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 장 서 론
1. 문제 제기와 사회적 배경
2. 연구의 의의와 연구 내용
제 2장 삼국지연의의 지식인 유형 분석과 평가
1. 유형분류의 기준
2. 적극적 인물
(1)사익을 중시하는 인물
(2) 공익을 중시하는 인물
① 이상주의적 지식인
a. 사상에 충실한 지식인
b. 군주에게 충성한 지식인
② 현실주의자
a.독선적지식인
b.박학다식지식인
c. 행정적 지식인
d. 능동적지식인
e. 기타- 제갈량
3. 소극적 지식인
제3장 인물 분석을 통한 지식인상 고찰
1. 지식인상 고찰의 방향
2. 현대 사회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지식인상
1) 적극적 지식인상
(1) 사익을 추구하는 인물
(2) 공익을 중시하는 인물
① 현실에 참여하는 이상주의적 지식인
a. 사상에 충실한 지식인
b. 군주에게 충성적인 지식인
② 현실에 참여하는 이상주의적 지식인
a. 행정적인 지식인
2) 소극적 지식인상
제 4장 결론
1. 문제 제기와 사회적 배경
2. 연구의 의의와 연구 내용
제 2장 삼국지연의의 지식인 유형 분석과 평가
1. 유형분류의 기준
2. 적극적 인물
(1)사익을 중시하는 인물
(2) 공익을 중시하는 인물
① 이상주의적 지식인
a. 사상에 충실한 지식인
b. 군주에게 충성한 지식인
② 현실주의자
a.독선적지식인
b.박학다식지식인
c. 행정적 지식인
d. 능동적지식인
e. 기타- 제갈량
3. 소극적 지식인
제3장 인물 분석을 통한 지식인상 고찰
1. 지식인상 고찰의 방향
2. 현대 사회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지식인상
1) 적극적 지식인상
(1) 사익을 추구하는 인물
(2) 공익을 중시하는 인물
① 현실에 참여하는 이상주의적 지식인
a. 사상에 충실한 지식인
b. 군주에게 충성적인 지식인
② 현실에 참여하는 이상주의적 지식인
a. 행정적인 지식인
2) 소극적 지식인상
제 4장 결론
본문내용
소극적 지식인상
위에서 소극적 지식인으로 분류되었던 인물들은 자신의 학문과 사상을 가지고 현실에 참여하지는 않으면서, 그들의 사회 안에서 지적인 교류와 교육에 힘쓰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실천하지 않는 지식인을 진정 지식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인가? 물론 행동할 수 있는 신념을 얻는 데에 학문적·사상적 뒷받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 오랜 연구로 다져진 사상적 기반을 가지고도 스스로 어리석다고 치부해버리고, 또는 최주평과 같이 어지러움을 평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하늘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여기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상아탑 속에만 머물러 행동하지 않으면서 머릿속으로만 갖고 있는 생각에는 '신념'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도 없을 것이다. 4·19 혁명에 적극 가담했던 학생과 교수들이야말로 학문을 통해 다져진 사상과 신념 위에 실천을 쌓아올린, 오늘날의 지식인이다.
특히 삼국지의 상황에서보다 오늘날의 민주주의 체제 아래서 '참여'는 더욱 잘 보장되어 있고,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가 자신의 능력을 알아보고 일을 맡겨 줄 것을 기다리고 있지 않더라도, 시민운동을 통해서 현실의 모순을 비판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에 얼마든지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기 때문에 참여의 통로는 언제나 열려 있다. 그리고 민주주의란 국민들의 참여 없이는 제대로 실현되기 힘든 것인데, 대의정치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관심도 때문에 더욱 지식인의 사회 참여가 요청된다. 국가권력에 대한 국민들의 견제·감시 기능이 약화되어 민주주의가 퇴색되고 국민들이 억압받는 상황이 될 때 지식인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늘 앞장서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제 4장 결론
지금까지 넓게는 동양문화의 총체라고 볼 수도 있는 삼국지를 텍스트로 하여 난세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 중에서, 특히 지식인이라고 불릴만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지식인상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우리는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지식인을 크게 적극적 지식인과 소극적 지식인으로 분류하고, 적극적 지식인은 다시 사익을 중시하는 인물과 공익을 중시하는 인물로 나누었다. 먼저 적극적 지식인 안에서 사익을 중시하는 인물은 가후, 사마의, 이유, 양송 등이며 이들은 윤리적 가치판단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공익을 중시하는 인물은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로, 이상주의자 안에서는 사상에 충실한 인물과 군주에 충성한 인물로 나뉜다. 사상에 충실한 인물은 순욱과 순유인데 이들은 유가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다 좌절한 인물들이며 군주에 충성한 인물은 오로지 군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인물로 진궁, 전풍, 저수, 심배 등이 있다. 이들 이상주의자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지조를 지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현실성의 결여로 냉철한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한계를 찾을 수 있다. 현실주의자들은 독선적, 박학다식형, 행정적, 능동적 인물 등으로 분류된다. 먼저 독선적 지식인은 방통, 제갈각, 강유 등이 있는데 그들은 능력이 뛰어났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아 화를 자초한 단점이 있다. 박학다식한 지식인은 유엽과 여범의 예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었다. 행정적 지식인은 전반적인 국정 운영을 성실히 수행했던 동윤, 비위, 장굉, 장완 등으로 관료적 성격이 매우 뚜렷한 인물군이다.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으며 안정감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대신 정체의 위험과 비판적 의식의 감멸, 자아 매몰 등의 위험이 있다. 능동적 지식인으로서, 주유는 사회전체를 포괄적이고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식인 상을 제시한다. 그리고 기타 제갈량은 연의에서 신격화된 점이 다소 있더라도 지식인으로서의 공동체의식, 상호신뢰의 문제, 법치주의 형성의 문제 같은 점에서는 본받을 만 하다.
