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1. 조선전기문학
1.1.1 사회배경
1.1.2 문화사상
1.1.3 문학경향
1.2 조선후기문학
1.2.1 사회배경
1.2.2 문화사상
1.2.3 문학경향
Ⅱ. 조선시대 시조 문학
2.1 시조 명칭의 유래
2.2 문학적 분류
2.2.1 단형시조
2.3 시조운동
2.4 작품과 해설
Ⅲ. 조선시대 가사문학
3.1 가사문학의 발달전개 과정과 특징
3.1.1 조선 전기, 후기로 나누어 본 가사의 발달전개 과정과 특징
3.2 가사의 내용 및 유형
3.3 작가별 유형
3.4 작품과 해설
1.1.1 사회배경
1.1.2 문화사상
1.1.3 문학경향
1.2 조선후기문학
1.2.1 사회배경
1.2.2 문화사상
1.2.3 문학경향
Ⅱ. 조선시대 시조 문학
2.1 시조 명칭의 유래
2.2 문학적 분류
2.2.1 단형시조
2.3 시조운동
2.4 작품과 해설
Ⅲ. 조선시대 가사문학
3.1 가사문학의 발달전개 과정과 특징
3.1.1 조선 전기, 후기로 나누어 본 가사의 발달전개 과정과 특징
3.2 가사의 내용 및 유형
3.3 작가별 유형
3.4 작품과 해설
본문내용
어떠리 (생략함)
2.2 문학적 분류
2.2.1 단형시조
단형시조는 길이가 짧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뜻이고. 실상은 시조의 기본형에 해당하는 시조를 가리키는 것이다. 시조의 형식을 논할 때, 그 기준형으로 일컬어지는 초중종 3장의 형식에 각 장이 4음보로 이루어진 것인데, 이를 평시조라고도 부른다.
2.2.2 중형시조
중간 길이의 시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엇시조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중형시조의 기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길이의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점에서 이견이 있는 것인데 초중장 가운데 어느 한 장이 잣수에 있어 무제한한 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초중장 가운데 어느 한 장이 잣수에 있어 무제한한 것 高晶玉, 韓國語文學要講, 大學出版社, 1949, p. 396
이라고 하는가 하면, 초중장의 초종구와 종장의 제 2구, 이 다섯 가운데 어느 한 구절만 늘어난 것 李秉岐 『時調의 槪說과 創作』, 現代出版社, p.15
으로 보기도 하고, 평시조의 형식에서 어느 한 구절만 늘어난 것 鄭炳昱,『한국고전시가론』, 신구문화사, p. 136
으로 말하기도 한다.
2.2.3 장형시조
장형시조란 시조의 정형성을 벗어난 시조를 말한다. 시조의 정형성을 초중종 3장의 구조와 각장 4음보 그리고 전체 45자 내외라고 규정한다면 이러한 정형성으로부터 장형화, 즉, 길이가 길어진 것을 장형시조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조의 정형이라는 것이 잣수의 엄밀한 규칙으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글자의 한두 자 정도 많고 적은 것을 가리켜 이를 변화형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음보를 단위로 해서 각장 4음보 기준에서 한 음보 이상 길어진 것을 가리켜 이를 장형시조라고 부른다.
① 장형시조의 작자
이와 같은 형식의 시조가 언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가 하는 문제는 그동안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 문제에 대해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단서는 장형시조 가운데 작자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는 사실이었다.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장형시조의 작자는 이름을 밝히기 어려운 사람들일 것이라는 판단을 불러 왔고 그렇다면 이는 평민들일 것 이라는 가정을 세우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전제를 앞세우고 보니. 정형시조의 내용이라는 것도 단형시조가 갖고 있는 내용의 세계와는 많은 차이가 있고, 따라서 세계를 개척했거나 시험했다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문헌의 기록으로 나타난 장형시조 가운데 상당수에 中人가객들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 장형시조는 중인 가객들의 작품이라고 보는 견해 中人은 양반일 수 없으므로 평민이라는 점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歌客을 중인출신이라 해도 역시 평민이라는 계층에 드는 것은 같다. 장형시조를 평민문학으로 다루는 논의에서도, 이같은 사실은 충분히 검토되고 있다. 여기서 중인임을 강조한 것은 신분상의 문제가 아니라 歌客이라는 전문성을 주목한 태도를 가리킨다.
