꿀떡 잘 삼킨다. 교사가 다른 친구들 음식을 더 주기 위해 배식통으로 가자 손으로 만지기 시작한다.
일상생활
OO에게 교사가 밥을 먹여 주자 옆에서 그 모습을 보던 OO가 “선생님 왜 OO는 혼자 안 먹어요”라고 물어 “OO도 혼자 먹을 수 있어. 언니가 OO이가 혼자 먹는 모습 보고 싶대 혼자 먹을 수 있지?”라고 이야기하자 OO가 숟가락에 밥을 퍼서 입에 가져간다. 주변의 영아들이 “우와 ”소리를내며 박수를 쳐주자 OO가 다시 숟가락에 밥을 퍼서 먹는다.
놀이활동
OO는 짜증내고 칭얼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중에 교사가 달래보지만 칭얼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교사가 “OO 좋아하는 퍼즐놀이 할까?”라고 물어보아도 계속 칭얼거리는 소리를 낸다. 교사가 손을 잡고 퍼즐놀이 쪽으로 이끌자 따라와 퍼즐앞에 앉아 맞추기 시작한다. 다 완성하자 다시 짜증내는 소리를 내고 교사가 다른 퍼즐을 내밀자 받아서 다시 맞춘다. 다 완성하자 다시 짜증내는 소리를 낸다. 교사가 블록을 꽂는 모습을 보여주자 이리저리 블록을 꽂아 쌓기 시작하면서 좀 더 집중하여 활동한다.
놀이활동
OO는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며 ‘선생님, 눈 와요’라고 말한다. 교사가 ‘눈 보러갈까요?’라고 말하니 ‘응’이라고 말한다. 창문 앞에 서서 눈이 내리는 모습을 관찰한다. 쌓인 눈을 보더니 ‘우와 많다’라고 말하며 눈을 구경한다.
2학기
발달평가
교사의 도움을 받아 점심을 먹는 OO가 주변 영아들이 “왜 혼자 안 먹어?”라고 물어보자 “나도 혼자 먹을 수 있어”라고 말하며 혼자 먹으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혼자 먹을 때마다 언니들이 “선생님 OO 혼자 먹었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박수를 쳐 주자 OO도 언니들의 박수에 기분이 좋은지 즐겁게 스스로 먹으려는 모습을 보여 OO가 스스로 먹는 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칭찬과 격려를 계속해 주려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잘 되지 않는 경우 무엇을 원하는지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드물고 대부분 짜증내고 칭얼대는 것으로 표현한다. 짜증내고 칭얼거릴 때, 낮잠 잘 때는 교사가 안아서 달래주어야 그치거나 편안하게 잠든다. 자연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날씨와 계절을 감각적으로 느낀다.
만1세 2학기 관찰기록
반명
OO반
이름
OOO
나이
만1세
발달영역
관찰내용
일상생활
OO는 음식을 많이 흘리고 좋아하는 반찬만 먹는다. 고기를 입속에 가득 넣고 씹기 힘들어 해서 “하나씩 먹어요”하며 고기를 하나씩 밥 위에 올려 주었더니 맛있게 먹는다. 다른 반찬도 한번씩 먹여 주었더니 싫다고 하지 않고 먹는다.
일상생활
OO는 음식을 블록위에 차려두고 옆의 친구에게 먹여주기를 한다. 친구가 귀찮아하자 억지로 먹이려고 한다. 교사가 “아가 인형이 배가 고프데요”하고 말하자 아기인형을 눕혀두고 숟가락으로 이용해 아기인형을 먹여주는 흉내를 낸다.
놀이활동
OO가 비밀 그림 교구를 가져온다. 책상에 앉아서 돋보기로 OO의 얼굴을 찾아본다. OO의 얼굴을 찾으며 ‘여기 OO 있어 봐봐’ 라고 말하며 교사에게 보여준다. 다른 친구들의 얼굴도 찾으며 친구의 이름을 말하며 놀이한다
놀이활동
등원한 OO가 교사의 손을 잡고 교실로 들어온다. 천천히 이동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이후 베이비 몰펀을 만진다. 교사가 블록을 끼우니 바라보다 바구니에서 블록을 꺼내 위에 끼운다. 블록이 끼워지지 않자 교사에게 건네준다. 교사가 OO의 손을 함께 잡고 블록을 잡아 끼우니 다른 블록을 잡고 그 위에 끼우기를 시도한다.
2학기
발달평가
예전에는 OO가 이름을 물어보면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이제는 ‘여기 OO는 어디있어?’라고 물어보면 ‘OO 여기 있어’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이름뿐만 아니라 사진을 보며 친구들의 이름도 정확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OO가 의사표현이 늘어나면서 표현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발음도 정확해진 것 같다. 친구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동화 그림자료를 제공해주어야겠다. 교사의 손을 잡고 안정적으로 대근육을 움직이며 걸을 수 있다. 블록 끼우기를 어려워하여 교사의 도움을 받고 반복적으로 활동하기를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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