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찬성

소개글

조기유학 찬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언어적인 면
①외국어의 중요성
②한국의 학교 환경
③유학의 적합시기
2) 교육적인 면
①한국교육의 문제점
②선진국의 교육

3. 결론

본문내용

며, 일본이 바로 위인 38위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미래사회를 대비하려면 지식을 탐구해 나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수법, 분석력과 통합능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교육방법이 초등학교 때부터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북미 지역 굴지의 대학에 진학 했다고 하더 라도 독립심, 자립심이 부족하고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사고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는 힘들게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정답이 없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소규 모의 참여 식 토론 수업 경험이 없는 우리 학생들은 상당한 애로 사항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2) 선진국의 교육
① 개개인의 선택과 개성을 존중하는 문화
미국 초등학교의 경우 매일의 간식배급시간에 우유와 주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 학교 어린이들은 그날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비록 두 종류 밖에 되진 않지만 그래도 취향대로 마실 것을 선택 할 수 있다.
파티가 있는 날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해와 함께 먹더라도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줄 때 그들은 꼭 아이들의 의사를 묻는다. 서너 살 밖에 안 된 아이들에게 단체로 음식을 나눠주면서도 꼭 ‘이것을 원하니?’라고 물은 후 음식을 개인 접 시에 덜어준다.
번거롭더라도 개인의 취향과 의사를 존중해 주고 결과적으로 버리는 음식들도 적게 만드는 그들의 일상화된 태도인 것이다.
학교에서 급식 할 때도 그날 음식이 개인 입맛에 맞지 않을 것에 대비해 늘 땅 콩버터 샌드위치를 준비해 놓는다. 땅콩버터 샌드위치는 미국의 어린이들이 보 편적으로 즐겨 먹는 가장 무난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학교 급식시간에 배급되는 음식을 무조건 먹어야 하는 획일화된 우리나라의 문 화와는 큰 차이이다.
② 잘못에 대한 다양한 벌
☆ 부모에게 편지쓰기 (아이와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간 어머니의 경험담의 예)
-담임선생님이 아이의 부모님께 보낸 편지
솔지는 이제 자유롭게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놉니다. 그러나 선생님인 내게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말을 해도 그대로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릴 때가 있습 니다. 다른 아이들 말은 알아듣고 얘기 하는데 나의 영어만 못 알아들을 리 없 고 그래서 오늘 화가 났습니다.
-부모님이 선생님에게 보낸 편지
솔지는 선생님을 참 좋아합니다. 얼마 전 선생님이 아프셔서 학교에 오시지 못 했을 때 솔지는 울적해 했습니다. 솔지에게 왜 선생님께 말을 하지 않느냐고 물 었더니 대화할 자신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솔지 에게 말했 습니다. “선생님은 네가 영어에 서툰 것을 다 알아. 그러니 틀릴까 봐 두려워할 필요 없이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을 해.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 반드시 대답을 하고 반응을 보여야 한다. 네가 말할 때 다른 사람이 네 말을 듣지 않고 못들은 척 하거나 무시할 때 속이 상하는 것처럼 선생님께서도 네가 반응을 보 이지 않으면 속이 상하셔.”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산생님, 어쨌든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그리고 편지를 보내 주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학교에서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학부모에게 편지를 통해 알리는 것이 선 생님 혼자 강한 벌을 내리는 것보다 아이의 행동을 고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편지를 받았을때 처음에는 기분이 좋지 않겠지만 그것으로 아이의 잘못된 점이 빨리 고쳐지고 더 큰 문제를 만들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그런 의 사소통이 없었더라면, 아이는 잘못된 행동으로 꾸중을 자주 듣게 되어 학교 가 는 것이 싫어지거나, 얼마든지 나쁜 방향으로 비약 되었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 된다.
② 격리
③ 노는 시간 제한
④ 경고장
⑤ 방과후 지도
3) 선생님의 시간을 빼앗지 않는 관행
미국의 학교는 가르치는 것과 수업 준비하는 것 이외의 선생님 시간은 빼앗지 않는다는 어떤 원칙이 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꼭 시간을 할애해야 할 때는 차 라리 단축 수업을 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초등학교 학생들은 질 높은 수업을 받게 된다.
4) 독립심, 사고력,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
-두 아이의 유학을 위해 캐나다에 있는 한 아버지의 글
여기의 아이들은 의사표현이 분명하다. 이 부분은 한국의 교육 방식에 적응되어 있는 우리로서는 너무나도 부러운 것 중의 하나이다. 장난감을 하나 사더라도 부 모와 아이들이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재미있다. 왜 나는 이것을 사 야 하고 언제부터 이것을 원했고, 나는 얼마를 가지고 있으니 엄마가 얼마를 빌 려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정확히 표시한다. 이때 엄마는 그냥 노(NO)라고 대답하는 경우는 없다. 왜 이것은 안 되고, 저것은 위험하고 등등의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처음에는 일단 상당히 말이 많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계속해서 대화를 하면서 주장하고 타협하고 물러설 줄 아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가정에서의 이런 식의 훈련은 학교로 그대로 연결된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듣고 있는 법은 거의 없다. 자기의 생각은 어떠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선생님의 의견은 어떤지 정확히 질문하고 의사를 표현한다. 공부가 아닌 축구를 하더라도 코치의 일방적인 지시는 없다. 공을 이렇 게 잡았을 때 그 다음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공을 이렇게 잡았을 때 그 다음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부터 한다. 그러면 각양각색의 답들이 나온다. 이러다 보니 일단 생각을 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
-결론-
조기유학은 첫 번째 세계화 되어 가는 시대에 필수 경쟁력인 외국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 두 번째 선진교육 받음으로서 세계인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세 번째 다른 나라에 살아본 경험 또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조기유학을 보낸다고 해서 무조건 다 좋은 것이 아니고 무조건 미국의 교육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또한 조기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경제적인 여력, 아이의 의지, 주의해야 할 사항과 어려움도 많이 있다. 이런 주의 사항들도 잘 알아보고 계획도 철저히 세운다면 조기유학은 여러모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을 것이다.
<참고 문헌>
* 조기유학 무조건 떠나라 - 하일현
* 나는 솔직히 미국교육이 좋다 - 주영

키워드

조기유학,   찬성,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