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전통미술에 나타난 미의식
-자연미
-해학미
-소박미
-사상성
-사실성
*전통건축에 나타난 미의식
-자연과의 융합의 미
-선적구성과 유연성
-인간적 척도와 단아함
-개방성과 폐쇄성
-사상성
1. 풍수지리사상과 도참사상
2. 도가사상과 음양사상
3.유교
-검소성
*한국전통음악의 나타난 미의식
-성음과 생명미
-시김새와 개성미
-선율과 생동미
-장단과 변화미
-형식의 무한미
-전수형태와 자득미
*전통복식에 나타난 미의식
-인격미
-벽사의 미
-전통미
-자연미
결론
참고문헌
*전통미술에 나타난 미의식
-자연미
-해학미
-소박미
-사상성
-사실성
*전통건축에 나타난 미의식
-자연과의 융합의 미
-선적구성과 유연성
-인간적 척도와 단아함
-개방성과 폐쇄성
-사상성
1. 풍수지리사상과 도참사상
2. 도가사상과 음양사상
3.유교
-검소성
*한국전통음악의 나타난 미의식
-성음과 생명미
-시김새와 개성미
-선율과 생동미
-장단과 변화미
-형식의 무한미
-전수형태와 자득미
*전통복식에 나타난 미의식
-인격미
-벽사의 미
-전통미
-자연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벗어난 비상용적이고 비일상적인 부분이 강조되어 ‘엉뚱한’ 감정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이다.
조선 중기 이경윤의 고사탁족도 입니다. 늘상 선비라 하면, 더워도 덥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추워도 춥다하지 않는 인물로 알지만, 이 그림은 그런 선비들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냇가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쫓는 그림입니다. 여기서 익살스러운
해학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박미
단순미, 무기교의 기교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소박미란 꾸밈이나 거짓 없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회화에 나타난 소박미는 대상묘사의 치밀성에 관심을 두지 않음을 나타내는 미의식으로, 흔히들 여백이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조각에서도 소박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무늬를 넣지 않고 백색의 유약으로만 만든 백자가 소박미의 극치를 말해준다 할 수 있습니다.
소박한 그림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사군자중 난 그림입니다. 선비의 벗으로서
간결하면서도 여백을 충분히 살려 그속에 소박함을 강조하고자 한 사군자
그림입니다.
-사상성
사상성이란 작품에 나타난 소재를 통해서 포함하는 특별한 의미부여하는 것입니다. 전통회화에서는 작자와 소유자의 소망을 빌어주는 사상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화는 회화의 소재에서 그 사상성을 찾을 수 있으며, 서민들이 회화에 참여가 많았던 조선후기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미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서민들이 널리 이용할수 있는 민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미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 입니다. 조선후기 여류화가인 신사임당의 세밀한 필치가
특징인 이 그림에서 수박은 장수와 복을 상징하며, 쥐는 다산을 상징합니다.
-사실성
사실성이란 사물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이라 정의합니다. 또한 미술분야에서도 사실성은 그 당시의 풍속과 문화, 삶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미의식입니다. 보통 풍속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미의식입니다.
단원김홍도의 씨름도 입니다. 당시 단오날 풍습은 여자는 그네타기와 창포물에
머리감기, 남자는 활쏘기와 씨름을 했던 풍습이 있었는데 이 그림은 당시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씨름하는 모습뿐아니라, 그 주위에서 씨름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그림으로써 그당시의 생활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줍니다.
*전통건축에 나타난 미의식
-자연과의 융합의 미
전통적인 건축들의 재료에는 나무와 흙, 돌, 석회, 철 등 모두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였다. 이러한 재료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여 자연과의 융합을 이루려 하였다. 흙은 구워서 만든 흙벽돌로 쌓은 토담집이나 흙벽은 자연과의 융합을 나타내며, 공간구조에서도 전통건축은 울타리 안의 높이를 울타리 밖의 높이보다 높게 하여 집안에서도 자연을 조망할수 있게 하여 자연과의 융합을 나타낸다.
갈대나 짚으로 엮은 지붕을 인 집을 초가집이라 하는데, 과거 흔히 볼수 있는
가옥 형태 였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 않은
한국의 체형에 어울리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선적구성과 유연성
전통건축물은 대부분 직선이 없으며, 곡선이 많다. 특히 지붕에서 느낄 수 있는 미적의식은 선적구성과 유연성인데, 여타 일본과 중국의 지붕과는 다른 유연하고 산의 봉우리선이나 능선을 닮은 모습은 전통건축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흔히 한국의 3대 곡선을 추녀 끝, 버선 끝, 저고리 끝이라 말한다. 이는 선적구성과 유연성을 나타내주는 예술품임을 알 수 있다.
