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영혼의 무게 혹은 탈수로 인한 21그램. 실존의 무게는 이성이나 영혼의 무게만이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어떤 것이 있는 것 같다. 그 어떤 것을 만들어가고 찾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고 우리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쉬어가면서...
그의 등은 차갑다...
이미 익숙한 그대의 저 등.
지겨운 그림을 떼어 버리 듯 차갑게 나를 밀치는 그대라도,
사랑이라면...그대라면 난...
절대 놓아서는 안된다 마주할 날 오기에
그렇게 믿었던 사랑이 그렇게 알았던 사랑이 날
다시 이제와서 아니라고 그만두라 한다면
난 더 이상 살 수 없기에.. 난 더 이상 살 이유는 없기에..
그저 그의 뒤에 늘 서 있어....
그의 등은 차갑다.
그의 옆에 선 또 다른 사랑
다른 사랑에도 여전히 맘 돌릴 수 없는 건...
그 누구보다도 그대를... 그 누구보다 그댈 사랑한
나의 그 사랑을 알지 못한 그대를 탓했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그건 사랑을 넘어선 외로움
그 끝 뒤에서 떠날 수 없어...
그의 등은 차갑다.
※생각해볼까요.
실존은 실제로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자살하는 사람은 자기의 실존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쉬어가면서...
그의 등은 차갑다...
이미 익숙한 그대의 저 등.
지겨운 그림을 떼어 버리 듯 차갑게 나를 밀치는 그대라도,
사랑이라면...그대라면 난...
절대 놓아서는 안된다 마주할 날 오기에
그렇게 믿었던 사랑이 그렇게 알았던 사랑이 날
다시 이제와서 아니라고 그만두라 한다면
난 더 이상 살 수 없기에.. 난 더 이상 살 이유는 없기에..
그저 그의 뒤에 늘 서 있어....
그의 등은 차갑다.
그의 옆에 선 또 다른 사랑
다른 사랑에도 여전히 맘 돌릴 수 없는 건...
그 누구보다도 그대를... 그 누구보다 그댈 사랑한
나의 그 사랑을 알지 못한 그대를 탓했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그건 사랑을 넘어선 외로움
그 끝 뒤에서 떠날 수 없어...
그의 등은 차갑다.
※생각해볼까요.
실존은 실제로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자살하는 사람은 자기의 실존을 부정하는 행위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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