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 장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1. 장애인 과 가족이해
2. 장애아 부모의 이해
3. 장애아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4. 장애 자녀에 대한 부모의 정서적 반응
5. 바람직한 장애아 부모의 역할
Ⅲ. 장애아 형제자매 의 이해
1. 장애아 형제자매
2. 장애인의 형제자매를 위한 부모와 활동보조인의 역할
Ⅳ. 장애인 생애주기별로 알아 본 가족의 이해
1. 유아특수교육에서의 가족
2. 학령기 아동의 가정
3. 청소년기의 가족
4. 장애인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보호부담
5. 사회적 고립
Ⅴ.장애인과 사회
1. 부정정인 정서의 경험
2. 가족 갈등
3. 사회복지서비스의 부족과 전달체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Ⅵ.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변화
1. 가족역량강화(family empowerment)의 강조
2. 소비자 중심주의(consumerism)와 장애인의 가족에 대한 관점 변화
3. 분절적인 서비스의 비효과성과 통합적 서비스의 지향
4. 통합적 서비스 개발
Ⅶ. 결론
참고문헌
Ⅱ. 장애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1. 장애인 과 가족이해
2. 장애아 부모의 이해
3. 장애아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4. 장애 자녀에 대한 부모의 정서적 반응
5. 바람직한 장애아 부모의 역할
Ⅲ. 장애아 형제자매 의 이해
1. 장애아 형제자매
2. 장애인의 형제자매를 위한 부모와 활동보조인의 역할
Ⅳ. 장애인 생애주기별로 알아 본 가족의 이해
1. 유아특수교육에서의 가족
2. 학령기 아동의 가정
3. 청소년기의 가족
4. 장애인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보호부담
5. 사회적 고립
Ⅴ.장애인과 사회
1. 부정정인 정서의 경험
2. 가족 갈등
3. 사회복지서비스의 부족과 전달체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Ⅵ.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변화
1. 가족역량강화(family empowerment)의 강조
2. 소비자 중심주의(consumerism)와 장애인의 가족에 대한 관점 변화
3. 분절적인 서비스의 비효과성과 통합적 서비스의 지향
4. 통합적 서비스 개발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충격, 부인, 슬픔, 분노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정서는 장애아동의 진단초기에는 심각하지 않다가 장애인의 성장과 생활과정 동안 슬픔과 스트레스가 고조되어 장애에 대한 적응과 재조직의 단계에 이를 때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부정적인 정서들은 가족이 소극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수치심과 자존감의 저하를 가져오며, 심한 경우는 만성적인 스트레스, 불안, 무기력감 등을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정서는 장애인 가족성원에 대한 보호제공 동기와 장애인의 재활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출생과 독립에 대한 죄의식과 자기비난(인과적 죄의식, 부모역할관련 죄의식, 도덕적 죄의식)을 나타내기도 한다.
2.가족갈등
장애인 가족성원으로 인해 초래되는 가족갈등은 1차적으로는 부모에게 나타난다. 첫째, 장애인의 부모는 다른 종류의 취약계층의 가족보다 부부간의 불화를 많이 경험한다. 또한 장애자녀를 돌보는 것과 관련한 역할부담의 문제, 직업생활의 유예, 사회생활의 철회 등이 부부간의 갈등을 증폭시킨다.
둘째, 형제들은 장애형제로 인해 자기비하와 수치감, 제대로 보살피지 못할 것이란 죄책감, 부모의 보상심리에 따라 장애형제를 대신하여 성공해야 한다는 과잉기대로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 그리고 자신의 결혼문제와 관련되어 장애형제를 공개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과 부모사후의 장애형제에 대한 보호부담이 있다.
이러한 심리적 부담은 가족갈등과 역할긴장, 그리고 역기능적인 상호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정적 정서와 가족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개인적, 사회적 서비스가 강화되어야 한다.
장애인의 형제를 지원하는 전략은 비장애 형제자매의 발달상태, 장애 형제자매의 연령, 가족반응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장애인의 형제를 발달단계에 따라 지원하기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전기의 형제자매들은 부모들로부터 받는 시간과 관심의 양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장애아의 윗 형제일 경우 부모의 정서적 상태에 따라 관심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며, 어린 형제일 경우엔 부모가 정서적으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다. 이 시기의 아동에게는 관심과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비장애 형제자매의 요구에 관심을 갖고 가능한 장애형제가 없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가족패턴과 유사한 패턴을 유지하도록 고무시켜야 한다.
