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ㅡ 신화에 대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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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로메테우스, ㅡ 신화에 대한 사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소개
「신화의 표현방식 : 이미지로 이야기하다」
「신화의 보수성과 창의성」
「신화는 살다」
「왜 첨단 과학 시대인 21세기에 세계적으로 신화는 열풍을 일고 있는가?」
「신화는 이데올로기인가?」
「9.11 테러에서 알카에다가 왜 국제무역센터, 국회의사당, 펜타곤을 노렸는가?」
「집단 표상으로서의 신화」
「아트레우스가(家)의 전설들 분석하기」
「시지프스」
「3기능 분석틀이 아스디발 신화에 적용되기 어려운 이유는?」
「아스디발 신화에서의 어머니와 아스디발의 여정」
「의사소통의 관점에서 본 나르시스 에코 신화」
「모던타임즈」
「타자의 관점」
막스밀러의 언어질병설

본문내용

듯이 3월에서 7월에 이르는 기간은 경제적인 부분에서 채집 등으로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하나, 그 이후의 시기는 경제적 역할이 감소한다. 그에 반해 남성의 경우는 사냥을 주로 하였기 때문에 그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즉, 겨울을 여성이 혼자 나기는 매우 힘든 상황이며, 이에 어머니는 기근을 피해 이동을 시작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녀가 핫세나스를 만나면서, 그 기근을 극복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후에 아스디발이 곰과의 결혼으로 어머니를 떠났을 때, 그녀가 홀로 생활을 영위하기는 힘들었으리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그것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표현되는 것 같다. 그에 반해 아스디발의 동-서-동의 여정은 프린트의 참쉬안 부족의 생활과 관련이 있다. 겨울을 지나 3월이 되면서, 스키나강에서 연초어를 따라 나스강으로 이동하고, 7월 이후에는 다시 스키나강 지역으로 돌아오는 경제활동 방식을 아스디발은 따르고 있다. 결국, 어머니와 아스디발의 2세대에 걸친 이동의 전반의 모습은, 스키나강 상류에서 하류를 거쳐 나스강으로 이어진 후 다시 스키나강 하류로 돌아오는 것으로 참쉬안 부족의 삶의 영역을 전부 거치고 있다 할 수 있다.
2. 아스디발이 동-서로 움직일 때와 서-동으로 움직일 때의 차이?
동 -> 서
서 -> 동

여름
겨울

모계거주의 사회
부계거주의 사회
아들을 낳았다
아들을 만났다

낚시를 해서 부자가 되었다
산으로 사냥을 떠났다

버려졌다
돌로 변해 버렸다

주물을 가지고 있다
주물이 없다
①의 경우는 이미 언급한 것과 같이, 계절의 차이가 있다. 이것은 참쉬안 부족의 생활의 이동성과 크게 관련이 있으며, 그 결과는 ③에서 볼 수 있듯이, 낚시를 통한 풍요로운 삶과 겨울을 맞이해 산으로 사냥을 떠나는 대립된 모습으로 표현된다. 한편, ②에서 나스강에서의 생활은 모계거주의 사회가 유지됨에 반해, 다시 스키나강으로 돌아왔을 경우는 부계거주로의 회기를 이야기 하고 있다. 쏠로 부자의 만남이 그것이다. 모계거주였음은, ②의 두 번째 항인 아들을 낳은 것과 그 아들을 다른 지역에서 만날 수 있었던 배경이 되어 준다. 다음으로 ④에서 동에서 서쪽에서 이동에서, 결국에는 구해지기는 했으나 일단 버려졌다는 것은 모계거주의 사회에서의 실패를 의미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동쪽(스키나강)에서 돌로 변해 버리는 것이 부계거주의 사회 역시 실패했다고 해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마지막으로 ⑤에서의 차이는, 아들에게 화살과 활을 주는 것에서 이미 대물림을 통한 한 세대의 끝으로 예정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할머니의 죽음, 어머니의 죽음이 각각 한 세대의 끝을 말했던 것처럼, 아스디발 역시 활과 화살을 아들에게 물려준 뒤 자신의 세대를 끝을 낸 것이다.
프로메테우스 15
의사소통의 관점에서 본 나르시스 에코 신화 나르시스와 에코 신화는 유명한 그리스 신화이다. 이 신화를 의사소통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은 생소하게 다가온다. 그러나 신화를 다시금 살펴보다보면, 신화의 전반부에는 의사소통에의 욕구가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코는 제우스신의 저주로 남의 말의 끝 부분만을 되풀이할 수 있는 님프이다. 이 님프는 Echo라는 이름 그대로 메아리를 말한다. 메아리는 다른 이와의 의사소통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대화가 안 되는 에코는 나르시스의 사랑을 가질 수 없었고, 결국 상사병으로 죽고 말았다. 의사소통의 불능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이는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하다 죽어간 나르시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나르시스는 할리콘 산의 어느 연못에 우연히 비친 자신의 모습에 빠져들고 만다. 보면 볼수록 아름답고 사랑스런 모습이지만 그 상과는 소통이 불가능하다. 상에게 물음을 던져보아도 돌아오는 것은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똑같은 행동 뿐, 나르시스는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다. 이것은 에코가 의사소통을 하지 못해 죽음을 맞이한 것과 같이 나르시스를 상사병으로 죽음의 세계로 인도한다. 에코는 남의 말의 끝 부분만을 되풀이 할 수밖에 없는 말의 장애를 안고 있다. 그에 반대로 나르시스는 연못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입을 벙긋거리나 무엇을 말하는 지 알 수 없는 청각의 장애를 안고 있다. 이렇게 나르시스 에코 신화는 말과 청각이라는 두 가지의 분완전함에 의한 의사소통의 단절,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를 전제하고 있다고 하겠다.
프로메테우스 16
모던타임즈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완결된 작품으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항상 부분부분으로 간추려 놓은 것이나 특별한 장면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그가 대단한 배우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사가 없이 표정과 행동만으로 그렇게 많은 느낌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니... 다시 영화 모던타임즈로 돌아가서, 그 중 기억에 남는 내용들을 간추려서 적고자 한다.
Scene1.
채플린이 일하는 공장은 효율성을 극도로 중시하는 곳이다. 분업화되어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지시에 의해 작업 속도가 빨라지고 느려지는... 심지어는 밥 먹는 시간마저 줄이면서까지 작업량을 늘리려고 하는 기계까지 등장한다. 분업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공장의 가공 속에 매몰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 그런 당시의 비인간적인 상황을 모던타임즈에서는 이야기하고 희극적인 요소를 사용하여 비판하고 있다.
Scene2.
채플린은 나사를 계속 돌리다가 결국엔 \"모든 것을\" 돌리게 된다. 직공의 코, 여성의 옷에 달린 단추. 이러한 채플린의 행동은 웃음을 유발하지만, 소외된 개인의 모습을 이런 희극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비극으로 들어낸다. 산업화 사회에서 매몰될 수밖에 없는 개인. 비인간적인 상황을 채플린은 거부하고 있다.
Scene3.
경찰서에서 세상으로 나가게 되었지만, 체플린은 그것을 두려워한다. 비인간적인 사회에서의 삶에 대한 두려움이 그 근저에 깔려있기는 하였지만, 당시(1930년대)의 경제공항이라는 배경 역시 체플린이 사회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는 한 이유였으리라. 비록 노동을 제공하면서 공장에 예속되는 개인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 노동의 제공 없이는 행복한 삶을 꾸밀 수 있는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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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6.14
  • 저작시기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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