소극적 지식인으로 분류되었던 예형, 석광원, 최주평, 맹공위, 정현, 방덕공, 황승언은 자신의 학문과 사상을 가지고 현실에 참여하지는 않으면서, 그들의 사회 안에서 지적인 교류와 교육에 힘쓰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난세에 몸을 숨기고 직접 그들의 높은 학문을 실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만 하다.
이와 같은 분류에서 각각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 도출해 낸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지식인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식인이다. 행동할 수 있는 신념을 얻는 데는 학문적, 사상적 뒷받침이 필요하지만 상아탑에만 머물러 신념을 얻고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의 지식은 무용지물이 되며 그를 지식인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여 비판능력을 잃고 정체되는 모습도 경계해야할 지식인의 모습이다.
둘째, 유연한 사고를 가진 지식인이다. 지식인이 전문가를 지향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의 좁은 분야에 자신을 한정지을 필요는 없으며 자신의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문의 폭을 넓히는 것이 더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단, 독선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셋째, 도덕적이며 민중기반적인 지식인이다. 지식인 또한 현대사회에서 사적 이익추구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특히 지식인의 이익추구 행위는 윤리적 가치 판단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그들은 사리를 목적으로 하여 민중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은 삼국시대에 비해 훨씬 민중들이 그들의 권리를 많이 찾았지만 여전히 대의정치 아래서 민중들의 정치참여는 힘든 점이 많다. 현대사회에서 지식인들은 민중들을 대신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민중 속에서부터 문제해결의 출발점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경선 <삼국지연의의 성립과정> 서울: 한양대학교
이문열,《평역 삼국지》서울, 민음사
나관중, 삼국지 , 서울 : 민음사, 1988
李殿元, 李紹先, 삼국지 고증학 1권, 서울 : 청양, 1997
장정일, 김운회, 서동운, 삼국지 해제 , 서울 : 김영사, 2003
陳壽, 정사삼국지 , 서울 : 신원문화사, 1995
劉義慶, 劉孝標, 세설신어 , 서울 : 살림, 1996
위에서 소극적 지식인으로 분류되었던 인물들은 자신의 학문과 사상을 가지고 현실에 참여하지는 않으면서, 그들의 사회 안에서 지적인 교류와 교육에 힘쓰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실천하지 않는 지식인을 진정 지식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인가? 물론 행동할 수 있는 신념을 얻는 데에 학문적·사상적 뒷받침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 오랜 연구로 다져진 사상적 기반을 가지고도 스스로 어리석다고 치부해버리고, 또는 최주평과 같이 어지러움을 평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니 하늘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여기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상아탑 속에만 머물러 행동하지 않으면서 머릿속으로만 갖고 있는 생각에는 '신념'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도 없을 것이다. 4·19 혁명에 적극 가담했던 학생과 교수들이야말로 학문을 통해 다져진 사상과 신념 위에 실천을 쌓아올린, 오늘날의 지식인이다.