그리고 보통의 형제자매들이 전형적으로 표현하는 분노와 공격성을 포함한 정상적인 감정들을 표현하도록 허용하고, 형제자매가 장애가 없었을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과 같이 형제자매 갈등을 풀도록 돕는다.
비장애형제자매에게 행동주의적, 상호작용기술을 가르치거나 모델링함으로써 형제자매간의 긍정적인 놀이를 촉진시킨다.
둘째, 학령기 아동에게는 장애형제자매에 대해 배우고, 또래에 대해 적절한 반응과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질문을 할 때 장애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청소년 후기와 성인기에는 보호부담과 장애의 유전가능성에 관하여 걱정하므로, 부모들은 부모 사후의 장애 형제자매를 돌보는 것과 미래계획을 수립할 때 비장애 형제자매를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유전학적 상담도 권할 만하다.
3. 사회복지서비스의 부족과 전달체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장애인의 가족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욕구를 반영한 개별화된 가족중심 서비스의 부족과 부적절한 전달체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사회복지서비스는 경성(hard)서비스와 연성(soft)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서비스의 절대적 부족으로 가족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된다. 경성서비스는 장애인을 위한 조기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재가복지서비스, 단기보호, 주간보호, 그룹홈, 보육서비스, 재정적 지원, 법률서비스, 교통수단 제공 등이며, 연성서비스는 개별상담, 사례관리, 부모교육,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의 개인적, 사회적 서비스 등이다. 서비스의 부족은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적응과 장애인의 재활을 더욱 어렵게 한다.
또한 부적절한 전달체계의 특성은 지역사내 재활기관의 서비스들이 서로 중복된 내용이 많으며, 이용자에게 우호적이기 보다는 낙인을 부여하거나 분절적인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또한 가족들이 서비스와 기관에 대해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를 계획하고 전달하는 전 과정에서 가족의 참여가 효과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부모의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시간과 경비 등 자원의 부족, 계획과정에 적절히 참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의 부족, 만성적인 무기력과 절망, 포기 등이다. 이런 요인들은 가족들이 그나마 제한된 사회적 서비스와 지원체계 등에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2차적인 문제를 초래하여 재활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된다.
Ⅵ.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변화
1.가족역량강화(family empowerment)의 강조
가족역량강화의 철학은 특히, 장애아동의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강조되었다. 가족역량강화란 가족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 대해서 통제력을 발휘하고, 가족성원이 자존감과 높은 내적인 동기를 갖고 문제해결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이 가능한 것은 가족역량강화의 기본전제가 가족성원이 이미 힘과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입의 방향은 전문가 주도의 방식이 아니라 원조추구자 즉, 원조를 찾는 사람들의 욕구와 바램에 반응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이것은 기관주도의 결과와 산물중심의 개입이라기 보다는 과정중심의 개입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향에서 가족지원의 원칙도 가족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 보다는 가족 스스로가 자신을 도울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런 점에서 Dunst & Trivette(1987)은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강조하는 가족지원의 원칙으로 다음을 제시하였다.
첫째, 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켜 가족성원간의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둘
부정적인 정서들은 가족이 소극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수치심과 자존감의 저하를 가져오며, 심한 경우는 만성적인 스트레스, 불안, 무기력감 등을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정서는 장애인 가족성원에 대한 보호제공 동기와 장애인의 재활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출생과 독립에 대한 죄의식과 자기비난(인과적 죄의식, 부모역할관련 죄의식, 도덕적 죄의식)을 나타내기도 한다.
2.가족갈등
장애인 가족성원으로 인해 초래되는 가족갈등은 1차적으로는 부모에게 나타난다. 첫째, 장애인의 부모는 다른 종류의 취약계층의 가족보다 부부간의 불화를 많이 경험한다. 또한 장애자녀를 돌보는 것과 관련한 역할부담의 문제, 직업생활의 유예, 사회생활의 철회 등이 부부간의 갈등을 증폭시킨다.