-인간적 척도와 단아함
한국의 전통건축의 척도는 인간적이다. 좌식생활이 주종을 이루어 온 한국의 전통건축에서는 기둥의 높이, 들보의 크기, 천장의 높이 등등 모든 척도가 인간의 키와 비례하여 대단히 크지 않고 또 왜소하지 않다. 궁궐은 예외라 할 수 있으나, 단지 백성들에게 위엄을 갖출 뿐 중국의 궁궐보다 작은 크기를 보입니다. 건축의 단아한 모습은 배흘림, 우주의 귀솟음, 안쏠림 기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흘림은 원통형 기둥을 멀리서 볼 때 중앙부가 들어가 보이는 착시현상을 교정하는 것이고, 우주의 귀솟음과 안쏠림은 우주가 밖으로 자빠져 보이는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건축을 단아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것이다.
국보18호인 무량수전입니다. 고려때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져온 건축입니다.
추녀의 곡선과 배흘림, 귀솟음, 안쏠림 기법이 잘 나타난 건축입니다.
-개방성과 폐쇄성
한국의 더운 여름날씨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전통 건축은 마루와 온돌이라는 상반된 성격의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루와 온돌을 창호로 구성하는 것이 개방성과 폐쇄성을 나타낸다. 개방성을 나타내는 마루에 창호를 닫아 일정하게 폐쇄를 했으며, 폐쇄성을 상징하는 온돌에 창호를 달아 개방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개방성은 비움이라고도 설명할수 있는 미의식으로서 유교의 공(空)사상과 연관된다.
-사상성
1. 풍수지리사상과 도참사상
고려 태조 왕건의 훈요십조에 풍수사상에 입각하여 도읍지와 사찰을 건립하는 것은 좋은 예라 할수 있습니다. 조선의 궁궐이 한양으로 결정된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비단 궁궐뿐만이 아니라 사대부 집안의 집에서 풍수지리사상이 나타나있습니다. 집터의 선정은 좌향을 중시하였고, 집의 평면을 口자, 日자, 用자의 형태를 짓게 되었습니다. 尸자, 工자는 피했다. 尸자는 죽음을 뜻하고, 工자는 부수고 두드리는 불안정함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2. 도가사상과 음양사상
도가에서 말하는 무의자연을 건축에서는 정자로 표현했습니다. 자연을 벗삼고, 자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정자야 말로 도가사상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습니다. 음양사상은 건축의 색채와 건축조형의 기본원리로 작용하였습니다. 청색은 동방을 백색은 서방을 주색은 남방을 현색은 북방은 황색은 중알을 사용하였습니다, 풍수지리에서 산지는 양이고 평옥은 음이며 고루는 양이고 평옥은 음이라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이많아 양이 많기에 여기에 음인 평옥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평옥이 많습니다.
3.유교
유교에서 강조하는 예를 건축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궁궐의 크기와 정전의 월대, 기단의 크기, 높이의 차이는 예를 중요시하는 조선의 대표적 유교 건축이다. 일반 사대부 집에서는 안채는 사랑채보다 집 안쪽에 건립
조선 중기 이경윤의 고사탁족도 입니다. 늘상 선비라 하면, 더워도 덥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추워도 춥다하지 않는 인물로 알지만, 이 그림은 그런 선비들이
더운 여름에 시원한 냇가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쫓는 그림입니다. 여기서 익살스러운
해학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박미
단순미, 무기교의 기교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소박미란 꾸밈이나 거짓 없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회화에 나타난 소박미는 대상묘사의 치밀성에 관심을 두지 않음을 나타내는 미의식으로, 흔히들 여백이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조각에서도 소박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무늬를 넣지 않고 백색의 유약으로만 만든 백자가 소박미의 극치를 말해준다 할 수 있습니다.
소박한 그림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사군자중 난 그림입니다. 선비의 벗으로서
간결하면서도 여백을 충분히 살려 그속에 소박함을 강조하고자 한 사군자
그림입니다.
-사상성
사상성이란 작품에 나타난 소재를 통해서 포함하는 특별한 의미부여하는 것입니다. 전통회화에서는 작자와 소유자의 소망을 빌어주는 사상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화는 회화의 소재에서 그 사상성을 찾을 수 있으며, 서민들이 회화에 참여가 많았던 조선후기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미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서민들이 널리 이용할수 있는 민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미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 입니다. 조선후기 여류화가인 신사임당의 세밀한 필치가
특징인 이 그림에서 수박은 장수와 복을 상징하며, 쥐는 다산을 상징합니다.
-사실성
사실성이란 사물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이라 정의합니다. 또한 미술분야에서도 사실성은 그 당시의 풍속과 문화, 삶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미의식입니다. 보통 풍속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미의식입니다.