특히 삼국지의 상황에서보다 오늘날의 민주주의 체제 아래서 '참여'는 더욱 잘 보장되어 있고,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누군가가 자신의 능력을 알아보고 일을 맡겨 줄 것을 기다리고 있지 않더라도, 시민운동을 통해서 현실의 모순을 비판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에 얼마든지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기 때문에 참여의 통로는 언제나 열려 있다. 그리고 민주주의란 국민들의 참여 없이는 제대로 실현되기 힘든 것인데, 대의정치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관심도 때문에 더욱 지식인의 사회 참여가 요청된다. 국가권력에 대한 국민들의 견제·감시 기능이 약화되어 민주주의가 퇴색되고 국민들이 억압받는 상황이 될 때 지식인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늘 앞장서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제 4장 결론
지금까지 넓게는 동양문화의 총체라고 볼 수도 있는 삼국지를 텍스트로 하여 난세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 중에서, 특히 지식인이라고 불릴만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지식인상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우리는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지식인을 크게 적극적 지식인과 소극적 지식인으로 분류하고, 적극적 지식인은 다시 사익을 중시하는 인물과 공익을 중시하는 인물로 나누었다. 먼저 적극적 지식인 안에서 사익을 중시하는 인물은 가후, 사마의, 이유, 양송 등이며 이들은 윤리적 가치판단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공익을 중시하는 인물은 이상주의자와 현실주의자로, 이상주의자 안에서는 사상에 충실한 인물과 군주에 충성한 인물로 나뉜다. 사상에 충실한 인물은 순욱과 순유인데 이들은 유가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다 좌절한 인물들이며 군주에 충성한 인물은 오로지 군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인물로 진궁, 전풍, 저수, 심배 등이 있다. 이들 이상주의자들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지조를 지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현실성의 결여로 냉철한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한계를 찾을 수 있다. 현실주의자들은 독선적, 박학다식형, 행정적, 능동적 인물 등으로 분류된다. 먼저 독선적 지식인은 방통, 제갈각, 강유 등이 있는데 그들은 능력이 뛰어났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아 화를 자초한 단점이 있다. 박학다식한 지식인은 유엽과 여범의 예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었다. 행정적 지식인은 전반적인 국정 운영을 성실히 수행했던 동윤, 비위, 장굉, 장완 등으로 관료적 성격이 매우 뚜렷한 인물군이다.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으며 안정감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대신 정체의 위험과 비판적 의식의 감멸, 자아 매몰 등의 위험이 있다. 능동적 지식인으로서, 주유는 사회전체를 포괄적이고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식인 상을 제시한다. 그리고 기타 제갈량은 연의에서 신격화된 점이 다소 있더라도 지식인으로서의 공동체의식, 상호신뢰의 문제, 법치주의 형성의 문제 같은 점에서는 본받을 만 하다.
소극적 지식인으로 분류되었던 예형, 석광원, 최주평, 맹공위, 정현, 방덕공, 황승언은 자신의 학문과 사상을 가지고 현실에 참여하지는 않으면서, 그들의 사회 안에서 지적인 교류와 교육에 힘쓰던 사람들이다. 하지만 난세에 몸을 숨기고 직접 그들의 높은 학문을 실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만 하다.
이와 같은 분류에서 각각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 도출해 낸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지식인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식인이다. 행동할 수 있는 신념을 얻는 데는 학문적, 사상적 뒷받침이 필요하지만 상아탑에만 머물러 신념을 얻고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그의 지식은 무용지물이 되며 그를 지식인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여 비판능력을 잃고 정체되는 모습도 경계해야할 지식인의 모습이다.
둘째, 유연한 사고를 가진 지식인이다. 지식인이 전문가를 지향하는 것은 좋지만 자신의 좁은 분야에 자신을 한정지을 필요는 없으며 자신의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문의 폭을 넓히는 것이 더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독단, 독선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셋째, 도덕적이며 민중기반적인 지식인이다. 지식인 또한 현대사회에서 사적 이익추구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특히 지식인의 이익추구 행위는 윤리적 가치 판단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그들은 사리를 목적으로 하여 민중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오늘날은 삼국시대에 비해 훨씬 민중들이 그들의 권리를 많이 찾았지만 여전히 대의정치 아래서 민중들의 정치참여는 힘든 점이 많다. 현대사회에서 지식인들은 민중들을 대신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민중 속에서부터 문제해결의 출발점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경선 <삼국지연의의 성립과정> 서울: 한양대학교
이문열,《평역 삼국지》서울, 민음사
나관중, 삼국지 , 서울 : 민음사, 1988
李殿元, 李紹先, 삼국지 고증학 1권, 서울 : 청양, 1997
장정일, 김운회, 서동운, 삼국지 해제 , 서울 : 김영사, 2003
陳壽, 정사삼국지 , 서울 : 신원문화사, 1995
劉義慶, 劉孝標, 세설신어 , 서울 : 살림,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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