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 소개
2. 개관정리
3. 사미인곡의 원문과 해석 ( 전문)
4. 분석 (시구의 이해)
5. 작품의 구성
6. 감상
7.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의 차이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Ⅱ. 본론
1. 작가 소개
2. 개관정리
3. 사미인곡의 원문과 해석 ( 전문)
4. 분석 (시구의 이해)
5. 작품의 구성
6. 감상
7.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의 차이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름대로 가사에 관심을 가지고 그 중에서도 사미인곡에 대하여 많은 자료와 더불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여기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주로 사미인곡의 원문 해석을 통한 시구를 여러 각도로 이해해보고 이를 통하여 사미인곡의 문학사적 의의를 밝히고자 한다. .
Ⅱ. 본론
1. 작가 소개
먼저 「사미인곡」의 작자인 송강 정철(鄭澈)에 대하여 소개를 하겠다. 조선 중기의 문신ㆍ시인, 호는 송강(松江)이며 서울 출생이다. 1545년 을사사화 때 아버지가 유배당하게 되자 배소에 따라다녔다. 1551년 특사 되어 고향인 전라도 창평에 옮겨가서 약 10년간 기대승ㆍ김인후에게 글을 배웠다. 1561년에 진사시에, 다음해에 별시 문과에 각각 장원급제하고 함경도 암행어사 등을 지낸 후 이이와 함께 사가독서하였다. 1578년에 장악원정으로 기용되고 곧 승지에 올랐으며, 1580년에 강원도 관찰사가 된 이래 3년간 강원도ㆍ전라도ㆍ함경도의 관찰사를 지내면서 시조 『훈민가』 16수와 그의 최초의 가사 『관동 별곡』을 지었다. 그 후 예조판서ㆍ대사헌 등에 올랐으나, 당과 싸움에 휘말려 1589년에 사직하고, 고향에 내려가 작품을 썼다. 『성산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의 가사는 모두 이 때 지은 것이다. 1589년에 우의정이 되어 정여립의 반란을 다스렸고, 다음해에는 좌의정에 올랐다. 한 때 진주에 유배되었으나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부름을 받아 왕을 의주까지 호종하였다. 그의 작품은 4ㆍ4조의 운율에 의한 우리말의 아름다운 구사, 호탕하고 비장한 시의 품격 등으로 가사 문학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선도와 함께 한국 사가사상 쌍벽을 이루며, 저서로는 『송강정』, 『송강가사』, 작품으로는 시조 70여수가 전한다. 시호는 문청(文淸)이다.
2. 개관정리
사미인곡의 원문 해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시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관을 정리하여 보았다.
이 작품의 연대는 선조 18년~22년(1585-89)이며 구성은 서사, 본사, 결사의 3단 구성이며 본사는 春, 夏, 秋, 冬으로 되어 있다. 주제는 연군의 정을 그리고 있으며 이 작품의 의의를 살펴보면 속미인곡과 더불어 가사문학의 극치를 이룬다는 것과 『정과정』과 염원을 같이 하는 연군지사(戀君之詞)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작품의 배경을 보면 선조 18년(1585) 송강이 50세가 되던 해 8월에 사간원과 사헌부의 논척을 받고 관직에서 물러나 전남 창평에서 4년간 우거할 시기 이다.
3. 사미인곡의 원문과 해석 ( 전문)
1) 서사 : 임과의 인연과 이별
이 몸 삼기실 삼기다 ⓛ [자동사] 생기다, [타동사] 만들다, 생기게 하다.
제 님 님 : 선조 임금을 가리킴
을 조차 삼기시니, (이 몸이 생길 때에 임을 좇아 생기니)
생 緣分(연분) = 천생연분(天生緣分)
이며 하 모 일이런가. (한평생 연분이며 하늘이 어찌 모를 일이런가.).
나 나 점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 (나 오로지 젊어 있고 임 오로지 날 사랑하시니)
이 음 이 랑 견졸 노여 노여 : 다시, 전혀
업다. (이 마음 이 사랑 견줄 데(비교할 데) 전혀 없다.)
平生(평)에 願(원) 요 녜자 얏더니, (평생에 원하건데 함께 살자 하였더니)
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글이고. (늙어서야 무슨 일로 외따로 두고 그리워 하는고?)
