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 본론
1.피임의 개념
2.피임의 역사
3.피임의 필요성
4.피임의 실태
5.피임의 종류 및 한계점
6.이상적인 피임 방법
7.올바른 피임을 위한 활성화 방안
Ⅲ. 결론
1.피임과 성 행동
2.피임약 등장의 의미
Ⅱ. 본론
1.피임의 개념
2.피임의 역사
3.피임의 필요성
4.피임의 실태
5.피임의 종류 및 한계점
6.이상적인 피임 방법
7.올바른 피임을 위한 활성화 방안
Ⅲ. 결론
1.피임과 성 행동
2.피임약 등장의 의미
본문내용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서도 확증되었다. 피임약의 호르몬 성분은 몸에 축적되지 않고 복용하는 주기 동안에만 작용할 뿐이다. 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할 뿐이므로 복용을 중단하면 정상적인 생리 후 바로 임신이 가능하며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 먹는 피임약을 1년 동안 복 용했을 때 피임 실패율은 3% 정도다. 그러나 고혈압 , 당뇨, 간염, 정맥 혈전증이 있는 여성은 피임약 사용을 금해야 한다.
F. 피임약을 먹으면 살이 찌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과거의 피임약은 호르몬 함량이 높아 체내의 수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 하고 쌓여 체중증가 현상이 있었지만 최근 피임약은 극소량의 호르몬만이 함유 되 체중변화가 거의 없다. 과거 피임약 중 일부는 여드름을 악화시키기도 했지만 최신 피임약은 오히려 여드름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최근에는 여드름이 있는 여성을 위해 피부개선 효과를 보이는 피임약도 나와 호르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G.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면 머리가 아프고 메스껍다는데
많은 여성들은 먹는 피임약의 복용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불안감과 오해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먹는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일부 여성의 경우 약간의 두통이나 구토를 경험할 수 있으나 이는 피임약에 몸이 적응하는 단계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들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가면 감소하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
H. 성관계 직전에 피임약을 복용하면 피임효과가 있다?
먹는 피임약의 피임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생리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매일 1정씩 빠뜨리지 않고 일정한 시간에 21일간 복용하고 7일간 휴약 하는 정확한 복용방법을 지켜야 한다.
I.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감퇴된다?
정관수술이란 정액이 나오는 정관을 묶어 정자가 나오는 길을 막는 피임법이다. 정관수술을 하면 성감이 떨어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 하지만 정관수술 후 자신의 성적능력 퇴보에 대한 불안감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성기능이 저하될 수는 있다.
전문가들은 정관수술이 성기능을 떨어뜨린다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낭설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원치 않는 임신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어 성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남성에게서 생식능력이 유보되는 데 대한 두려움과 심리적 요인에 의해 성기능이 떨어지는 사례가 간혹 발견된다고 한다.
J. 불임수술로 완벽하게 피임이 된다?
불임수술은 여러 가지 피임법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100% 피임을 보장하진 못한다. 피임 실패율은 0.5% 정도. 정관수술의 경우 시술 방법에 따라 피임 실패율에 차이가 있다. 단순히 정관을 묶은 경우엔 다시 열릴 확률이 5% 정도로 높다. 전기시술이나 절제 방식의 수술은 0.5% 미만이다.
K. 관계 후 바로 질 세척을 하면 임신 안 된다?
성관계를 가진 후 질 속을 깨끗이 세척하면 임신이 안 될 것이라는 생각도 오해다. 이미 많은 정자가 자궁 입구를 통과했으며 수억 마리 정자 중 아무리 씻어도 남아 있는 수 역시 상당수다.
L. 수유 기간에는 자연피임이 된다?
수유 중이라도 100% 피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분만한 지 8주가 지났으나 무 월경인 상태, 전적으로 모유만 먹이는 경우, 출산 6개월 이내 등 세 가지 조건이 모두 갖춰진 경우엔 임신 가능성이 2% 미만이어서 피임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지 않는 여성은 임신 가능성이 있다.
②. 피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
1. 피임 효과
2. 피임의 안전성(부작용 등의 가능성)
3. 피임의 유용성
4. 성교의 방해정도, 성 표현의 자연스러움이나 표현방식
5. 비용
6. 성 전파 질환의 예방능력
7. 종교 문화적인 배경
8. 피임 책임에 대한 부부의 견해(누가 피임을 할 것인가?)
Ⅲ. 결론
1. 피임과 성 행동
일반적으로 성에 대한 전반적 태도는 피임행동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성에 대하여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자란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 배우자과 성교에 관련된 이야기를 제대로 나누지 못하며, 피임의 사용에 있어서도 일관성이 높지 못한 편이다. 반면 일관성 있게 피임을 이용한 남녀는 성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가 매우 긍정적이며, 특히 자신의 성 행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신들이 성적으로 활동적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여성들일수록 피임에 대한 의사결정을 피하며, 결국 임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성에 관한 죄의식은 피임에 관한 태도 및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죄의식은 미혼인 커플에게 성교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피임을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 죄의식이 높을수록 피임을 실천하지 않거나 피임을 하더라도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더 이상 성에 대한 문화를 음지에 두지 말고 양지화 해야 할 것이다.
2. 피임약 등장의 의미(여성해방과 성의 혁명)
피임약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성의 목적이 세 가지로 분리될 수 있게 되었다. 즉 번식 수단으로서의 성, 두 사람의 친밀 또는 사랑을 도모하기 위한 성, 그리고 쾌락을 위한 성 세 가지의 목적 중에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종교적인 전통에 의하여 최근까지 자녀 생산만이 성의 합법적 목적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상적인 부부상이 변화함에 따라 종교도 한발 양보하여 자녀 생산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사랑을 도모하기 위한 성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인류의 역사상 어느 사회에서나 성의 목적에 대한 시비가 많았다. 사회의 법의 제정자인 남자들은 전통적으로 성은 부부의 사랑뿐만 아니라 쾌락을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와는 달리 쾌락을 성행위의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되고 오직 출산 또는 부부간의 사랑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규정하였다.
