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표기법의 변천에 대하여

소개글

한글 표기법의 변천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세국어 표기법
1)8종성가족용
2)언어학적 특징
2. 근대국어 표기법
1)평민문학의 발전으로 인한 표기법의 혼란
2)한글 표기법의 특징
3. 개화기 표기법
1)한글의 국문으로의 승격
2)개화기의 맞춤법안
4. 조선어학회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
5. 한글간소화파동
6. 한글 맞춤법 수정 과정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 가로쓰기와 세로쓰기의 모양과 이름을 각각 정하여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④1946년 9월 8일
일부 개정으로서, <제10항>의 '가, 가' 아래에서의 된소리를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는 규정을 첨가하고, <제30항>의 사이 가 표기법을 오늘날 쓰는 것과 같이 고친 것, <제48항>의 한자 된소리는 본음대로 적는다는 것과 <제61항>의 띄어쓰기 허용 규정으로 '이 곳 저 곳'이 원칙이나 '이곳 저곳'도 허용한다는 것, <제62, 63, 64항>의 씨끝 -어 다음의 도움풀이씨 붙여쓰기와 매인이름씨 붙여쓰기 등의 규정을 없애버린 것, <제63항>에 고유명사 띄어쓰기 규정을 첨가한 것 등이다.
⑤1948년 10월 9일
여태까지 국한문 혼용으로 돼 있던 통일안을 전면 한글 전용으로 바꾸었다.
⑥1958년 2월 20일
용어 수정판이다. 여태까지 써 오던 한자 용어를 버리고, 완전히 순수한 우리말 용어로 바꾸었다. 이 1958년 확정된 용어 수정판이 여태까지의 공식적인 <한글 맞춤법 통일안>으로, 국정 교과서 등 모든 글자 생활에서 공용으로 써 오는 한글 맞춤법이다.
⑦1980년 8월 28일
여태까지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통일안'을 없애고 <한글 맞춤법>으로 확정지은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생활이 다양해짐에 따라 언어 생활도 변하게 되자, 오늘날에 와서는 과거의 규정이었던 한자말 표기법이나, 옛글 등의 표기법 규정이 필요 없게 되고, 체제도 다시 다듬어야 할 필요성이 생기게 되어, 한글학회에서는 수십 차례의 토의를 거쳐 지난 1980년 8월 28일에 과거의 <안>이 아닌 <법>으로 확정한 것이 이 <한글 맞춤법>이다.
⑧1988년 1월 19일
한글맞춤법 검토에 들어가 1933년의 안 가운데 불필요한 규정을 삭제하고 미비한 규정은 보완하며 현실에 뒤떨어진 규정은 일부 바꿔, 1988년 1월 19일 한글맞춤법을 고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1989년 3월부터 시행하였다.
Ⅲ. 결론
이상으로 훈민정음 이후 현재까지의 국어 표기법 변천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한글 맞춤법(통일안)이 제정된 지도 이미 반세기가 넘었다. 그동안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이제 한글 맞춤법은 공식적인 표기법으로 뿌리를 거의 내렸다고 할 수 있다. 현재의 맞춤법은 여러 사람들의 연구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져 오늘에 이른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의 맞춤법이 더 이상 손 볼 곳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또 언어와 문자 생활의 여건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리고 그런 변화들은 맞춤법에 대해서도 새로운 과제를 부여한다. 따라서 한글 맞춤법에 대한 논의는 지금까지도 많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고 또 계속되어야 할 필요도 있다.
참고 자료
강창석, 1995, 한글과 한글 표기법 이론의 체계화에 대하여. 국어학 25.
고영근. 1991. 표준 중세 국어 문법론.
권재선. 1992. 훈민정음 표기법과 음운. 우골탑.
이익섭. 1985. 근대 한국어 문헌의 표기법 연구. 조선 학보.
홍윤표. 1986. 근대국어의 표기법 연구. 민족 문화 1연구.

키워드

한글표기법,   한글맞춤법과표준어,   한글간소화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