둘째, 형제들은 장애형제로 인해 자기비하와 수치감, 제대로 보살피지 못할 것이란 죄책감, 부모의 보상심리에 따라 장애형제를 대신하여 성공해야 한다는 과잉기대로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 그리고 자신의 결혼문제와 관련되어 장애형제를 공개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과 부모사후의 장애형제에 대한 보호부담이 있다.
이러한 심리적 부담은 가족갈등과 역할긴장, 그리고 역기능적인 상호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부정적 정서와 가족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개인적, 사회적 서비스가 강화되어야 한다.
장애인의 형제를 지원하는 전략은 비장애 형제자매의 발달상태, 장애 형제자매의 연령, 가족반응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장애인의 형제를 발달단계에 따라 지원하기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전기의 형제자매들은 부모들로부터 받는 시간과 관심의 양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장애아의 윗 형제일 경우 부모의 정서적 상태에 따라 관심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며, 어린 형제일 경우엔 부모가 정서적으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다. 이 시기의 아동에게는 관심과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비장애 형제자매의 요구에 관심을 갖고 가능한 장애형제가 없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가족패턴과 유사한 패턴을 유지하도록 고무시켜야 한다.
그리고 보통의 형제자매들이 전형적으로 표현하는 분노와 공격성을 포함한 정상적인 감정들을 표현하도록 허용하고, 형제자매가 장애가 없었을 경우에 사용하는 방법과 같이 형제자매 갈등을 풀도록 돕는다.
비장애형제자매에게 행동주의적, 상호작용기술을 가르치거나 모델링함으로써 형제자매간의 긍정적인 놀이를 촉진시킨다.
둘째, 학령기 아동에게는 장애형제자매에 대해 배우고, 또래에 대해 적절한 반응과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질문을 할 때 장애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청소년 후기와 성인기에는 보호부담과 장애의 유전가능성에 관하여 걱정하므로, 부모들은 부모 사후의 장애 형제자매를 돌보는 것과 미래계획을 수립할 때 비장애 형제자매를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유전학적 상담도 권할 만하다.
3. 사회복지서비스의 부족과 전달체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장애인의 가족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욕구를 반영한 개별화된 가족중심 서비스의 부족과 부적절한 전달체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사회복지서비스는 경성(hard)서비스와 연성(soft)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서비스의 절대적 부족으로 가족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된다. 경성서비스는 장애인을 위한 조기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재가복지서비스, 단기보호, 주간보호, 그룹홈, 보육서비스, 재정적 지원, 법률서비스, 교통수단 제공 등이며, 연성서비스는 개별상담, 사례관리, 부모교육,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의 개인적, 사회적 서비스 등이다. 서비스의 부족은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적응과 장애인의 재활을 더욱 어렵게 한다.
또한 부적절한 전달체계의 특성은 지역사내 재활기관의 서비스들이 서로 중복된 내용이 많으며, 이용자에게 우호적이기 보다는 낙인을 부여하거나 분절적인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또한 가족들이 서비스와 기관에 대해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를 계획하고 전달하는 전 과정에서 가족의 참여가 효과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부모의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시간과 경비 등 자원의 부족, 계획과정에 적절히 참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의 부족, 만성적인 무기력과 절망, 포기 등이다. 이런 요인들은 가족들이 그나마 제한된 사회적 서비스와 지원체계 등에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2차적인 문제를 초래하여 재활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된다.
Ⅵ.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변화
1.가족역량강화(family empowerment)의 강조
가족역량강화의 철학은 특히, 장애아동의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강조되었다. 가족역량강화란 가족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 대해서 통제력을 발휘하고, 가족성원이 자존감과 높은 내적인 동기를 갖고 문제해결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이 가능한 것은 가족역량강화의 기본전제가 가족성원이 이미 힘과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입의 방향은 전문가 주도의 방식이 아니라 원조추구자 즉, 원조를 찾는 사람들의 욕구와 바램에 반응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이것은 기관주도의 결과와 산물중심의 개입이라기 보다는 과정중심의 개입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향에서 가족지원의 원칙도 가족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 보다는 가족 스스로가 자신을 도울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런 점에서 Dunst & Trivette(1987)은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강조하는 가족지원의 원칙으로 다음을 제시하였다.
첫째, 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켜 가족성원간의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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