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견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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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6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견학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박람회의 개요

2.각 참가기업들의 박람회 참가이유

3.박람회 내에서의 각 기업들의 영업 혹은 경영전략(차이 분석)
(1) (주)놀부
(2) (주)대상
(3) (주)해찬들

본문내용

포함하는 단어가있다.
바로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든 음식이라는 것이다. 똑같은 재료로 만들었어도 밖에서 사먹는 밥과 엄마가 만들어주는 밥의 맛은 어딘지 틀리며 엄마의 깊은 손맛이 없으면 먼가 빠진 느낌이 든다.
이 어머니의 손맛 이 지금까지 음식사업으로서 한식의 발목을 잡아왔다.
한정식의 경우 한 상이 차려질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도 단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표준화된 맛과 서비스가 생명인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한식의 성공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지금까지는 한식을 먹기 위해서 비싸고 고급스런 한정식 집에 가거나 역사가 깊은 원조~집에서 맛 하나만 믿고 불 편하고 비위생적인 서비스를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지금 한식은 프랜차이즈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성공하는 기업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날로 커지는 국내 외식산업에서 베니건스,아웃백 등 서양식 패밀리 래스토랑이 점유해 왔던 시장을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신하고 있다.
고전소설에 의하면 착한 흥부는 복을받아 행복해져야 했고, 못된 형 놀부는 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21세기 놀부는 반대로 승승장구 하고있다. 어떻게 못된 놀부가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숨은 전략을 알아보자.
②놀부의 경영전략
음식점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맛’이다. 아무리 입지가 좋고 서비스가 좋아도 맛이 없는 음식은 전혀 고객을 끌어들일 수 없다. ㈜놀부의 성공에서도 맛있는 음식은 예외가 아니었다.
처음 시작한 보쌈의 성공을 위해 창립자인 오진권, 김순진 전 부부는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삶고 맛있는 보쌈김치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밤을 새기도 했다. 그날 한 요리에 만족하지 않고 하루 장사해 번 돈으로 다음 날은 굴 한근을 더 사고, 배 두알을 더 넣어 요리에 투자하기도 했다. 일주일 만에 맛있는 보쌈의 소문을 듣고 손님들이 가게에 줄을 섰을 정도로 첫 작품인 놀부 보쌈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③3년마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
보쌈의 성공은 이후 부대찌게, 솥뚜껑 삼겹살, 유황오리 등 새로운 메뉴의 히트로 이어졌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과 노력이 히트 상품을 계속 만들고 있는 것이다.
놀부의 히트 상품 역사를 보면 특이한 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3년을 주기로 새로운 메뉴를 내놓는다는 것이다. 주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품 음식을 중심으로 몇몇 샘플 매장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미리 분석한 다음, 시장에 내놓기 때문에 성공 확률이 높다.
반찬 수가 많아 한 상을 차리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한정식보다는, ‘놀부 보쌈집’, ‘순대국집’ 등 한가지 음식만을 취급하도록 하여 가맹 매장에서 조리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살렸다. 한정식은 예술의 전당 및 센트럴 시티 점등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단품 메뉴는 가맹점으로 돌려 프랜차이즈로 확산시켜 나갔다. ㈜놀부라는 기업 브랜드 아래 메뉴 이름을 서브 브랜드 형식으로 하여 통일된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음식 전문점의 이미지를 살렸다.
맛 만큼이나 음식의 품질에 대한 관리도 철저해서 총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1단계는 음성 공장에서 원재료가 들어올 때와 1차 가공물이 나갈 때 실시된다. 여기서 통과된 가공물은 다시 본사의 물류 창고에서 매일 아침 샘플링 방식으로 품질 검사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3단계는 각 매장에서 음식으로 만들어지기 전에 품질 검사가 이루어진다. 이렇게 철저한 3단계 검사로 놀부의 식자재 및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신뢰 측면에서도 유명하다.
④남김없이 퍼주어라
놀부의 전 메뉴는 결코 비싸지 않다. 단품 메뉴의 경우 모두 5,000원~7,000원으로 한끼 식사로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한정식의 경우에도 1인분에 10,000원~15,000원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다. 이는 서민들이 한식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저렴한 가격만큼이나 놀부는 남김없이 퍼주는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놀부의 시작이었던 보쌈의 경우 당시로서는 싼 2,500원(1인분)이었는데, 손님이 원하면 더 얹어주었다. 냉면 그릇만한 커다란 그릇에 내주는 된장국도 한 예이다. 예나 지금이나 놀부 보쌈집에 가면 고기와 함께 된장국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손님들이 큰 그릇에 나오는 된장국을 좋아한다고 한다. 전통적인 우리네의 정서인 ‘아낌없이 나눠주고 퍼주는 후덕함’을 그대로 살린 것이다.
⑤기업 이미지 제고
아낌없이 퍼주는 놀부의 정신은 프로모션으로도 이어진다. 놀부는 TV 광고 대신 ‘나눠주는 미학’을 기본 모토로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원래 놀부 점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던 ‘놀부 장학회’는 1999년부터 ‘놀부외식논문 현상공모’로 그 대상을 대학생으로 확대하여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논문 공모전은 국내 유일한 외식 산업 관련 공모전으로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외식 산업 지식 확대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이 밖에 2001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봉사단’과 ‘상록회’ 등을 통해 불우 이웃들에게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아낌없이 퍼주는 ‘나눔의 미학’은 김순진 사장의 경험에서 나온 철학이다. 과거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 학교에도 다니지 못했던 그녀는 불우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⑥우리나라 문화를 느끼도록 하는 체험 마케팅
여러 음식 부랜드중 한정식만을 다루는 ‘놀부집’은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연결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 한국적인 인테리어와 공연으로 우리나라 문화를 느끼도록 한 체험마케팅을 하고있다. 일부 고급 한정식 집에서나 느낄 수 잇었던 전통음식과 문화를 일반 대중 및 외국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한 것이다.
센트럴 시티에 위치한 ‘놀부집’은 2층 복층구조로 된 국내 최대의 최대의 한정식 집이다. 초기 투자비용만해도 40억원을 들였을 정도로 한국적 문화를 느끼는데 최선을 다했다.
창덕궁 모양으로 지어진 건물 안에 들어가면 넓은 마루를 발견할 수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테이블, 의자등은 하나도 없다. 음식을 시키면 그 때 푸짐하게 차려진 상이 나오는데 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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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18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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