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홍길동전 경판· 완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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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판과 완판 비교
① 길동의 태몽
② 대몽을 실현하고자 하는 홍판서
③ 곡산모 성격 묘사
④ 관상녀가 길동의 관상을 보는 장면
⑤ 율도국 왕이 되는 과정
⑥ 길동의 사망
2. 경판·완판 차이점 비교 정리

본문내용

웠던 홍판서는 賤婢인 춘섬과 관계를 맺게 된다. 그러나 비범한 길동이지만, 庶子이기 때문에 천대를 받는다. 홍판서가 부인이 자신의 뜻을 알아주지 못 했음을 원망하는 부분은 완판에서만 나타나 있다.
곡산모의 성격을 묘사한 부분에서는 경판은 계책을 꾸미는 점을 강조하였고, 완판의 경우는 시기와 질투가 많은 人間性을 더 강조하여 묘사하였다. 그리고 관상녀가 길동의 관상을 보는 장면에서는 길동을 王의 관상이라 평한다. 경판에서는 길동으로 인해 '滅門之禍를 입을 것'이니 유념하라고 하나, 완판은 관상녀가 '왕후장상이 어디 씨가 있으리까'라는 말을 하는데 이를 통해 평등함을 강조하며, 신분을 초월하고자 하는 말이다.
길동이 율도국을 세우는 과정을 담은 대목 중 완판에는 율도왕에게 격서를 보내기 전 율도국 장수와 싸우는 장면은 없고 단지 경판에만 있다. 그 후 율도왕에게 격서를 보내고 길동과 율도왕이 싸우는 장면은 경판에는 보이지 않으나, 완판에는 자세히 나타나 있다.
마지막으로 길동이 死亡하는 장면은 경판과 완판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는데, 경판의 경우는 길동이 죽은 나이가 나오며, 太平聖代를 이루고, 인간의 죽음과 같이 地上에서 평범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완판의 경우는 월영산에서 神仙의 道를 닦다가 하늘로 昇天하면서 끝을 맺는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경판과 완판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경판은 완판본 보다 내용이 소략해서 서사 전개에 있어서 세세한 부분이 생략되었다.
앞으로 좀 더 「洪吉童傳」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본들을 통하여 좀 더 원본에 가까운 「洪吉童傳」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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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2.14
  • 저작시기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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