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서막은 이렇게 시작했다 - 복수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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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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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복수의 서막은 이렇게 시작했다 -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의 복수 시리즈, 그 첫 번째 영화에 대한 평가

캐릭터입장을 통한 영화보기 1 - 주인공 ‘류’

캐릭터입장을 통한 영화보기 2 - 딸을 유괴당한 동진

복수시리즈의 산뜻한 출발

본문내용

통한 신음소리를 성인 남녀가 함께 사는 방이니까 당연히 정사소리로 착각하고 자위행위를 하는 옆방의 젊은 4인방이라든지 자주 보여지는 신하균의 ‘안들리는’ 갑갑함을 표현한 설정들은 신하균을 세상에서의 고립된 존재로 비춰주고 나아가서 관객들조차 그에게 다가갈 수 없는 외로운 존재로 만들어간다. 물론 청각장애인이 아닌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더욱 사실적인 느낌을 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복수’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을 어느 정도 스타일리쉬하게 바꿔줬다는 데 있다. 또한 복수가 말해주는 비장함이라는 단어역시 빠른 영화전개를 통해 희석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잔인한듯 하지만 쏠쏠하게 등장하는 카메오들의 연기역시 이 영화를 보는 재미중 하나다. 누나의 시체를 묻는 류에게 다가오는 지체장애인 역할의 류승범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너무나 온순하기만 한 류가 세상에 대한 증오심을 품는 기폭제가 되는 역할이 바로 류승범의 배역이었던 것이다. 사실 무시당하는 자신이 오히려 무시할만큼 무력한 존재가 자신의 일을 방해한다면 극중 류와 같이 행동할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렇게 류는 자신의 무력함과 온순함, 선함을 류승범과의 만남에서 던져버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박찬욱 감독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감독 중 한사람이 되었다. 뿔테 안경과 입가에 맺어지는 웃음등으로 보여지는 외모와는 어울리지않게 이런 섬뜩한 영화를 잘도 만들어내었다. 이런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복수 시리즈는 성공한 작품이면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다음 복수 시리즈에 미치게 하는데 성공하였다고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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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6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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