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신학과 세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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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약신학과 세대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I. 들어가는 말

II. 언약신학(언약신학 입장에서 본)

1. 성경과 언약
2. 은유적 표현으로서의 언약
3. 언약용어 이해
4. 언약의 정의
5. 언약의 본질
6. 언약의 범위
7. 언약의 구분
8. 언약의 통일성
9. 언약의 다양성

III. 세대주의(세대주의 입장에서 본)

1. 세대주의-우군인가 적인가?
2. 세대란 무엇인가?
3. 세대들이란 무엇인가?
4. 세대주의의 기원
5. 세대주의의 해석학
6. 세대주의의 구원론
7. 세대주의의 교회론
8. 세대주의의 종말론
9. 극단적인 세대주의

IV. 성경의 뼈대가 되는 것은 언약인가, 세대인가?

V. 맺음말

VI. 참고문헌

본문내용

교회’에 대한 각각의 목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적 개념은 창조의 개념의 일관적인 시각 속에서 근본적으로 영적영역과 육적영역에 있어서 구원의 이중적 사고로 취급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의 구속언약은 곧 전 포괄적인 민족적 계약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며 “보편구원”의 원리 속에서 이해되어져야 할 것이다.
(4) 모세 : 율법의 언약
계약신학의 관점에서 모세 언약 하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는 구원 목적의 진보에 강조점을 두어야 한다. 세대주의자들은 구 스코필드 성경을 통하여 모순된 개념을 새 스코필드 성경을 통하여 보충하고 있다. 즉 “율법은 구원의 수단으로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나라 이스라엘이 복종을 통해 그의 운명을 성취하는 수단으로서 주어진다고 보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이는 이미 은혜의 언약이 아브라함의 언약 안에서 존재하고 또한 율법적 요소도 존재한다는 일관적인 사고와는 동떨어진 언급인 것이다. 따라서 세대주의자들이 “율법의 시대”를 분류하여 은혜언약과의 구분을 주장하는 것은 구원의 통일성 있는 성경의 흐름을 단절시키는 것이다.
(5) 다윗 : 왕국의 언약
언약신학 안에서의 하나님의 왕국의 개념은 이미 다윗 시대와 솔로몬 시대에 어느 정도 실현되어졌던 것임을 인정한다. 따라서 메시야적 왕국의 도래가 이와 같을 것이라는 추론을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세대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의 개념을 먼 미래의 이 지상에 실현될 “천년왕국 시대”에 한정시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다윗왕국의 언약은 가까운 미래의 메시야적 왕국의 그림자요, 신약에 실현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는 이에 대한 실체인 것으로 보는 언약 신학적 흐름과는 그 맥락을 달리하고 있다.
(6) 새 언약 : 완성의 언약
앞서 말했듯이 계약신학자들의 계약의 개념은 그 연계성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는 구속이라는 큰 줄기가 모든 언약 가운데 여전히 주된 개념으로 흐르고 있음을 말하고 이는 결국 신약의 계약의 실체인 그리스도의 이름을 말하고 있다. 특히 주의 최후의 만찬은 이러한 의미에서 새로운 계약의 공식적 수립을 나타내고 있고,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에 가까운 언약의 시대적인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세대주의자들의 관점은 분명한 시작과 끝이 존재하는 시대적 구분을 시행한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은혜시대의 범위를 설정하기에 이른다. 이는 유대나라가 그리스도를 거부함으로 시작하여 천년왕국의 수립을 기점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의 새 언약의 개념은 현재의 교회시대와 장래의 유대 천년왕국을 둘 다 포함하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그리고 유대왕국의 연장을 유대인들의 메시야를 거부했다는 것 때문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와 같이 언약 신학적인 역사관과 세대주의적 역사관의 차이는 궁극적으로 영원한 세계를 포함한 역사의식과 천년왕국의 기점으로 이 세상역사의 종지부를 찍는 폐쇠적인 역사의식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적인 개념을 배제한 미래적인 개념은 전체 성경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모순되는 문제들을 야기시킨다.
* 언약 신학과 세대주의 성경 시대 구분 *
시대 구분
언약 신학적 명칭
세대주의적 명칭
창조
창조 언약
무죄세대 - 에덴 언약
타락 후
아담의 언약(구속언약)
양심의 세대
노아 시대
보존의 언약(최초언약의 갱신)
“양심의 실패” 인간통치세대(도덕적 책임)
아브라함
약속의 언약
약속의 세대(전적은혜, 무조건)
모세
율법의 언약(구원의 진보, 새 실현 단계)
율법의 세대-구원의 수단이 아닌 운명의 성취수단
다윗
왕국의 언약(완성의 그림자)
왕국의 세대가 연기됨-지상왕국의 그림자
그리스도
완성의 언약
새언약-은혜시대(이원적 구분)
마지막
X
왕국의 세대(완전한 시대의 세대)
구원의 연계성
성경역사의 구분성
Ⅴ. 맺는말
지금까지 성경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언약신학과 세대주의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먼저 언약 신학적 입장에서 세대주의적 성경 역사해석의 문제점들을 바라본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의 목적의 이중성을 의도한다.
둘째, 역사의 이중구조를 수반한다.
셋째, 현재적 해석을 지나치게 미래적 해석으로 한정시켰다.
성경의 뼈대가 되는 것은 언약인가, 세대인가? 이 두 가지 견해는 한 복음주의적 신학사조 안에서 두 가지 성경역사관의 줄기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인 구원의 은혜를 일관성 있고 통일성 있게 바라보지 못하는 세대주의적 구분은 오히려 세대별 혼란만을 야기 시키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성을 이질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은혜의 조건아래 계약적 역사를 이루어 오셨다. 따리서 시대적으로 그 은혜의 핵심과 주제는 변하거나 구분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성경을 해석하는 신학관점의 차이는 우리가 좀 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권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기 위한 과정의 도구로서의 차이로 인식하여 무조건적으로 세대주의자들은 언약신학을 반대하고, 언약신학자들은 세대주의를 반대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참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위를 부여하고 인정하는데 이 두 신학을 도구로서 잘 활용해야 하겠다.
* 참고 도서 *
팔머 로벗슨, [계약신학과 그리스도],김의원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1983년
김두석, [구약성경과 그리스도], 칼빈대학교 출판부, 2003년
클라런스 배스, [세대주의란 무엇인가?], 황영철 역, 생명의 말씀사, 1988년
데오도르 플랜팅어, [성경과 구원역사], 김영철 역, 여수룬출판사, 1990년
Alister E. McGrath, [역사 속의 신학] 김홍기/이형기/임승안/이양호 역, 1998년
필립E. 휴즈, [성경과 하나님의 경륜], 오광만 역, 여수룬출판사, 1991년
아더 핑크, [하나님의 언약], 김의원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1989년
죤 징컨드, [성경과 하나님의 언약], 김영철 역, 여수룬출판사, 1990년
W.J.둠브렐, [언약과 창조], 최우성 역, 크리스챤서적, 1990년
토마스 맥코미스키, [계약신학과 약속], 김의원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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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19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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