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중·일 음식문화
2. 한국의 전통음식
2.1. 한국 전통음식의 기원 및 특징
2.2 한국 전통음식의 종류
2.2.1. 김치
2.2.2. 떡
2.2.3 장
2.2.4 불고기
3. 중국의 전통 음식
3.1. 중국 전통음식의 기원 및 특징
3.2 중국 전통 음식의 종류
3.2.1. 복어
3.2.2. 청대 상류 사회의 음식
3.2.3. 고기요리
4. 일본의 전통음식
4.1. 일본 전통음식의 기원 및 특징
4.2. 일본 전통음식의 종류
4.2.1. 스시
4.2.2. 사시미
4.2.3. 소바
5. 세 나라의 동질성과 이질성
6. 결론
2. 한국의 전통음식
2.1. 한국 전통음식의 기원 및 특징
2.2 한국 전통음식의 종류
2.2.1. 김치
2.2.2. 떡
2.2.3 장
2.2.4 불고기
3. 중국의 전통 음식
3.1. 중국 전통음식의 기원 및 특징
3.2 중국 전통 음식의 종류
3.2.1. 복어
3.2.2. 청대 상류 사회의 음식
3.2.3. 고기요리
4. 일본의 전통음식
4.1. 일본 전통음식의 기원 및 특징
4.2. 일본 전통음식의 종류
4.2.1. 스시
4.2.2. 사시미
4.2.3. 소바
5. 세 나라의 동질성과 이질성
6. 결론
본문내용
메밀국수는 에도”라고 할 정도로 에도를 중심으로 관동에서 많이 먹었고, 가미가타 지방에서는 메밀국수 보다 우동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었다. 제사 의례음식이 된 에도 각지에서 볼 수 있다.
5. 세 나라의 동질성과 이질성
외국 사람들이 볼 때는 한국, 중국, 일본은 다 수저의 동양문화권에 속하고 같은 수저의 문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깊이 연구해 보면 세 나라는 같은 수저의 문화권에 속하지만 서로 차이점도 많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한국의 수저는 금속으로 만들지만 중국이나 일본은 대부분 대나무로 만든 것이다.
또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의 식사 방법을 보면 수저를 쓰는 방법이 다르다. 한국인은 반찬을 먹을 때만 젓가락을 쓰고 다음은 밥이나 국을 먹을 때는 거의 다 숟가락을 사용하지만 중국인은 밥을 먹을 때는 젓가락을 쓰고 그 다음에 국을 마실 때는 꼭 숟가락을 쓴다. 이에 미해서 일본인은 숟가락을 쓰는 경우가 거의 없고 밥이나 국이나 다 젓가락을 쓴다.
한국, 중국, 일본의 동질성 중 하나로 젓가락을 꼽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서로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젓가락의 기원은 중국으로 젓가락은 오랜 세월 동안 왕후와 귀족의 연회에서 사용되었는데 그러던 대중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기원 전 100년을 전후한 전한 시대이다.
한국에서는 중국 고대의 숟가락과 젓가락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이어져 왔다. 그 동안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저 사용을 두고 한국의 일상 식사가 국물 음식과 국물이 없는 음식을 항상 병용해서 구성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국물음식을 즐겨 먹고 찌개를 여러 명이 함께 먹기 때문에 반드시 숟가락과 젓가락을 병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일본이 중국으로부터 문화를 일회성으로 수입했다면, 고려와 조선은 중국과 지속적으로 접촉했기 때문에 귀족들의 관습에서는 중국과 한국사이에 유사점이 많았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중국이 숟가락보다 젓가락을 사용하게 되는 명나라 이후에 조선에서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한 원래의 식사 방법이 더욱 세련되는 과정을 거쳤고, 오늘날에도 한국인은 숟가락과 젓가락을 동시에 사용한다. 이에 비해 일본에서 젓가락 문화가 시작된 것은 육식 금지와 자연 본래의 맛을 추구하여 콩으로 만든 요리가 추가된 불교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6. 결론
일본의 민족학자 아사쿠라 토시오는 일본의 불고기와 한국의 사시미 비교를 통해서 양국문화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설명하였다. 일본의 불고기는 한국의 것과 다르고, 한국의 사시미는 일본의 것과 다르다는 점에서 자국의 문화는 변형 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인도에 가면 카레라이스가 없고, 중국에서 자장면이나 탕수육을 찾지 말라”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비슷한 점이 많다. 세 나라가 모두 쌀 위주이며, 젓가락을 쓰는 음식문화권이고, 패스트푸드에 비해 소프트푸드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음식에 대한 습관은 민족마다 오랜 경험에 의해서 성립된 것이다. 오랜 경험이란 인간이 행해 온 끊임없는 삶의 개량 및 개선과 관련이 되어 있다. 다른 것에 비해 경험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음식 습관은 어느 민족 할 것 없이 합리성과 과학성을 담고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민족 전통음식의 맛과 멋을 살려 세계적 문화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음식문화는 본래의 모습을 크게 변질시키지 않고 그의 전통 맛을 전승하려고 해도 외래무화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변형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변형된 것이라도 그 안에는 그 민족의 맛과 향과 정신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의 떡과 중국의 고, 한국의 김치와 일본의 기무치, 그리고 한국
5. 세 나라의 동질성과 이질성
외국 사람들이 볼 때는 한국, 중국, 일본은 다 수저의 동양문화권에 속하고 같은 수저의 문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깊이 연구해 보면 세 나라는 같은 수저의 문화권에 속하지만 서로 차이점도 많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한국의 수저는 금속으로 만들지만 중국이나 일본은 대부분 대나무로 만든 것이다.
