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와 장강 유역의 도시들을 통해 본 화북,화중의 지리적 공간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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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하와 장강 유역의 도시들을 통해 본 화북,화중의 지리적 공간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중국의 심장, 화북과 화중

Ⅱ.
1.치수治水의 황하
1) 거시적인 스케일에서 본 화북
2) 황하 유역의 도시들이 입지하는 공간
3)황하 유역의 도시들의 특징 - 북방유목민족과의 투쟁의 역사

2.수운水運의 화중
1) 거시적인 지표공간 스케일에서 본 화중
2) 장강 유역의 도시들이 입지하는 공간
3)장강 유역의 도시들의 특징- 수운을 이용한 상업도시

3.화북과 화중을 잇는 네트워크 징항 대운하

Ⅲ.중국 문화를 구성하는 두 축, 화북과 화중

본문내용

황하와 장강 유역의 도시들을 통해 본
화북·화중의 지리적 공간비교
Ⅰ.중국의 심장, 화북과 화중
중국은 예부터 내지(內地)와 변방(邊方)으로 구분되어왔다. 내지는 오래전부터 한족이 정착하여 곡물재배를 주요 생업으로 삼아온 곳으로, 특히 화북지방은 한족 문화권의 진원지라 할 수 있다. 화북지방은 습윤지역과 건조지역 중간에 해당하는 황하유역의 황토지대로서 중원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중국의 역사 과정은 화북지방을 근거로 한 내지의 영역이 변방을 흡수해 확장되어가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오늘날 내지와 변방의 경계는 오랜 시간 자족력있는 변방을 내지가 흡수해온 과정이 반영되어 있다. 끝까지 내지에 포함되지 못하고 변방으로 남아있는 공간은 서부의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처럼 황량한 건조지대거나, 티벳과 같은 높은 고원으로 인간이 거주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기후와 토양을 가진 곳이다. 이러한 변방은 비록 내지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화화(中華化)되고 있다.
오늘날 중국의 심장부로서 화북과 함께 나란히 한 축을 이루는 화중 역시 한창 황하 문명이 꽃 피우고 있을 시기엔 아직 내지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였다. 황하 유역의 한족이 보기에 미개한 남쪽 오랑캐들이 사는 땅으로 밖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황건적의 난 이후로 북방 이주민들이 늘어나 남방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남송 때 와서야 화중의 항저우로 수도가 옮겨오면서 한족의 문화권을 공유하는 내지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그 후 세력이 커져 당대 후기에는 남방이 북방의 경제적으로 대등해졌다. 지금까지 변방으로 남아있는 서부 건조지대와 비교했을 때 화중은 선(先)개척지인 화북과 대등한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의 자족력이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다.
비록 내지라고 불리기 시작한 시기는 각각 다르지만 오늘날 화북과 화중은 중국의 심장부를 형성하는 중요한 양대 축이다. 화북은 수도 베이징이 위치한 정치의 중심지로, 화중은 상하이로 대표되는 경제의 중심지로서 교류를 통해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에 놓여있다. 근 십년동안 중국의 눈부신 성장을 책임진 두 지방 모두 큰 강을 따라 가로축으로 문명이 발달했지만,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지리적인 특성(기후, 지표자연환경)은 모두 다른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중국고사 “장강문명”의 재검토. 김병준 . 2005
장강 문명은 황하 문명을 강조해 북방의 정통성을 강조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에 따라 소홀히 다루어진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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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8.12.24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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