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페인의 자연적. 사회적 환경
2. 스페인의 식생활의 특징
3. 지방색이 풍부한 스페인 요리
4. 대표적인 음식
5. 맛있는 레스토랑 찾는법
6. 지리에 따라 달라지는 요금
7. 메뉴 읽는 법
① 첫 번째 요리
② 메인 디시
③ 마실 것은? Para beber?(빠라 베베르)
④ 디저트
8. 계 산
참 고 문 헌
2. 스페인의 식생활의 특징
3. 지방색이 풍부한 스페인 요리
4. 대표적인 음식
5. 맛있는 레스토랑 찾는법
6. 지리에 따라 달라지는 요금
7. 메뉴 읽는 법
① 첫 번째 요리
② 메인 디시
③ 마실 것은? Para beber?(빠라 베베르)
④ 디저트
8. 계 산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때문에 소수의 사람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며 가격은 매우 비싸다. 투우 소는 전신이 상처투성이이며, 게다가 고기도 질긴데 왜 다투어 먹는지 연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등심 스테이크 Entrecot a la plancha(엔뜨레꼬뜨아 라 쁠란차)는 아무 말없이 가만히 있으면 너무 익힌 웰던 Bien hecho가 되어 보통 고기라도 질기다. 보통으로 익힌 미디엄 Mediano(메디아노)나 설익힌 레어 Poco hecho(뽀꼬 에 초)가 먹기에 좋다. 이가 튼튼하지 못한 사람은 사전에 잊지 말고 주문하도록 하자.
돼지 고기를 뼈째로 구운 Chuletas asadas con alioli(출레따스 아사다스 꼰 알리올리)는 까딸루냐 지방의 마요네즈와 비슷한 마늘의 풍미를 살려 만든 소스를 얹어서 먹는다. 적갈색의 매운 로메스끄 소스와 함께 유명하여 고기. 생선, 야채를 그대로 구은 것이나 삶은 것에 끼얹어서 먹는다.
간 볶음 구이 Hihado, 셰리주로 푹 고은 향기 높은 헤레스 식의 소 신장 Rinones al jerres(리뇨네스 알 헤레스) 마드리드의 내장 요리 Callos a la madrilena는 맛. 냄새 모두 강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는 고기 완자 Albondigas(알본디가스)를 들 수 있다. 토끼 고기 조림 Conejo al romero(꼬네호 알 로메로)이나 와인 끼얹음 찜조림 Al ajillo(알 아히요)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시골에 가면 반드시 들토끼 소금절임 조림 Liebreadobada(리에브레아도바다)를 시식해보자. 산메추리 스튜 Perdiz estofada(빼르디스 에스또하돠)나 메추리 구이 Codorinices asadas(꼬도리니세스 아사다스)를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먹어보자. 새요리는 그곳에서도 역시 진귀하게 취급되고 있다.
③ 마실 것은? Para beber?(빠라 베베르)
겨우 메뉴가 결정되어 한숨 돌린다. 그런데 목을 축이고 싶어도 물이 없다. 마실 것 Bebida(베비다)는 미네럴 워터 Agua mineral(아과 미네랄)의 탄산 가스가 들어있는 Congas(꽁가스)와 가스가 없는 Singas,(싱가스), 붉은 와인에 설탕. 감귤류 등을 넣은 핏빛의 차가운 음료수 ㄴ뭏걋(상그리아), 맥주 Cerveza(세르베사), 또는 와인 Vino(비노) 등에서 선택해야 한다.
물이나 와인이나 가격은 똑같으므로 알콜에 약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와인이 좋다. 식사하는 사이에 입가심을 하고 혀를 축이는 역할을 한다.
와인에는 적 Tinto(띤또). 백 Vlanco(블랑꼬). 로제 Rosado(로사도) 와인이 있다. 바르셀로나에는 Negro(네그로)라 불리는 적 와인이나 Verde(뻬르데)라 불리는 갈라시아 지방의 백 와인도 있는데, 그것은 제조법이 약간 다르개 때문에 그렇게 불린다.
고기에는 적, 생선에는 백이라는 정해진 규칙은 없으므로 상품명 Marca(마르까)를 모르는 사람, 돈이 넉넉지 못한 사람은 그 가게의 와인 Vino de la casa(비노 데 라 까사)가 무난하다.
역시 스페인은 와인에 관해서는 하루 종일 이야기를 해도 모자랄 정도로 그 수효가 많다. 와인 리스트 Lista(리스따)에 있는, 스페인 제1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달루시아산(産) 와인 Jeres(헤레스)를 잊어서는 안된다. 갈라시아의 하얀 술잔으로 마시는 Ribeiro(리베이로)는 어패류에 안성맞춤이다.
④ 디저트
먹고 마셔서 배가 부르게 되었을 때 디저트 Postre(뽀스뜨레)에 관하여 물으러 온다.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부르면 배를 두드리며 "llena mucho(에나 무 초)"라고 말하고 "Cafe por favor(까훼 뽀르 화보르)"라며 디저트를 생략하고 바로 커피로 건너뛰어도 좋다.
