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학의 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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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정치학의 토착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성만이 궁극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성마저 초월하는 것을 ‘영’으로 보았다 그리고 기독교는 이러한 영적인 것을 차축시대의 이성이 폐기 처분한 원시적 영에서 찾아냈다. 이렇게 소크라테스의 존재구조는 그 한계선에까지 왔으며 그리하여 이러한 합리주의적 측면이 수운에게는 “이치인 즉 다르다”는 표현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제5장 동학의 조화사상과 통일 
1.서언
인식론에서는 모순은 반대와 대칭적 요소들은 양극으로 분리시켜놓는 논리이다.21세기 학문으로서의 진정은 바로 양 천년을 넘어 예수의 이런 신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여기서 동학과의 만남이 진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예수가 그러했던 것 처럼 오늘날 천주교와 개신교 모두로 부터 이런 예수의 신관은 낯설게 느껴질 것이며 결국 상호간의 충돌에서 오는 진통이 예상된다. 
2.동학의 통논리와 통일 
통논리와 한울님이라는 인격신관에 비추어 볼 때, 도대체 서양사람들이 신을 하늘 ‘위 저쪽’ 에 있다고 한 표현을 이해할 수 없었다. 수운의 핵심사상인 마음을 닦아 기를 바르게 하는 행위였다. 서학이 안고 있는 한계를 양안의 완전한 화목을 통해서만 치유될 수 있다고 수운은 보았다. 융에 의하면 건전한 자아란 인간 속에 동시에 내재해 있는 것이다. 호웅각축이란 결국 철학에서 주관과 객관의 문제와 관력ㄴ하여 이 두 측면이 서로 대립하는 양상을 이르는 말이다. 수운은 정을 주자는 이를 들여다보았다. 그런데 수운의 정은 리에 대립되는 것이 아닌 율곡의 情같이 理 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3.과정철학을 통해
1)과정신학(신서학)모두차축시대에 형성된 자아와 신에 대하여 강한 미련과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며 바로 그러한 이유로 신비주의를 배격하였던 것이다. 19세기 교회사학자 하르나크는 중세기 신학마저 신비주의였고 신비주의야말로 교회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보았다. 수운의 종교체험은 이미 초분별적이었다. 수운은 무적 존재구조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위한 필요한 수단으로서 필요했던 것이다. 무적인 것은 의식의 가장 깊고 넓은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무층’이라고 한다. 동학사상에서 무층이 갖는 의미는 크며 그가 민중들 속으로 그렇게 깊숙이 파고 들어 갈 수 있었던 이유도 근본적으로 그의 과학적 신학적 무층 때문이었다.
2)영지주의에 대해 동학이나 기독교의 영도 이러한 비인격성으로 퇴행하지 않고 오히려 모세의 율법을 완성시키기도 하고, 그리스의 이성을 창조적으로 변형을 시켜가면서까지 문명의 문지방을 성공적으로 넘었다는 것이다. 수운이 유도,불도를 동시에 부정하면서도 동시에 창조적으로 본질을 다시 회복시킨 것과도 같다. 수운이나 예수는 모두 차축시대이후 상실 할 뻔했던 영적 존재를 다시 찾아냈다는 점에서 같다. ‘아’를 ‘무아’로 바꾸는 데는 유태인들이 실패했던 것이다. 이리하여 예수와 바울은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기독교적 존재는 그 구조에서 동학의 존재와 일치성을 가지게 된다. 제1,2차 차축시대의 ‘한’을 풀려고 예수와 수운이 온 것이다. 그들의 죽음은 큰 한마당 풀이였다.
3)지기철학의 의미 3교와 기독교까지 포합하여 되먹임의 되먹임을 다시 한 것이다. 이러한 동학의 등장은 실로 인류의 희망이라 할 수 있으며 새 천년의 대안적 사상이라 하겠다. 신서학까지 포함시켜 버리면 헌팅톤의  문명충돌론이 동학 앞에서 무색해 질 것이다. 이러한 동학의 ‘포함’의 의미는 지기철학의 특징으로 된다.
4.동학의 신관에 대해
카은 1960ㄴㄴ 말까지만 하더라도 긍정평가 1980들어와 상호간의 ‘창조적’변화를 주장한다. 동학이야말로 그러한 창조적 변혁을 성공적으로 이룩해내내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양면성을 겸비하지 않은 서교는 결코 궁극적이라 볼 수 없다. 그러나 우리 고대 사상에는 천에 대한 신앙뿐만 아니라 선인이 되기 위한 수련의 전통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실은 선교에 이 두가지 계기가 다 포함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수련의 측면이 중국적 선도와 상통한다고 말해도 무방하다.
5.한국의 선맥에 대해
 도가 사서류들은 신비적인 것과 신화적인 내용들로 가득 차있기  때문에 현대 실증주의 사학자들과 과학주의 사상들은 이들 모두 위서로 취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마디로 육안으로 영안을 오해하는 범주오류를 사가들이 범하고 있다. 이들 차축시대 유산들이 선맥을 제거 시킬 때에 그것은 자기들이 설 자리마저 부정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6.인내천사상과 통논리
1)인내천사상의 유래 첫째로는 어느 종교사상이 인물에 의존하지 않고 삼재에 의존하므로 자칫 인물들이라는 몫이 차지하는 과부하 현사, 즉 인플레이션현상의 병폐를 막을 수 있다는데 그러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선교는 메타적 또는 품격의 종교이다 차축과 무층의 가운데 있는 층이다. 그러나 동시에 3교와 같이 대상적이기도 하다. 이를 두고 바로 포합이라고도 한다. 부분이 요원 격이 되지 않으면 다른 부분들과 대화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전체의 부류격이 되지 않으면 다른 부류들을 포괄할 수는 없다. 바로 이러한 부분과 전체의 양면성을 지닌 것이 선교이다. 선교는 그래서 경락의 심경과 같다. 
2)초월적 통일론 고운은 내밀적 세계의 탐색을 통해 도 불이 합일 될수 있음을 지적했다. 고운은 비인격적 도와 인격적 삼청을 도교의 중심사상이라고 하면서 양생과 신비 ,마술은 모두 술수에 불과한 것으로 배격했다. 고운은 도인들에게 형식에만 치우치지 말고 마음으로 집을 삼으라고 했다.
3)통논리로서의 조화 신인합일적 신관은 5세기경 클레멘트교 부에 의해 강력하게 배척받을 수밖에 없었고, 21세기 신서학의 사명은 바로 양천년을 넘어 예수의 이러한 신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를 21세기 오늘의 정세에 견주어 적용해 본다면 남, 북통일과 東, 西화합을 이루어내는데 바로 이관념의 모험으로서 이웃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존재로서의 ‘조화의 통논리’가 의미가 있는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7. 결론 : 동학혁명의 의의 
신은 인간의 한 요소에 불과하며 인간 자신의 신이라는 논리이다. 20세기 자연과학의 관점에서 볼 때에 불교는 기도교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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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6.10.22
  • 저작시기2006.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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