그러나 피임약은 이러한 일방적인 규범을 깨트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제 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임신이라면 언제나 피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남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세 가지 목적의 성행위를 다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오늘날의 성인 남녀는 성행위를 원하는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추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F. 피임약을 먹으면 살이 찌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과거의 피임약은 호르몬 함량이 높아 체내의 수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 하고 쌓여 체중증가 현상이 있었지만 최근 피임약은 극소량의 호르몬만이 함유 되 체중변화가 거의 없다. 과거 피임약 중 일부는 여드름을 악화시키기도 했지만 최신 피임약은 오히려 여드름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최근에는 여드름이 있는 여성을 위해 피부개선 효과를 보이는 피임약도 나와 호르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G.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면 머리가 아프고 메스껍다는데
많은 여성들은 먹는 피임약의 복용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불안감과 오해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먹는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일부 여성의 경우 약간의 두통이나 구토를 경험할 수 있으나 이는 피임약에 몸이 적응하는 단계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들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가면 감소하므로 염려할 필요는 없다.
H. 성관계 직전에 피임약을 복용하면 피임효과가 있다?
먹는 피임약의 피임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생리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매일 1정씩 빠뜨리지 않고 일정한 시간에 21일간 복용하고 7일간 휴약 하는 정확한 복용방법을 지켜야 한다.
I.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감퇴된다?
정관수술이란 정액이 나오는 정관을 묶어 정자가 나오는 길을 막는 피임법이다. 정관수술을 하면 성감이 떨어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 하지만 정관수술 후 자신의 성적능력 퇴보에 대한 불안감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성기능이 저하될 수는 있다.
전문가들은 정관수술이 성기능을 떨어뜨린다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낭설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원치 않는 임신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어 성생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일부 남성에게서 생식능력이 유보되는 데 대한 두려움과 심리적 요인에 의해 성기능이 떨어지는 사례가 간혹 발견된다고 한다.
J. 불임수술로 완벽하게 피임이 된다?
불임수술은 여러 가지 피임법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100% 피임을 보장하진 못한다. 피임 실패율은 0.5% 정도. 정관수술의 경우 시술 방법에 따라 피임 실패율에 차이가 있다. 단순히 정관을 묶은 경우엔 다시 열릴 확률이 5% 정도로 높다. 전기시술이나 절제 방식의 수술은 0.5% 미만이다.
K. 관계 후 바로 질 세척을 하면 임신 안 된다?
성관계를 가진 후 질 속을 깨끗이 세척하면 임신이 안 될 것이라는 생각도 오해다. 이미 많은 정자가 자궁 입구를 통과했으며 수억 마리 정자 중 아무리 씻어도 남아 있는 수 역시 상당수다.
L. 수유 기간에는 자연피임이 된다?
수유 중이라도 100% 피임이 되는 것은 아니다. 분만한 지 8주가 지났으나 무 월경인 상태, 전적으로 모유만 먹이는 경우, 출산 6개월 이내 등 세 가지 조건이 모두 갖춰진 경우엔 임신 가능성이 2% 미만이어서 피임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이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지 않는 여성은 임신 가능성이 있다.
②. 피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
1. 피임 효과
2. 피임의 안전성(부작용 등의 가능성)
3. 피임의 유용성
4. 성교의 방해정도, 성 표현의 자연스러움이나 표현방식
5. 비용
6. 성 전파 질환의 예방능력
7. 종교 문화적인 배경
8. 피임 책임에 대한 부부의 견해(누가 피임을 할 것인가?)
Ⅲ. 결론
1. 피임과 성 행동
일반적으로 성에 대한 전반적 태도는 피임행동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성에 대하여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자란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 배우자과 성교에 관련된 이야기를 제대로 나누지 못하며, 피임의 사용에 있어서도 일관성이 높지 못한 편이다. 반면 일관성 있게 피임을 이용한 남녀는 성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가 매우 긍정적이며, 특히 자신의 성 행동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자신들이 성적으로 활동적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여성들일수록 피임에 대한 의사결정을 피하며, 결국 임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성에 관한 죄의식은 피임에 관한 태도 및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죄의식은 미혼인 커플에게 성교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피임을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 죄의식이 높을수록 피임을 실천하지 않거나 피임을 하더라도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더 이상 성에 대한 문화를 음지에 두지 말고 양지화 해야 할 것이다.
2. 피임약 등장의 의미(여성해방과 성의 혁명)
피임약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성의 목적이 세 가지로 분리될 수 있게 되었다. 즉 번식 수단으로서의 성, 두 사람의 친밀 또는 사랑을 도모하기 위한 성, 그리고 쾌락을 위한 성 세 가지의 목적 중에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종교적인 전통에 의하여 최근까지 자녀 생산만이 성의 합법적 목적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상적인 부부상이 변화함에 따라 종교도 한발 양보하여 자녀 생산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사랑을 도모하기 위한 성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인류의 역사상 어느 사회에서나 성의 목적에 대한 시비가 많았다. 사회의 법의 제정자인 남자들은 전통적으로 성은 부부의 사랑뿐만 아니라 쾌락을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와는 달리 쾌락을 성행위의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 되고 오직 출산 또는 부부간의 사랑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규정하였다.
그러나 피임약은 이러한 일방적인 규범을 깨트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제 여자들은 원하지 않는 임신이라면 언제나 피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남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세 가지 목적의 성행위를 다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오늘날의 성인 남녀는 성행위를 원하는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추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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