제철의 과일 Fruta del tiempo(후르따 델 띠엠뽀), 아이스크림 Helado(엘라도)등의 일반적인 것이나 쌀로 만든 푸딩 Arroz con leche(아로스 꼰 레체), 커스터 Natillas(나띠야스)등의 독특한 것도 있다. 치즈 Queso(께소)도 식후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느데, 모과 젤리 Dulce de membrillo(둘세 데 멤브리요)와 같이 먹으면 맛이 좋다. 푸딩 Flan(흩란)은 어느 가게나 맛있다.
식후의 술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한번 마셔볼 만한 것이 증류주의 일품(逸品)이라 하는 Anis(아니스)이다. 마드리드 교외의 도시 이름과 같은 Chinchon(친촌)도 유명하다.
8. 계 산
여기까지 한 가지씩 부탁하면 포크 3개인 음식점의 경우 2,000-2,500Pts 정도 된다. 계산서는 "La cuenta por favor(라 꾸엔따 뽀르 화보르)" 혹은 "A mi cuenta(아 미 꾸엔따)"라고 하면 가져온다. 계산대있는 곳에는 가지 말고 전표에 기록되어 있는 금액을 접시에 올려놓고 거스름돈을 기다린다.
서비스 요금이나 세금은 메뉴표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단순히 주문한 것의 가격에 더하여 내기만 하면 된다.
팁을 주는 습관이 있는데 음식점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포크 3개 이상이라면 5-10T를 기준으로 테이블 위에 놓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물론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팁을 생략해도 좋다.
이렇게 만족스럽게 먹고 나면 스페인 사람이 아니라도 시에스따(낮잠)을 자고 싶어진다.
♣ 스페인 음식에 관한 레포트를 작성하고 보니, 동성로에 가면 항상 사 먹던 츄러스와 집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식용유 대용으로 쓰던 올리브유가 스페인 음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분야가 다르다보니 모르고 먹고 마시던 것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 부끄럽기도 합니다. 이젠 음식들을 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기후를 생각해보고, 음식을 음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수업을 들은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 고 문 헌
김동익 『세계를 간다』 1991 중앙일보사
http://myhome.naver.com/gcs1024/gcs/menu/index.htm
http://cooki.co.kr/hamon.htm
http://www.studyinspain.co.kr/life/02.html
등심 스테이크 Entrecot a la plancha(엔뜨레꼬뜨아 라 쁠란차)는 아무 말없이 가만히 있으면 너무 익힌 웰던 Bien hecho가 되어 보통 고기라도 질기다. 보통으로 익힌 미디엄 Mediano(메디아노)나 설익힌 레어 Poco hecho(뽀꼬 에 초)가 먹기에 좋다. 이가 튼튼하지 못한 사람은 사전에 잊지 말고 주문하도록 하자.
돼지 고기를 뼈째로 구운 Chuletas asadas con alioli(출레따스 아사다스 꼰 알리올리)는 까딸루냐 지방의 마요네즈와 비슷한 마늘의 풍미를 살려 만든 소스를 얹어서 먹는다. 적갈색의 매운 로메스끄 소스와 함께 유명하여 고기. 생선, 야채를 그대로 구은 것이나 삶은 것에 끼얹어서 먹는다.
간 볶음 구이 Hihado, 셰리주로 푹 고은 향기 높은 헤레스 식의 소 신장 Rinones al jerres(리뇨네스 알 헤레스) 마드리드의 내장 요리 Callos a la madrilena는 맛. 냄새 모두 강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는 고기 완자 Albondigas(알본디가스)를 들 수 있다. 토끼 고기 조림 Conejo al romero(꼬네호 알 로메로)이나 와인 끼얹음 찜조림 Al ajillo(알 아히요)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
시골에 가면 반드시 들토끼 소금절임 조림 Liebreadobada(리에브레아도바다)를 시식해보자. 산메추리 스튜 Perdiz estofada(빼르디스 에스또하돠)나 메추리 구이 Codorinices asadas(꼬도리니세스 아사다스)를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먹어보자. 새요리는 그곳에서도 역시 진귀하게 취급되고 있다.
③ 마실 것은? Para beber?(빠라 베베르)
겨우 메뉴가 결정되어 한숨 돌린다. 그런데 목을 축이고 싶어도 물이 없다. 마실 것 Bebida(베비다)는 미네럴 워터 Agua mineral(아과 미네랄)의 탄산 가스가 들어있는 Congas(꽁가스)와 가스가 없는 Singas,(싱가스), 붉은 와인에 설탕. 감귤류 등을 넣은 핏빛의 차가운 음료수 ㄴ뭏걋(상그리아), 맥주 Cerveza(세르베사), 또는 와인 Vino(비노) 등에서 선택해야 한다.
물이나 와인이나 가격은 똑같으므로 알콜에 약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와인이 좋다. 식사하는 사이에 입가심을 하고 혀를 축이는 역할을 한다.
