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의 문제점 분석 ,해결방안,사례연구(A+레포트)

소개글

장애인가족의 문제점 분석 ,해결방안,사례연구(A+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장애인 가족의 정의

장애인 가족의 현황

장애인 가족의 유형 및 특성

장애인 가족의 문제점

장애인 가족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개입

장애인 가족에 대한 정책

장애인 가족에 대한 사례연구

결 론


장애인 가족 “역할극”

본문내용

대한 사례연구
장애의 유형은 굉장히 다양하고 계속 증가하고 있어 모든 유형의 사례를 다루기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우리 조는 가족 중심의 관점으로써 가족 중 자녀에게 장애가 있는 경우, 부모에게 장애가 있는 경우, 가족 모두에게 장애가 있는 경우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하여 사례를 다루어보았다.
사례 1.. 가족 중 자녀에게 장애가 있는 경우
영화 "말아톤"은 엉뚱하고 순수한 20살 자폐증 청년이 세상과 좌충우돌하지만 엄마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마라톤을 완주해내기까지 과정을 그렸다.
자폐증은 만 3세 이전부터 시작되는 전반적인 발달장애의 한 형태로서 신체 발달이나 외모는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말이 늦고, 말을 하더라도 제대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없으며, 언어를 사용하는 데 혼란이 있고, 반복적인 놀이 행동을 하며, 상상력은 부족하지만 기억력은 좋은 특이한 아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자폐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1000명당 1명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4만 여 명의 자폐증 인구가 있으며 1999년도에 비로소 공식 장애항목에 등록되었다.
이 영화와 같이 장애를 가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장애를 가진 아이를 보살피느라 다른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된다. 그리하여 비장애 자녀가 탈선하는 제2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경제적인 부담과 교육에 대한 걱정, 사회에서의 차별대우 등의 고통을 겪고 있다.
실제로 장애아동의 부모들은 정신적, 경제적 시달림 때문에 죽음까지 생각한다고 한다.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과도한 지출이 들어가는 의료비용에 대해서만이라도 국가가 일정부분 부담을 해주는 등의 국가의 책임이 시급하다.
사례 2.. 가족 중 부모에게 장애가 있는 경우
영화 "I am Sam"은 정신지체 장애자로 7살의 지능밖에 갖지 못한 샘이 딸을 키우는 과정에서의 위기, 그리고 샘과 딸의 사랑을 그렸다. 딸 루시가 7세가 되자 루시의 지적 능력은 아버지 샘을 앞서게 되고, 사회복지 단체는 복지방침에 따라 루시가 새로운 양부모 밑에서 커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샘은 아빠로서 양육 능력이 없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이 영화를 보면 "장애를 가진 사람은 부모가 될 권리도 없다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장애인 수는 84만 명이다. 이들은 아이를 갖는 것 자체가 고민이고 고통이다. 장애인이 '엄마'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 길이기 때문이다. 장애가 유전될 걱정, 출산 뒤 건강 악화, 가사와 돈 부담, 그리고 주위의 시선 등 어려움을 일일이 꼽을 수도 없다.
이들은 분명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이들의 권리를 보장해 줄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사례 3..가족 모두에게 장애가 있는 경우
SBS 긴급출동 SOS 24 제 16 회 (02 월 21 일 방송 분): 어머니와 두 딸
뇌병변 장애를 가진 전신 마비의 어머니와 정신지체 두 딸이 쓰레기 같은 집에 방치되어 살고 있다는 제보.. 어머니는 두 평도 채 되지 않는 집안에 하루 종일 누워 지내는 상태였고, 열다섯 살, 열 한 살의 두 딸이 어머니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밥도 먹이며 돌보고 있었다. 그러나 정신지체 두 딸이 어머니를 제대로 돌보기란 역부족. 식사도, 용변도, 잠도 모두 한 방에서 처리하다 보니 여기 저기 인분이 묻어있을 만큼 불결한 상태였고 심지어 동네 사람들이 갖다 놓은 카스테라에 장아찌를 얹어 밥을 대신하곤 할 정도였다.
이렇게 살아온 지 8년. 그 동안 왜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고 이들 모녀를 방치해 둔 것인지 의아할 뿐이었는데..
알아보니 동네 사람들과 지역 관공서에서는 모녀를 보호시설로 보내주려 수차례 노력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 모녀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외삼촌의 반대 때문에 지금껏 그렇게 비참한 상태로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웃들은 모녀 앞으로 나오는 80여만 원의 생계비를 외삼촌이 관리하고 있는데, 보호시설로 보낼 경우 생계비가 보호시설로 귀속되기 때문에 동의를 하지 않는 게 아니겠느냐며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실지로 아이들은 난방 보일러를 켜면 외삼촌에게 혼난다며 냉방에서 떨고 있었고, 어머니도 동생이 무섭다며 벌벌 떨 정도였다. 보다 못해 이웃이 남동생에게 항의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남의 집 일에 신경 쓰지 말라는 말 뿐. 결국 SOS팀이 외삼촌을 만나 사실 확인을 해보았는데.. 그 결과 자신의 카드 대금으로 이 모녀의 생계비를 사용하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같이 가족 모두가 장애를 가졌을 경우 대부분 친척이 보호자를 맡는다. 그러나 보호자들은 장애인 혜택을 자신이 받고 장애가족에게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한다. 더 이상 피해 장애가족들을 방치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8. 결론
장애인 가족은 장애인에 대한 일차적인 보호의 책임을 지게 된다.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이 ?담은 물론이고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로 인해 장애인 가족은 많은 스트레스를 가지게 되고, 가족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려면 무엇보다도 장애인 가족 스스로의 능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물론 장애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회적인 노력이 경주되고 있지만, 장애인 가족에 대한 관심의 부족으로 이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 개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장애인 가족에 초점을 둔 개입이 선행되어야 한다. 즉, 가족의 욕구를 중심으로 사정하고, 가족이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족 스스로가 문제해결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족의 통합성과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9. 역할극
등장인물
엄마 : 나영(두 아들을 데리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쓰고 있다.)
형(자폐아) : 동준(자폐증을 갖고 있다. 나이는 중3정도)
동생 : 우령(초등학교6학년. 엄마의 편애에 약간은 삐뚤어진 상태다.)
사회복지사 : 태희(주인공들이 거주하는 지역에 있는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복지사)
순경 : 지연 (전화로 목소리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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