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올드보이
본문내용
방식의 조명 연출은 특유의 녹색 색조와 맞물려 음침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연출해낸다.
3. 아웃포커싱
영화 속에서 아웃포커싱은 유독 남발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최민식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에서 최민식의 얼굴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부분은 여지없이 포커스 아웃되어 버린다. 이러한 경향은 영화 전체에 걸쳐 고집스럽게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관객의 시선을 배우의 표정연기에 집중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4. 구도와 앵글
영화는 보통 아이레벨 앵글을 유지한다고 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곳곳에서 앵글의 변화를 통해 극적 효과를 자아낸다. 엘리베이터 씬 같은 경우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를 적절하게 좁힘으로써 배우들의 키 차이를 더욱 부각시켜, 키가 큰 인물에게는 로우 앵글 효과를, 키가 작은 인물에게는 하이 앵글 효과를 연출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안의 공간은 유지태를 중심으로 삼각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시선 또한 위와 아래로 분명하게 엇갈려 있어, 현재 그들 사이의 종속 관계와 묘한 심리상태 및 잠시 후 일어나게 될 그들 사이의 사건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오대수가 장도리를 들고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에서는 극단적인 로우 앵글을 사용해, 관객들은 눈가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오대수로부터 위압감을 느끼게 된다.
5. 시점샷
영화 속에서 종종 시점샷이 사용되는데 전반부에는 오대수의 시점샷, 후반부에는 이우진의 시점샷이 사용되어 등장인물에게로의 효과적인 감정이입을 유도해낸다.
미국판 독일판 일본판
러시아판 러시아판 프랑스판 스페인판
- 박차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과 「올드보이」-
1. 공통점
일단 두 영화 모두 고문이 쓰이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고문을 복수의 한 방법으로 선호하는 듯 하다. 복수는 나의 것 에서는 영미를 전기고문 하고 올드보이에서는 철웅을 이빨을 하나씩 뽑는 고문을 통해 복수를 실현한다. 두 인물 모두 직접적인 복수의 대상은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서 직접적 복수대상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고 아닌 인물은 고문을 하는 정도로 보인다. (물론 영미는 죽기는 했지만 죽이려고 찾아 간 것은 아니다.)
또한 두 영화 모두 “개미”라는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복수는 나의 것 에서는 영미가 류에게 “개미같은 녀석”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예지력이 있다는 뜻으로 말했지만 올드 보이에서는 외로운 존재를 나타내는 의미이다. 여기서 복수는 나의 것의 류도 굉장히 외로운 존재이기에 외로운 존재라는 숨겨진 의미도 동시에 발견할 수 있었다.
당연히 두 영화 모두 복수가 주요 테마이다. 복수는 나의 것 에서는 제목부터 대놓고 복수를 논하고 있고 올드보이 역시 복수가 주인공들의 목표다. 박찬욱 감독은 복수를 일상성에서 찾고 있다. 많은 사람이 수도없이 보복을 꿈꾸지만 사회성으로 인해 참지만 영화속 주인공들에겐 사회성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큰 공통점은 두 영화 모두 있는 자와 없는 자 간의 갈등이 존재 한다는 것 이다. 복수는 나의 것의 동진과 올드보이의 우진은 모두 자신의 살인을 돈으로 메꿀 수 있는 존재이다. 하지만 류는 경찰에게
3. 아웃포커싱
영화 속에서 아웃포커싱은 유독 남발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최민식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에서 최민식의 얼굴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부분은 여지없이 포커스 아웃되어 버린다. 이러한 경향은 영화 전체에 걸쳐 고집스럽게 유지되고 있는데 이는 관객의 시선을 배우의 표정연기에 집중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4. 구도와 앵글
영화는 보통 아이레벨 앵글을 유지한다고 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곳곳에서 앵글의 변화를 통해 극적 효과를 자아낸다. 엘리베이터 씬 같은 경우 카메라와 피사체와의 거리를 적절하게 좁힘으로써 배우들의 키 차이를 더욱 부각시켜, 키가 큰 인물에게는 로우 앵글 효과를, 키가 작은 인물에게는 하이 앵글 효과를 연출한다. 또한 엘리베이터 안의 공간은 유지태를 중심으로 삼각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시선 또한 위와 아래로 분명하게 엇갈려 있어, 현재 그들 사이의 종속 관계와 묘한 심리상태 및 잠시 후 일어나게 될 그들 사이의 사건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오대수가 장도리를 들고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에서는 극단적인 로우 앵글을 사용해, 관객들은 눈가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오대수로부터 위압감을 느끼게 된다.
5. 시점샷
영화 속에서 종종 시점샷이 사용되는데 전반부에는 오대수의 시점샷, 후반부에는 이우진의 시점샷이 사용되어 등장인물에게로의 효과적인 감정이입을 유도해낸다.
미국판 독일판 일본판
러시아판 러시아판 프랑스판 스페인판
- 박차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과 「올드보이」-
1. 공통점
일단 두 영화 모두 고문이 쓰이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고문을 복수의 한 방법으로 선호하는 듯 하다. 복수는 나의 것 에서는 영미를 전기고문 하고 올드보이에서는 철웅을 이빨을 하나씩 뽑는 고문을 통해 복수를 실현한다. 두 인물 모두 직접적인 복수의 대상은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서 직접적 복수대상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고 아닌 인물은 고문을 하는 정도로 보인다. (물론 영미는 죽기는 했지만 죽이려고 찾아 간 것은 아니다.)
또한 두 영화 모두 “개미”라는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복수는 나의 것 에서는 영미가 류에게 “개미같은 녀석”이라고 한다. 여기서는 예지력이 있다는 뜻으로 말했지만 올드 보이에서는 외로운 존재를 나타내는 의미이다. 여기서 복수는 나의 것의 류도 굉장히 외로운 존재이기에 외로운 존재라는 숨겨진 의미도 동시에 발견할 수 있었다.
당연히 두 영화 모두 복수가 주요 테마이다. 복수는 나의 것 에서는 제목부터 대놓고 복수를 논하고 있고 올드보이 역시 복수가 주인공들의 목표다. 박찬욱 감독은 복수를 일상성에서 찾고 있다. 많은 사람이 수도없이 보복을 꿈꾸지만 사회성으로 인해 참지만 영화속 주인공들에겐 사회성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큰 공통점은 두 영화 모두 있는 자와 없는 자 간의 갈등이 존재 한다는 것 이다. 복수는 나의 것의 동진과 올드보이의 우진은 모두 자신의 살인을 돈으로 메꿀 수 있는 존재이다. 하지만 류는 경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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