단원김홍도의 씨름도 입니다. 당시 단오날 풍습은 여자는 그네타기와 창포물에
머리감기, 남자는 활쏘기와 씨름을 했던 풍습이 있었는데 이 그림은 당시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씨름하는 모습뿐아니라, 그 주위에서 씨름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그림으로써 그당시의 생활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줍니다.
*전통건축에 나타난 미의식
-자연과의 융합의 미
전통적인 건축들의 재료에는 나무와 흙, 돌, 석회, 철 등 모두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였다. 이러한 재료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여 자연과의 융합을 이루려 하였다. 흙은 구워서 만든 흙벽돌로 쌓은 토담집이나 흙벽은 자연과의 융합을 나타내며, 공간구조에서도 전통건축은 울타리 안의 높이를 울타리 밖의 높이보다 높게 하여 집안에서도 자연을 조망할수 있게 하여 자연과의 융합을 나타낸다.
갈대나 짚으로 엮은 지붕을 인 집을 초가집이라 하는데, 과거 흔히 볼수 있는
가옥 형태 였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작지 않은
한국의 체형에 어울리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선적구성과 유연성
전통건축물은 대부분 직선이 없으며, 곡선이 많다. 특히 지붕에서 느낄 수 있는 미적의식은 선적구성과 유연성인데, 여타 일본과 중국의 지붕과는 다른 유연하고 산의 봉우리선이나 능선을 닮은 모습은 전통건축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흔히 한국의 3대 곡선을 추녀 끝, 버선 끝, 저고리 끝이라 말한다. 이는 선적구성과 유연성을 나타내주는 예술품임을 알 수 있다.
-인간적 척도와 단아함
한국의 전통건축의 척도는 인간적이다. 좌식생활이 주종을 이루어 온 한국의 전통건축에서는 기둥의 높이, 들보의 크기, 천장의 높이 등등 모든 척도가 인간의 키와 비례하여 대단히 크지 않고 또 왜소하지 않다. 궁궐은 예외라 할 수 있으나, 단지 백성들에게 위엄을 갖출 뿐 중국의 궁궐보다 작은 크기를 보입니다. 건축의 단아한 모습은 배흘림, 우주의 귀솟음, 안쏠림 기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흘림은 원통형 기둥을 멀리서 볼 때 중앙부가 들어가 보이는 착시현상을 교정하는 것이고, 우주의 귀솟음과 안쏠림은 우주가 밖으로 자빠져 보이는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건축을 단아하게 보이도록 해주는 것이다.
국보18호인 무량수전입니다. 고려때 만들어져 지금까지 이어져온 건축입니다.
추녀의 곡선과 배흘림, 귀솟음, 안쏠림 기법이 잘 나타난 건축입니다.
-개방성과 폐쇄성
한국의 더운 여름날씨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전통 건축은 마루와 온돌이라는 상반된 성격의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루와 온돌을 창호로 구성하는 것이 개방성과 폐쇄성을 나타낸다. 개방성을 나타내는 마루에 창호를 닫아 일정하게 폐쇄를 했으며, 폐쇄성을 상징하는 온돌에 창호를 달아 개방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개방성은 비움이라고도 설명할수 있는 미의식으로서 유교의 공(空)사상과 연관된다.
-사상성
1. 풍수지리사상과 도참사상
고려 태조 왕건의 훈요십조에 풍수사상에 입각하여 도읍지와 사찰을 건립하는 것은 좋은 예라 할수 있습니다. 조선의 궁궐이 한양으로 결정된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비단 궁궐뿐만이 아니라 사대부 집안의 집에서 풍수지리사상이 나타나있습니다. 집터의 선정은 좌향을 중시하였고, 집의 평면을 口자, 日자, 用자의 형태를 짓게 되었습니다. 尸자, 工자는 피했다. 尸자는 죽음을 뜻하고, 工자는 부수고 두드리는 불안정함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2. 도가사상과 음양사상
도가에서 말하는 무의자연을 건축에서는 정자로 표현했습니다. 자연을 벗삼고, 자연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정자야 말로 도가사상의 결정판이라 할수 있습니다. 음양사상은 건축의 색채와 건축조형의 기본원리로 작용하였습니다. 청색은 동방을 백색은 서방을 주색은 남방을 현색은 북방은 황색은 중알을 사용하였습니다, 풍수지리에서 산지는 양이고 평옥은 음이며 고루는 양이고 평옥은 음이라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이많아 양이 많기에 여기에 음인 평옥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평옥이 많습니다.
3.유교
유교에서 강조하는 예를 건축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궁궐의 크기와 정전의 월대, 기단의 크기, 높이의 차이는 예를 중요시하는 조선의 대표적 유교 건축이다. 일반 사대부 집에서는 안채는 사랑채보다 집 안쪽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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