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지향이론

목차

주관적 관점

제랄드 프린스 ; ‘피서술자’

볼프강 이저 ; ‘내포된 독자’

한스 로베르트 야우스 ; 기대 지평

스탠리 피시 ; 독자 경험

마이클 리파테르 ; 문학적 능력

조나단 컬러 ; 독서 관례

본문내용

함되어 있으며, 그런 말의 해석의 어떠한 행위도 그것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경험을 설명하려는 모든 인간의 시도에서 찾아 볼수 있는 것이기에, 우리는 "경험의 상징적 의미를 창조해내는 사람의 동기는 무엇인가? 개인 또는 사회는 어떤 경우에 어떤 식으로 창작 행위를 하며 작품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예술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주관적 비평'의 기조가 되는 가정은 "각 개인의 가장 절실한 동기란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는 학급내 실험에서 두가지를 구분해서 실험하고 있다.
텍스트에 대한 독자의 즉흥적 반응
독자가 텍스트에 부여한 의미.
후자는 통상 '객관적'해석 (교육적 상항에서 협상의 형태로 제시되는 어떤것)으로 제시되나 독자의 주관적 반응으로부터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어떤 형태의 사고 체계를 사용하든(도덕적, 마르크스적,구조주의적, 또는 심리분석적)특정한 텍스트의 해석이란 통상 한 개인 '반응'의 주관적 개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반응'에 기초하지 않는다면, 어떤 사고 체계의 적용이란 독단에서 유래된 허구적 공식에 불과한 것이다.
특정한 형태의 해석이란 비평가가 그들 자신들 주관의 성장이나 기원을 밝혀낼 때 더 의미가 있다. 가르치는 상황에서는 이런 것이 '반응 진술 response statement' 의해 부여되며, 이런 진술은 차후의 해석적 판단의 '동기의 토대'가 된다.
이저와 야우스 같은 독일 학자는 현상학과 해석학에 기초를 두고 독서 과정을 독자의 의식과 결부시켜 설명하려 하고 있다. 리파테르는 특별한 문학적 자질을 겸비한 독자를 이론의 주안점으로 내세웠으며, 스탠리 피시의 경우 그는 문장의 문학적이든 아니든간에 독자들은 그 문장 안에 있는 일련의 어희에 반응을 보인다고 믿고 있다. 조나단 컬러는 독자의 독서방법 중 규칙적인 것을 밝혀 낼 수 있는 구조주의 해석 이론을 세우려고 노력했으며, 또한 어떤 똑같은 독서 방법도 틀리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롤랑 바르트는 구조주의 전성기는 이젠 끝났으며 텍스트의 무한한 해석 가능성을 가능케 하는 독자에게 해석의 주도권을 주고 있다. 홀랜드와 블레이치와 같은 미국 학자들은 독서를 독자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아니면 최소한 심리적 욕구와 관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독자 지향 이론을 어떻게 보든, 이들 학자들은 텍스트 위주 이론인 신비평과 형식주의 비평에 진지하게 도전하고 있음은 사실이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독자의 기여를 고려하지 않고 텍스트의 의미를 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기존의 이론들과 달리 독서에 대한 강조와 피서술자로서 독자의 역활을 강화하는 것이 눈에 띈다. 그로 인해서 독자 반응 비평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수용 미학 ' 또는 '수용 이론'이란 부르는 다른 이론과 '독자 지향 이론'은 같은 의미로서 정의가 되는가? 아니면, 같은 선상이지만 서로 다른 정의를 가진 이론인가?
그리고, '수용 미학' 또는 '수용 이론'의 학자들은 서독출신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독자 지향 이론'은 미국 학자들에 의해 이론화 되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상 학자들은 대게 독일 출신 학자들이다. 그럼 '수용 미학' 또는 '수용 이론'과 '독자 지향 이론'은 같은 관점에 보아야 한다는 말인가? 하지만, 두 이론의 태생이 다르지 않는가?
'독자 지향 이론'의 이론적 토대는 어디에 두고 있는가?
간혹 러시아 형식주의에 대한 언급은 있지만, 형식상에 강조하는 러시아 형식주의와 독자 지향 이론은 다르다. 그리고, 구조 주의와도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
그럼, '독자 지향 이론'은 어느 이론과 주의에서 영향을 받은것인가?

키워드

피서술자,   내포된 독자,   기대 지평,   독자경험,   볼프강 이저,   독자 경험,   문학적 능력,   독서 관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