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개설요약 국어학개설 이익섭국어학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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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학개설요약 국어학개설 이익섭국어학개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음소
- 음소(音素) : 음운론의 단위, 의미 분화를 일으키는 최소의 단위
예) \'달‘과 ’발‘을 비교→’‘이라는 조건은 같은데 다만 ㄷ과 q이라는 음의 차이에 의해서 두 단어의 뜻이 달라진다. 이처럼 어떤 한 가지 음의 다름만으로 뜻이 달라진 두 짝 을 최소 대립어(最小代立語 minimalpair)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최소의 짝을 만든 두 음을 각각 음소라 한다.
- 음소는 어떤 특정 언어와 관련되기 때문에 음성학적으로는 분명히 구별되는 두 음이 음운 론적으로는 전혀 구별되지 않는 수가 있다. ex)〔l〕과 〔r〕→이것은 분명히 다른 음이 다. 이것은 영어에서는 light와 right, 또는 free와 fleedptj 보듯이 다른 소리로, 더 정확 히는 다른 음소로 인식된다. 그러나 국어에서는 가령 라디오(radio)의 ‘ㄹ\'을 〔l〕로 발 음하든 〔r〕로 발음하든 다 같은 소리로 들린다.
즉, 한국어라는 특정 언어에서는 〔l〕과 〔r〕은 다른 소리, 더 정확히는 다른 음소로 인식되지 않는 것이다.
변별과 대립
- 음성적으로 다른 두 소리가 어떤 특정언어에서 언중들에게 다른 소리로 인식되고 또 의미 를 분화시키는 기능을 가지면 그 두 음은 그 언어에서 변별적(辨別的 distinctive), 또는 대립적(對立的 contrastive)이라 한다. 국어에서 ‘동-똥-통’과 같은 최소 대립어에서 확인 되듯이 ‘ㄷ\'과 ’ㄸ\' 과 ‘ㅌ\'은 변별적이며 따라서 각기 별개의 음소다. 음소는 어떤 특정언 어와 깊게 관련되어 있는 단위다.
이음(異音 allophone)
- 국어의 ‘ㄹ\'은 음절 끝, 즉 자음 앞이나 휴지(休止)앞에서는〔l〕로 실현되고 모음 사이에 서는 [r〕로 실현된다. 이럴 때 음절 끝이니 모음사이니 하는 것을 환경이라 하는데 한 음 소에 속하는 두(또는 그 이상의)음이 나타나는 환경은 서로 뒤바뀌지 않는 성질을 가진다. 이럴 때 〔l〕과 〔r〕은 상보적 분 포(相補的分布 complementary distribution)를 가진 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 음소를 이루면서 서로 상보 적인 분포를 가지는 음들을 그 음소 의 이음(異音 allophone)들이라 한다.
음소를 음성과 특별히 구별하기 위해서 /ㅂ/./ㅎ/ 또는 /ㅔ/,/ㅐ/와 같이 표시하는 수가 있다.
2.3.2 변별자질
음성자질(音聲資質 phonetic feature) : 한 음을 이루고 있는 음성적 성질들, 음성기호를 나타낼 때 쓰 는 것과 같은 괄호〔 〕로써 나타낸다. 그리고 +와 -를 이용하여 〔원순 음〕,〔비원순음〕대신에 〔+원순음〕,〔-원순음〕과 같은 방식을 취한다.
변별자질(辨別資質 distinctive feature) : 음소 분립에 관여하는 음성자질, 음운자질이라고 도 함.
- 어떤 음성이 변별 자질이 되고 안 되는 것은 언어에 따라 다르다.
예) 한국어와 영어에서의 /k/와 /k /
한국어와 영어에서의 /k/와 /g/ 또는 /p/와 /b/
변별자질과 음소 : 음소가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최소의 단위가 아니라 그 속에서 다시 몇 개의 변별자질을 분석해 낼 수 있다면 음소란 바로 그러한 변별자질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2.3.3 국어의 음소체계
자음체계 : 국어의 자음체계는 앞(2.2.2)에서 본 표 2-1의 자음분류표의 그것과 일치한다. 다만 반모음을 자음에 넣어 체계를 만들면 /j/,/w/,/m/가 추가되는 것이 다를 뿐이다.
모음체계 : ‘h\'와 ’p\'의 변별력이 없어져 가고 있으며 ‘ㅚ’와 ‘ㅟ’도 단모음으로서의 생명력을 다해가고 있다. 특히 ‘ㅢ’는 이중모음으로서의 지위가 전체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에 있다. 이에따라 이중모음의 수도 지역에 따라 세대에 다 달리 나타난다.
3) 운소체계
- 국어에는 음장이 하나의 음소 자격을 가진다. 이것을 기호로 표시하려면 /ː/정도가 될 것이 다. 그런데 이 음장은 제1음절에서만 변별적이라는 제약을 가진다. ‘거짓말’이나 ‘싸락눈’에서 처럼 ‘말’이나 ‘눈’이 제1음절에 있지 않을 때는 애초에 가지고 있던 장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군밤’이나 ‘4배’의 ‘밤’이나 ‘배’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제1음절에서조차고 젊은 세대 로 내려갈수록 음정의 변별력이 점차 약해져 가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음장은 현대국어에서 그 지위가 불안한 음소라고 할 수 있다.
방언에 따라서는 음장이외의 고조와 저조 등 성조의 대립을 가지는 방언들이 있는데 대체로 성조가 있는 방언에는 음장이 없고 음장이 있는 방언에는 성조가 없다.
또한 연접(‘휴지’정도는 아니지만 약간의 간격을 두고 이어붙이는 것)이 운소의 하나로 인정 되는 수도 있다.
예) a. 강원도 산나물 b. 강원도산 나물
이음새를 어디에다 두느냐에 의해서 그 의미가 달라진다. 따라서 이음새는 변별적이며 하나의 음소의 자격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 음소는 흔히 /+/와 같은 기호로 표시하며 이를 특히 개연접이라 부른다.
2.4 음운규칙
음운규칙 : 음운규칙이란 음소들이 모여서 음절을 이루고 단어를 이루고 이들이 다시 문 장을 이루어 나갈 때 음소들은 그 놓이는 자리에 따라 어떤 제약을 받기도 하고 상호간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기도 하는 것을 말한다.
2.4.1 분포의 제약
어두 및 음절초에서의 제약(두음법칙)
- 국어에는 [ ]으로 시작되는 단어가 없다. 즉 [ ]으 어두, 더 나아가 음절 첫머리라는 환 경에는 분포될 수 없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 전래적인 단어로서 ‘ㄹ’이 어두에 분포되기 어렵다.(외래어나 신조어제외)
- (현대국어에서의) ‘ㄴ’의 뒤에 ‘ㅣ,ㅑ,ㅕ,ㅛ,ㅠ’등의 모음이 올 때는 어두에 오기 어렵다. 예) 남‘녀’,앞‘니’ ☞ ‘여’성,‘이’빨
- 어두에는 자음을 하나밖에 허용하지 않는다.
예) \'spr\'ing, \'sk\'in, \'pri\'nt ☞ ‘스’프링, ‘스’킨, ‘프’린트(‘ㅡ’가 생겨났다.)
음절말에서의 제약
음절말에서는 자음이 하나밖에 분포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올 수 있는 음소도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일곱 자음으로 한정되어있다.
예) (표기) ‘밭 앞 옷 빚 꽃 있다 부엌 밖’ ☞(실제발음) ‘받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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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5페이지
  • 등록일2007.04.20
  • 저작시기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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