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우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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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의 우수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한글의 문자학적 위치
1. 한글은 현존하는 문자 중에서 가장 많은 발음을 표기할 수 있는 문자다.
1) 글자 문제로 인한 중국과 일본의 고민

Ⅲ. 한글의 위치
1. 우리말도 세계언어 될 수 있다.
1) 한국어의 위상
(1) 무엇이 1위인가
(2) 무엇이 12위인가
(3) 한국어 쓰임의 실제 모습들

Ⅳ. 한글의 창제 원리
1. 만들어진 기간
2. 표음문자

Ⅴ. 결 론

본문내용

로 활용하여 한 자 한 자에 자모를 붙여 놓아 소리 단위를 금방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로마자는 어지간한 전문가가 아니면 음절 구분을 못한다. 한글은 바보라도 할 수 있다. 다른 말로 바꿔 말하면 한글을 아는 사람은 바보라도 로마자 아는 천재와 같은 급이 된다는 말이다. 음소 문자이면서 음절 문자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컴퓨터가 나오면서 다시 위력을 떨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한글에서 뒤지는 이유는 바로 한글의 24자가 하나의 디지털로서 무한한 조합을 가능케 한다는 것을 간과하고 완성형을 택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찬진의 한글은 조합형을 택했던 것이다. 역시 똑똑한 조상 덕에 간단히 미국의 천재를 바보로 만든 것이다. 한국 정부가 완성형을 표준으로 삼은 일은 정말 개탄스런 일이다. 디지털이란 것도 기껏해야 [0]과 [1]이라는 두 문자를 이용한 이진법을 무한히 연결하는 것인데, 한글은 그 자체가 무한히 응용할 수 있는 24개의 디지털 기호이다. 지금은 겨우 워드 프로세서에 응용하는 정도이지만, 이를 잘 응용하면 엄청나게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세계를 휘어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한글이 이렇게 자음과 모음을 확실히 구별하면서도 음절 단위로 쓰게 됨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또 하나의 경이적인 장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공병우식 자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원리는 바로 과학적인 한글의 장점을 그대로 이용한 것이다. 현재 널리 보급된 것과는 달리 왼손은 초성을 치고 오른손은 중성과 종성을 동시에 치는 원리이다. 한 글자를 한 번에 치는 방식이다. 그러면 아무리 손가락이 굳은 사람도 1분에 쉽게 3백 타 이상을 친다. 무려 1분에 1300타, 1400타까지 가능하다. 말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 쓸 수 있다. 속기사는 전부 공병우식을 쓰고 있다. 속도가 생명인 정보화 시대에 이것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이것도 어리석은 위정자 때문에 공병우씨가 그렇게 평생을 애썼는데도 일반에게 보급되지 않았다. 2년 전인가 삼성에서 공병우식 자판을 만든다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현재 방식으로는 아무리 빨라야 7백타, 8백 타가 한계이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세종대왕은 한국의 바보도 외국의 천재와 비슷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 서양 바보들에게 배워서 도리어 바보가 된 위정자가 서양 흉내내느라고 우리 좋은 것을 다 버렸으니 말이다. 2. 표음문자
그것은 바로 표음 문자이면서 표의 문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글 전용을 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한글의 이 장점 때문이다. 그 이유는 한글은 음절 단위로 쓰기 때문에 조금 전에 말한 것처럼 음절 문자의 장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어원을 밝혀 적을 수 있어서 표의 문자 구실도 제법 훌륭히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순수한 우리말과 한자말로 구별해서 설명하기로 하자. 우리말 -- 훈민정음 해례에서 종성부용초성법을 택해서 가능한 일이었는데, 조선 중기의 8종성법에서 한글학회에서 이를 다시 살린 건 정말 잘한 일이다. 예를 들어 보자. `나뭇잎`-이것을 소리나는 대로 `나문닙`이라고 적는다고 해 보자. 그러면 도대체 말로 할 때와는 달리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어원을 밝혀 `나무`에다가 관형격 조사 `의`에 해당하는 사이시옷 `ㅅ` 거기다가 주둥아리 입이 아니라 받침에 `ㅍ`을 써서 `잎`이라고 함으로써 척 보면 이것이 나무에 달린 잎이구나라고 알게 된다. 어원을 밝히기는 매우 어려운 일인데, 한글을 배우면 웬만한 것은 초등학생도 다 안다. `이것을`-이것을 소리나는 대로 `이거슬`로 적는다고 해 보자. 보통 어록O?게 아니다. `이것을`은 `이것`과 `을`을 합한 것임을 아주 간단히 나타낸다. 뜻이 금방 머리가 들어오게 되어 있다. `있다`-이것을 `이따`라고 적는다고 해 보자. 이것도 마찬가지의 현상이 일어난다. 한글의 이런 장점은 뜻글자인 한자도 도저히 나타낼 수 없는 것이다. 음성을 나타내되, 시각적인 효과로 뜻글자 구실도 훌륭히 해 내는 것이다.
한자말--이것도 아주 잘 나타낸다. `천리만리`-이것을 `철리말리`라고 쓴다고 해 보자. 그러면 말할 때와는 달리 도대체 무슨 뜻인지 헤아리기가 머리가 아주 비상한 사람 외에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천리만리`라고 쓰면 초등학생도 `천 명, 만 명`, `천 개 만 개` `천 원 만 원`의 `천, 만`이란 걸 알 수 있다. 선생님은 이런 걸 좀 가르쳐 주어야 한다. 한자까지 가르쳐 주면 더 좋지만, 그에 앞서 바보 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게 이런 걸 가르쳐 주면 설령 한자를 모른다고 해도 말뜻을 아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고 바보 학생도 천재가 되어 새로운 말을 척척 만들어낼 수 있다. 대신 천재, 천사, 천국, 천치, 천성 등의 `천`은 `하늘, 타고난`의 뜻이 있다는 것 도 꼭 알려 주어야 한다. 물론 한자를 곁들이면 더욱 좋고. 그러나 이를 꼭 한자를 병기해서 쓸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 정도만 가르쳐 주면 아주 정확한 언어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머리가 어느 정도 되는 학생들은 한자를, 한문을 꼭 가르쳐서 조상들이 한문으로 남긴 엄청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울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Ⅴ. 결 론
이와 같은 한글의 과학성은 정보화 사회에서 한글이 생존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 기본 글자에서 다른 글자를 파생시키고, 이 자음과 모음을 합해 글자를 이루고, 글자에서 낱말을 만들어 내는 한글의 구성 원리는 컴퓨터의 계산 원리와 비슷하다. 또한, 모음의 경우 한 가지 소리로만 발음되고 묵음자가 거의 없다. 문자와 소리의 이러한 일치성은 기계 번역이나 음성 인식 컴퓨터를 만드는 등의 한글의 정보화에도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한글은 이 같은 과학성과 우수성으로 인해 글이 없어 말까지 사라져 가는 3,500여 소수 민족들에게 한글을 보급해 주고, 10억으로 추산되는 문맹자들에게 한글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가능성도 갖고 있다. 영문자가 우리 한글을 위협하는 요즘, 한글의 과학성을 발판으로 한글이 세계로 향해 나아갈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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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12.09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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