도 있고, 시조의 작자를 상층의 사람들이거나 연회에 참가했던 기녀, 그리고 기녀의 기능을 나눠가졌던 가객들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런 가객들이 그들의 전문성을 계승시키고 또 그들 자신이 즐기기 위해 시조 연행의 자리에서 잡가류가 가지고 있는 표현을 차용할 가능성을 염두한 것이다. 김대행, 『시조유형론』,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84, pp. 302~303
② 장형시조의 발생 시기
장형시조의 발생기기를 일반적으로 18세기로 보고 있다. 이름이 밝혀진 장형시조의 작자는 대부분 이 시기의 사람들이며, 그렇다면 18세기에 장형시조라는 장르가 연행되었고, 그를 위해서는 17세기에 장르의 생성이 준비되었을 것이라는 게 통설이다. 그러나 장형시조가 단형시조와 동시에 존재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러한 시각은 단형시조와 정형시조를 정격과 변격의 관계로 보는 것이다. 정격이 있으면 당연히 그 변격이 있고, 연행의 관습이나 인간의 통성에 비추어 보며 그러한 추리의 타당성을 논거로 들고 있다. 김대행, 『시조유형론』,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84, p.99
③ 장형시조 내용의 특성 김제현, 『사설시조의 문학론』, 새문사, 1997, pp. 167~168
사설시조는 그 형태의 특이함 못지않게 내용 또한 특이한 노래이다. 그것은 사설시조의 창작자와 향유층이 서민들이었다는 데 있으며 각양의 생활체험과 서민의식이 진솔하게 표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 드터비 리를 물고 두엄우희 치라 안자
것넌山 라보니 白松骨이 잇거 가슴이 금즉여 풀덕 여
내다가 두험아래
2.2 문학적 분류
2.2.1 단형시조
단형시조는 길이가 짧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뜻이고. 실상은 시조의 기본형에 해당하는 시조를 가리키는 것이다. 시조의 형식을 논할 때, 그 기준형으로 일컬어지는 초중종 3장의 형식에 각 장이 4음보로 이루어진 것인데, 이를 평시조라고도 부른다.
2.2.2 중형시조
중간 길이의 시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엇시조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중형시조의 기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길이의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점에서 이견이 있는 것인데 초중장 가운데 어느 한 장이 잣수에 있어 무제한한 것이라고 하는가 하면, 초중장 가운데 어느 한 장이 잣수에 있어 무제한한 것 高晶玉, 韓國語文學要講, 大學出版社, 1949, p. 396
이라고 하는가 하면, 초중장의 초종구와 종장의 제 2구, 이 다섯 가운데 어느 한 구절만 늘어난 것 李秉岐 『時調의 槪說과 創作』, 現代出版社, p.15
으로 보기도 하고, 평시조의 형식에서 어느 한 구절만 늘어난 것 鄭炳昱,『한국고전시가론』, 신구문화사, p. 136
으로 말하기도 한다.
2.2.3 장형시조
장형시조란 시조의 정형성을 벗어난 시조를 말한다. 시조의 정형성을 초중종 3장의 구조와 각장 4음보 그리고 전체 45자 내외라고 규정한다면 이러한 정형성으로부터 장형화, 즉, 길이가 길어진 것을 장형시조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조의 정형이라는 것이 잣수의 엄밀한 규칙으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글자의 한두 자 정도 많고 적은 것을 가리켜 이를 변화형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음보를 단위로 해서 각장 4음보 기준에서 한 음보 이상 길어진 것을 가리켜 이를 장형시조라고 부른다.
① 장형시조의 작자
이와 같은 형식의 시조가 언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가 하는 문제는 그동안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 문제에 대해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단서는 장형시조 가운데 작자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는 사실이었다. 이 문제는 자연스럽게 장형시조의 작자는 이름을 밝히기 어려운 사람들일 것이라는 판단을 불러 왔고 그렇다면 이는 평민들일 것 이라는 가정을 세우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전제를 앞세우고 보니. 정형시조의 내용이라는 것도 단형시조가 갖고 있는 내용의 세계와는 많은 차이가 있고, 따라서 세계를 개척했거나 시험했다는 판단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문헌의 기록으로 나타난 장형시조 가운데 상당수에 中人가객들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 장형시조는 중인 가객들의 작품이라고 보는 견해 中人은 양반일 수 없으므로 평민이라는 점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歌客을 중인출신이라 해도 역시 평민이라는 계층에 드는 것은 같다. 장형시조를 평민문학으로 다루는 논의에서도, 이같은 사실은 충분히 검토되고 있다. 여기서 중인임을 강조한 것은 신분상의 문제가 아니라 歌客이라는 전문성을 주목한 태도를 가리킨다.
도 있고, 시조의 작자를 상층의 사람들이거나 연회에 참가했던 기녀, 그리고 기녀의 기능을 나눠가졌던 가객들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런 가객들이 그들의 전문성을 계승시키고 또 그들 자신이 즐기기 위해 시조 연행의 자리에서 잡가류가 가지고 있는 표현을 차용할 가능성을 염두한 것이다. 김대행, 『시조유형론』,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84, pp. 302~303
② 장형시조의 발생 시기
장형시조의 발생기기를 일반적으로 18세기로 보고 있다. 이름이 밝혀진 장형시조의 작자는 대부분 이 시기의 사람들이며, 그렇다면 18세기에 장형시조라는 장르가 연행되었고, 그를 위해서는 17세기에 장르의 생성이 준비되었을 것이라는 게 통설이다. 그러나 장형시조가 단형시조와 동시에 존재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러한 시각은 단형시조와 정형시조를 정격과 변격의 관계로 보는 것이다. 정격이 있으면 당연히 그 변격이 있고, 연행의 관습이나 인간의 통성에 비추어 보며 그러한 추리의 타당성을 논거로 들고 있다. 김대행, 『시조유형론』,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84, p.99
③ 장형시조 내용의 특성 김제현, 『사설시조의 문학론』, 새문사, 1997, pp. 167~168
사설시조는 그 형태의 특이함 못지않게 내용 또한 특이한 노래이다. 그것은 사설시조의 창작자와 향유층이 서민들이었다는 데 있으며 각양의 생활체험과 서민의식이 진솔하게 표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 드터비 리를 물고 두엄우희 치라 안자
것넌山 라보니 白松骨이 잇거 가슴이 금즉여 풀덕 여
내다가 두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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