또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의 식사 방법을 보면 수저를 쓰는 방법이 다르다. 한국인은 반찬을 먹을 때만 젓가락을 쓰고 다음은 밥이나 국을 먹을 때는 거의 다 숟가락을 사용하지만 중국인은 밥을 먹을 때는 젓가락을 쓰고 그 다음에 국을 마실 때는 꼭 숟가락을 쓴다. 이에 미해서 일본인은 숟가락을 쓰는 경우가 거의 없고 밥이나 국이나 다 젓가락을 쓴다.
한국, 중국, 일본의 동질성 중 하나로 젓가락을 꼽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서로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젓가락의 기원은 중국으로 젓가락은 오랜 세월 동안 왕후와 귀족의 연회에서 사용되었는데 그러던 대중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기원 전 100년을 전후한 전한 시대이다.
한국에서는 중국 고대의 숟가락과 젓가락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이어져 왔다. 그 동안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저 사용을 두고 한국의 일상 식사가 국물 음식과 국물이 없는 음식을 항상 병용해서 구성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국물음식을 즐겨 먹고 찌개를 여러 명이 함께 먹기 때문에 반드시 숟가락과 젓가락을 병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일본이 중국으로부터 문화를 일회성으로 수입했다면, 고려와 조선은 중국과 지속적으로 접촉했기 때문에 귀족들의 관습에서는 중국과 한국사이에 유사점이 많았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중국이 숟가락보다 젓가락을 사용하게 되는 명나라 이후에 조선에서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한 원래의 식사 방법이 더욱 세련되는 과정을 거쳤고, 오늘날에도 한국인은 숟가락과 젓가락을 동시에 사용한다. 이에 비해 일본에서 젓가락 문화가 시작된 것은 육식 금지와 자연 본래의 맛을 추구하여 콩으로 만든 요리가 추가된 불교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6. 결론
일본의 민족학자 아사쿠라 토시오는 일본의 불고기와 한국의 사시미 비교를 통해서 양국문화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설명하였다. 일본의 불고기는 한국의 것과 다르고, 한국의 사시미는 일본의 것과 다르다는 점에서 자국의 문화는 변형 과정을 거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인도에 가면 카레라이스가 없고, 중국에서 자장면이나 탕수육을 찾지 말라”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비슷한 점이 많다. 세 나라가 모두 쌀 위주이며, 젓가락을 쓰는 음식문화권이고, 패스트푸드에 비해 소프트푸드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음식에 대한 습관은 민족마다 오랜 경험에 의해서 성립된 것이다. 오랜 경험이란 인간이 행해 온 끊임없는 삶의 개량 및 개선과 관련이 되어 있다. 다른 것에 비해 경험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음식 습관은 어느 민족 할 것 없이 합리성과 과학성을 담고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민족 전통음식의 맛과 멋을 살려 세계적 문화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음식문화는 본래의 모습을 크게 변질시키지 않고 그의 전통 맛을 전승하려고 해도 외래무화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변형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변형된 것이라도 그 안에는 그 민족의 맛과 향과 정신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한국의 떡과 중국의 고, 한국의 김치와 일본의 기무치, 그리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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