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품사정리(학자들마다 다른 이견까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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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품사정리(학자들마다 다른 이견까지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품사
1. 체언
2. 용언
3. 수식언
4. 관계언

Ⅲ. 결론

본문내용

“차등 비교 형태” : 우리말에는 형용사의 “차등 비교 형태”(영어의 taller, bigger 따위)가 일반으로 발달되어 있지 않다. 굴절 형태로 차등비교를 나타내는 일은 거의 보기 힘들다. 다만 “낫다”, “못하다” 따위 일부 어휘 형태가 차등 비교의 듯을 드러내는 것이 고작이다. 그래서 우리말에서는 부사 “더”를 일반 형용사 앞에 두어 일률적으로 차등을 나타낸다.
<1> 더 좋다, 더 나쁘다, 더 길다, 더 짧다
<차등비교 형태>
<2> 철수가 만수보다 더 크다
<3> 철수가 키가 만수보다 더 크다
<4> 철수의 키가 만수의 키보다 작다.
이런 비교 구문에서 “보다 더”라는 구절이 형성되기도 하고 “보다”만 형용사에 연결되는 일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5> 보다 더 좋은 나라를 이루려고 힘쓴다.
<6> 보다 나은 사회, 보다 정직한 사람
그러나 이런 쓰임은 전통 문법에서는 어긋난 것이라 할 수 있다. “보다”는 조사이므로 앞선 제언 없이 부사처럼 쓰일 수 없기 때문이다. 최현배(1937)에서는 이것이 일본말의 영향으로 생긴 잘못이라고 지적한 바가 있다. 규범 문법의 관점에거는 이런 쓰임은 우리말의 일반 규범을 깨뜨리는 일이기에 문제가 된다고할 것이다. 또 의미 면에서도 바람직 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지시 형용사는 대용 형태 중의 한 가지이다. 단 형용사를 되풀이하는 대신에 쓰는 것이 대용 형용사이다. 대명사가 명사의 대용형이듯이 형용사를 대신하는 대용형이 지시 형용사이다.
의문 형용사란 상태나 성질이 어떠함을 묻는 데에 쓰이는 형용사이다.
의문 형용사로는 “어떠하다”와 “어떻다”의 두 가지 형태가 주로 쓰인다.
3. 수식언
1) 관형사
관형어란 체언의 수식어로서 명사구를 이루는 요소이다. 명사구의 머리 앞에 놓이는 수식요소를 통틀어 관형어라 한다.
국어의 관형어 곧 체언 수식어는 다음 표와 같이 간추려 볼 수 있다.
<표1> 관형어의 종류와 형태
범주
하위범주
형태
보기
관형사
체언
용언

지시
성상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지정사
존재사
이, 그, 저
새, 헌, 온, 딴, 왼, 바른, 외
명사+의
내, 네, 나의, 우리의
한, 두, 세, 네, 다섯, 스무
동사+(으)ㄴ/는/(으)ㄹ
형용사+(으)ㄴ/(으)ㄹ
지정사+(으)ㄴ/(으)ㄹ
존재사+는/(으)ㄹ
주어+용언+관형사형
이 책, 그 책, 저 책
새 책, 헌 책, 온 동네, 딴 집
사람의, 학교(의)
내 친구, 나의 사상
한 사람, 두 마음, 세 돌
읽은, 읽는, 믿을, 흐를
좋은, 큰, 붉을
(친구)인, (책)일
있는, 없는, 계실
날씨가 좋은, 물이 흐르는
여기에서 다루고자 하는 관형어는 관형사와 체언의 관형사형에 한정한다.
지시 관형사는 뒤따르는 체언을 단순히 가리키거나 지정하는 구실을 한다.
지시관형사 “이”, “그”, “저”의 의미 문제 : 지시관형사 “이”, “그”, “저”의 현장 지시 의미는 많은이들이 원근 개념으로 풀이 하엿는데, 전통 문법서 들에서는 “근칭”, “중칭”, “원칭” 따위로 풀이 하기도 하였다. 이런 용어에는 그 중심점이 안 나타나 있는 점 이 문제이다. 강복수(1963)에서는 “이”는 화자의 세력권, “그”는 듣는이의세력권으로 풀이한 바 있다. 홍순성(1978b)에서도 그와 비슷하게 “이”는 발언자 영역 “그”는 청자 영역, “저”는 화제 영역으로 특성화하였다.
송병학(1983:30)에서는 “이”, “그”, “저”는 화자로 부터의 공간적 거리는 물론 감정적 거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았으며, 김진수(1985b:25)에서는 시간이나 공간 그리고 화자의 심리적인 상태를 기준으로 해서 “이”와 “저”는 한쪽으로 치우친 상태에 있는 “비중립”을 “그”는 중립을 나타낸다고 보았고, 김정아(1984:68-77)에서는 지시자의 기본적 기능은 공간적 거리관계를 나타내는 것이지만 이 기능이 사고 내에서는 c상적 거리 관계를 표시하는 데까지 쓰인다고 하였다. 홍순성(1986b)에서는 홍순성(1978b)애서 논의된 영역까지를 포괄하는 뜻으로 “세력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이”, “그”, “저”의 영역을 구분하였다.
성상 관형사는 뒤따르는 체언의 상태나 성질을 한정하는 관형사이다. 성상 관형사는 토박이말로 된 것은 몇 개 뿐이고 나머지는 한자어에서 온 것들이다. 대표적인 것은 아래의 “순”과 “잡” 따위이다.
“순”과 “잡”의 범주문제 : “순”과 “잡”의 주 형태는 다른 한자들과 마찬가지로 독립된 관형사보다는 접두사로 볼 만한 근거도 무시할 수가 없다.
최현배(1961:564-5)에서는 다음과 같은 한자를 우리말의 관형사로 열거하였다.
신(新), 구(舊), 명(名), 평(平), 대(大), 소(小), 장(長) 단(短), 고(高), 저(低), 주(主), 정(正), 부(副), 가(假)
남기심/고영근(1991:166-67)에서도 그 일부를 관형사로 제시하였다. 이들은 다른 한자보다는 비교적 많은 한자어와 어울려 쓰이고 있어서 그런 한자어와의 관계만을 위주로 할 때에는 한자어에 한정된 특수한 관형사오 여길 만 하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대다수 한자어하고 두루 어울리지 못할 분더러 우리말로서의 자립성이 모자란 것들이다. 이들 중에 “신”과 “구”는 결합대상이 비교적 넓으나, 그것들도 “새”와 “옛”이라는 토박이말로 대치되는 현상이 많아져서 그 분표가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므로 적어도 현대 국어에서는 그것을 관형사로 보기가 어렵다. 어떻든 이들은 우리말의 관형사와 다른, 한자어 특유의 관형사 어기나 한자 접두사로 처리하여야 할 것이다.
체언의 관형사형이란 딴 체언을 수식하는 체언 또는 그 변형된 형태를 말한다. 곧 체언의 관형사형은 관형사처럼 딴 체언 앞에 놓여서 그 체언을 수식하는 구실을 하는 것이다.
체언의 관형사형은 다음과 같이 갈래지을 수 있다.
(1) 체언(의) : 친구의 동생/친구 동생
(2) 체언(인) : 반장인 친구/ 반장 친구
(3) 체언의 변형 : 내 집/한 마음
(4) 한자 체언+적(인) : 민족적 과업/국가적인 사업
“체언+의”
“체언+의”의 형식은 가장 널리 통용되는 것으로 대부분의 체언은 “의”의 첨가로 관형사형의 기능을 드러낸다. “체언+의”는 한 가지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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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25
  • 저작시기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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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9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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