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론 - 구원 경륜과 하느님의 생명 -

목차

들어가는 말 1


Ⅰ. 구원 경륜과 하느님의 생명 2

1. 삼위일체 - 내재적 삼위일체와 구원 경륜의 삼위일체 2
1.1. 내재적 삼위일체 2
1.1.1. 아버지와 아들 3
1.1.2. 말씀인 아들 3
1.1.3. 선물인 성령 3
1.2. 구원 경륜의 삼위일체 3
1.2.1. 창조주 성부 4
1.2.2. 구세주 성자 4
1.2.3. 성화주 성령 5

나오는 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생각을 하면서 바닷가를 거니는데 한 아이가 모래 바닥에 구멍을 파고 조개껍질로 바닷물을 펴서 그 구멍에 계속 갖다 붓는 것이었습니다. 아우구스티노는 이상해서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너 거기서 무얼하고 있는게냐?”
“네, 지금 바닷물을 몽땅 이곳으로 옮겨 담으려구요.”
“아니, 이 바보 같은 녀석아, 그 작은 조개껍질로 언제까지 저 바닷물을 다 그 안에다 옮겨 담겠다는게냐?”
“설령 제가 이 일을 완성한다 하여도 당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문제는 해결하지 못할 걸요.” 아우구스티노가 깜짝놀라 아이를 바라보는 순간 아이는 사라졌습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바닷가에서 돌아와 5시간 동안 삼위일체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이렇게 내렸습니다.
“자, 저는 지금까지 인간의 말을 총동원하여 성부, 성자, 성령이 한분의 하느님이라는 삼위일체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마지막 결론을 말씀드린다면 이것입니다. 삼위일체는 신비다!”
<자료 2> - 마치기 전 본 이야기를 요약해서 상기시킨다.
삼위일체 신비는 참으로 설명하기도, 이해하기도 힘든 교리이다. 어떻게 보면 그저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그 무한한 사랑의 신비를 완전히 설명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함이 당연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삼위일체 신비를 우리 인간의 삶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이 우리 인간 역사의 근본 원인이고 또 목표이기에 삼위일체 하느님을 신앙하는 사람은 세상을 삼위일체적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다 삼위일체의 신비를 잘 설명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으로써 서로 일치될 때 하느님의 일치(삼위일체)를 알 수 있겠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분열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가장 큰 계명인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통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생활 안에서 발견할 수 있어야 하겠다.
참 고 문 헌
단행본
김균진, 기독교 조직신학Ⅰ, 서울 :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8.
이제민, 우리 아버지, 서울 : 성서와 함께, 1998.
P.네메셰기, 부산 까르멜 수도원 역,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서울 : 분도출판사, 1978.
사전류
최영철, 삼위일체 (한국가톨릭대사전6, 서울 : 한국 교회사 연구소, 2004), 4183-4191.
강의록
조현권, 삼위일체론 강의록, 2005.
인터넷
www.missa.or.kr/자료실/신삼위일체론.

키워드

삼위일체론 - 구원 경륜과 하느님의 생명 -,   삼위일체,   삼위일체론,   구원 경륜,   신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