와인에는 적 Tinto(띤또). 백 Vlanco(블랑꼬). 로제 Rosado(로사도) 와인이 있다. 바르셀로나에는 Negro(네그로)라 불리는 적 와인이나 Verde(뻬르데)라 불리는 갈라시아 지방의 백 와인도 있는데, 그것은 제조법이 약간 다르개 때문에 그렇게 불린다.
고기에는 적, 생선에는 백이라는 정해진 규칙은 없으므로 상품명 Marca(마르까)를 모르는 사람, 돈이 넉넉지 못한 사람은 그 가게의 와인 Vino de la casa(비노 데 라 까사)가 무난하다.
역시 스페인은 와인에 관해서는 하루 종일 이야기를 해도 모자랄 정도로 그 수효가 많다. 와인 리스트 Lista(리스따)에 있는, 스페인 제1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달루시아산(産) 와인 Jeres(헤레스)를 잊어서는 안된다. 갈라시아의 하얀 술잔으로 마시는 Ribeiro(리베이로)는 어패류에 안성맞춤이다.
④ 디저트
먹고 마셔서 배가 부르게 되었을 때 디저트 Postre(뽀스뜨레)에 관하여 물으러 온다.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부르면 배를 두드리며 "llena mucho(에나 무 초)"라고 말하고 "Cafe por favor(까훼 뽀르 화보르)"라며 디저트를 생략하고 바로 커피로 건너뛰어도 좋다.
제철의 과일 Fruta del tiempo(후르따 델 띠엠뽀), 아이스크림 Helado(엘라도)등의 일반적인 것이나 쌀로 만든 푸딩 Arroz con leche(아로스 꼰 레체), 커스터 Natillas(나띠야스)등의 독특한 것도 있다. 치즈 Queso(께소)도 식후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느데, 모과 젤리 Dulce de membrillo(둘세 데 멤브리요)와 같이 먹으면 맛이 좋다. 푸딩 Flan(흩란)은 어느 가게나 맛있다.
식후의 술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한번 마셔볼 만한 것이 증류주의 일품(逸品)이라 하는 Anis(아니스)이다. 마드리드 교외의 도시 이름과 같은 Chinchon(친촌)도 유명하다.
8. 계 산
여기까지 한 가지씩 부탁하면 포크 3개인 음식점의 경우 2,000-2,500Pts 정도 된다. 계산서는 "La cuenta por favor(라 꾸엔따 뽀르 화보르)" 혹은 "A mi cuenta(아 미 꾸엔따)"라고 하면 가져온다. 계산대있는 곳에는 가지 말고 전표에 기록되어 있는 금액을 접시에 올려놓고 거스름돈을 기다린다.
서비스 요금이나 세금은 메뉴표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단순히 주문한 것의 가격에 더하여 내기만 하면 된다.
팁을 주는 습관이 있는데 음식점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포크 3개 이상이라면 5-10T를 기준으로 테이블 위에 놓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물론 서비스가 좋지 않으면 팁을 생략해도 좋다.
이렇게 만족스럽게 먹고 나면 스페인 사람이 아니라도 시에스따(낮잠)을 자고 싶어진다.
♣ 스페인 음식에 관한 레포트를 작성하고 보니, 동성로에 가면 항상 사 먹던 츄러스와 집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식용유 대용으로 쓰던 올리브유가 스페인 음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공분야가 다르다보니 모르고 먹고 마시던 것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 부끄럽기도 합니다. 이젠 음식들을 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기후를 생각해보고, 음식을 음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수업을 들은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참 고 문 헌
김동익 『세계를 간다』 1991 중앙일보사
http://myhome.naver.com/gcs1024/gcs/menu/index.htm
http://cooki.co.kr/hamon.htm
http://www.studyinspain.co.kr/life/02.html
추천자료
- 일본 문화의 이해 - 일본의 음식문화
-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서 (도자기 문화, 주거문화, 건축문화, 음식문화)
- 몽골의 음식문화, 식문화에대한 조사
- (식생활과문화 B형)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 음식문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
- [일본문화][일본의 문화][일본][일본인]일본의 꽃꽂이문화, 술문화(음주문화), 음식문화, 결...
- [한국의 문화][한국문화][음주문화][음주][술문화][술][음식문화][반상문화][개고기문화][개...
- [식문화]일본의 음식문화와 요리의 특색 및 식사예절
- [중국][중국문화]중국내 소수민족의 환경과 주거문화, 중국의 주거문화, 중국의 민족구성과 ...
- [조상][선조][절약정신][슬기로움][노동풍습][물문화][의복문화][음식문화]조상(선조) 절약정...
- [스위스][스위스문화][스위스의 음식문화][스위스의 치즈][스위스의 언어][스위스의 주민][스...
- [중국문화, 중국전통, 경극] 중국의 식생활(식사습관), 중국의 술(음주문화), 중국의 요리(음...
- 음식문화
- [세계문화 비교] 인사문화, 초대문화, 선물문화, 음식문화 및 음주문화
- 세계문화의 이해 - 러시아의 음식문화에 관해서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