엇그제 님을 뫼셔 廣寒殿(광한뎐) 광한전 : 달 속에 있다는 궁전. 여기서는 ‘대궐’을 가리킴
의 올낫더니 (엊그제 임을 모시고 광한전에 올라 있었더니)
그 더 덛 : [의존명사] ‘동안, 때’
엇디야 下界(하계) 하계 : 인간 세계, 여기서는 전남 ‘창평’
예 려오니 (그 동안 어찌하여서 속세에 내려오니)
올적의 비슨 머리 얼
여기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주로 사미인곡의 원문 해석을 통한 시구를 여러 각도로 이해해보고 이를 통하여 사미인곡의 문학사적 의의를 밝히고자 한다. .
Ⅱ. 본론
1. 작가 소개
먼저 「사미인곡」의 작자인 송강 정철(鄭澈)에 대하여 소개를 하겠다. 조선 중기의 문신ㆍ시인, 호는 송강(松江)이며 서울 출생이다. 1545년 을사사화 때 아버지가 유배당하게 되자 배소에 따라다녔다. 1551년 특사 되어 고향인 전라도 창평에 옮겨가서 약 10년간 기대승ㆍ김인후에게 글을 배웠다. 1561년에 진사시에, 다음해에 별시 문과에 각각 장원급제하고 함경도 암행어사 등을 지낸 후 이이와 함께 사가독서하였다. 1578년에 장악원정으로 기용되고 곧 승지에 올랐으며, 1580년에 강원도 관찰사가 된 이래 3년간 강원도ㆍ전라도ㆍ함경도의 관찰사를 지내면서 시조 『훈민가』 16수와 그의 최초의 가사 『관동 별곡』을 지었다. 그 후 예조판서ㆍ대사헌 등에 올랐으나, 당과 싸움에 휘말려 1589년에 사직하고, 고향에 내려가 작품을 썼다. 『성산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의 가사는 모두 이 때 지은 것이다. 1589년에 우의정이 되어 정여립의 반란을 다스렸고, 다음해에는 좌의정에 올랐다. 한 때 진주에 유배되었으나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부름을 받아 왕을 의주까지 호종하였다. 그의 작품은 4ㆍ4조의 운율에 의한 우리말의 아름다운 구사, 호탕하고 비장한 시의 품격 등으로 가사 문학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선도와 함께 한국 사가사상 쌍벽을 이루며, 저서로는 『송강정』, 『송강가사』, 작품으로는 시조 70여수가 전한다. 시호는 문청(文淸)이다.
2. 개관정리
사미인곡의 원문 해석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시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관을 정리하여 보았다.
이 작품의 연대는 선조 18년~22년(1585-89)이며 구성은 서사, 본사, 결사의 3단 구성이며 본사는 春, 夏, 秋, 冬으로 되어 있다. 주제는 연군의 정을 그리고 있으며 이 작품의 의의를 살펴보면 속미인곡과 더불어 가사문학의 극치를 이룬다는 것과 『정과정』과 염원을 같이 하는 연군지사(戀君之詞)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작품의 배경을 보면 선조 18년(1585) 송강이 50세가 되던 해 8월에 사간원과 사헌부의 논척을 받고 관직에서 물러나 전남 창평에서 4년간 우거할 시기 이다.
3. 사미인곡의 원문과 해석 ( 전문)
1) 서사 : 임과의 인연과 이별
이 몸 삼기실 삼기다 ⓛ [자동사] 생기다, [타동사] 만들다, 생기게 하다.
제 님 님 : 선조 임금을 가리킴
을 조차 삼기시니, (이 몸이 생길 때에 임을 좇아 생기니)
생 緣分(연분) = 천생연분(天生緣分)
이며 하 모 일이런가. (한평생 연분이며 하늘이 어찌 모를 일이런가.).
나 나 점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 (나 오로지 젊어 있고 임 오로지 날 사랑하시니)
이 음 이 랑 견졸 노여 노여 : 다시, 전혀
업다. (이 마음 이 사랑 견줄 데(비교할 데) 전혀 없다.)
平生(평)에 願(원) 요 녜자 얏더니, (평생에 원하건데 함께 살자 하였더니)
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글이고. (늙어서야 무슨 일로 외따로 두고 그리워 하는고?)
엇그제 님을 뫼셔 廣寒殿(광한뎐) 광한전 : 달 속에 있다는 궁전. 여기서는 ‘대궐’을 가리킴
의 올낫더니 (엊그제 임을 모시고 광한전에 올라 있었더니)
그 더 덛 : [의존명사] ‘동안, 때’
엇디야 下界(하계) 하계 : 인간 세계, 여기서는 전남 ‘창평’
예 려오니 (그 동안 어찌하여서 속세에 내려오니)
올적의 비슨 머리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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