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se와 rat에 다양한 방법(P.O, S.C, I.V, I.P)으로 약물을 투여한 뒤 해부를 통해 약물의 투여부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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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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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의 실험결과를 살펴보면 mouse의 S.C를 정확히 했다면 등 전체만 멍이 든 것처럼 파랗게 물들었어야 했으나, 다른 장기들도 일부 연하게 파란색이 된 것으로 보아 피하주사 하는 과정에서 바늘이 혈관을 찌른 것으로 생각된다. rat경우 위와 소장이 파랗게 변한 것으로 보아 정확히 P.O를 한 것 같다.
6대의 실험 결과를 보면 mouse의 I.P를 정확히 했을 경우 복강전체와 장기의 겉부분만 파랗게 관찰되어야 하지만 발, 손, 입 주위, 꼬리 부분이 파랗게 변한 것으로 보아 주사 바늘이 혈관을 찔러 전신순환을 통해 혈관 및 장기에도 dye가 투여된 것으로 추정된다. rat의 I.V가 제대로 되었다면 30분 지난 후 온몸이 파랗게 변했어야 했으나, 꼬리부분만 파랗게 된 것으로 보아 정맥이 아닌 꼬리정맥 주변의 근육에 주사 한 것 같다.
7대의 실험결과를 보면 mouse의 해부 결과 등 부분과 그 주위의 장기의 겉 부분만 파랗게 염색된 것으로 보아 S.C 가 잘 된 것으로 생각되지만, 4~50분 경과 후 마우스의 귀와 꼬리가 조금 파랗게 변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꼬리와 귀가 색깔이 변하려면 I.V로 투여가 되어야 되는데 I.V 투여가 되면 투여 즉시 색이 변하므로 시간이 많이 경과 후 색깔이 변한 것으로 보아 I.V 투여가 되었다고 볼 수 없을 것 같다. rat의 실험결과를 보니 P.O 투여가 잘 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조는 8대로 정확히 관찰을 많이 할 수 있었다. mouse의 경우 I.P 투여 전에는 유리병을 덮어 놓은 망까지 점프를 해서 매달리는 등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였으나, 투여 직후 유리병에 넣어놓으니 죽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움직임이 없어 졌으며, 시간 경과 후 조금씩 움직임이 늘기는 했으나 투여전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리고 30분쯤 경과 후 몸이 푸르게 되기 시작하면서 눈도 푸르게 변했고 꼬리의 끝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파랗게 염색이 되었다. 투여 후 1시간 후 해부를 하려고 꺼냈을 때는 온몸과 눈이 푸르고 꼬리 끝까지 파랗게 염색이 되어 있었다. 해부 결과, 내장과 복강이 모두 파란색이었다. 꼬리를 해부해보니 핏줄은 모두 파란색이었으나, 그 주위의 근육은 염색되지 않았다. 복강으로 투여하다가 잘못해 핏줄을 찔러서 dye가 정맥으로 투여 된 것으로 생각된다. 1시간 동안 방치 하다 보니 dye가 동맥으로도 퍼진 것으로 예상된다.
rat의 경우 Saline으로 P.O 투여 연습을 할 때 조원 2명이 P.O 투여 연습을 한 후 3번째로 내가 연습을 했는데 투여 후 rat을 실험대위에 놓았을 때 rat의 움직임이 너무 없고 조원이 잡아도 저항을 하지 않아서 죽었나 걱정을 했다. 실험동물이 1마리뿐이어서 죽으면 안 되었기에 rat을 플라스틱 통에 넣고 안정을 취하게 했더니 조금씩 움직이면서 안정을 찾아 갔다. 처음 rat에 P.O를 하다 보니 rat을 제어하기위해 너무 세게 잡아서 rat이 충격을 받은 것 같다. 30분정도 안정을 취하게 한 후, ether로 반쯤 마취를 한 후 쥐의 꼬리 정맥에 dye를 투여했다. 정맥을 바로 못 찾아 주사기가 완전히 투입되기 전에 투여를 실시해 dye가 얼굴과 옷에 튀는 일도 있었다. 겨우 정맥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어 투여를 했는데 꼬리 부분만 (그것도 주사기를 투입한 부분의 윗부분만) 파랗게 변하고 다른 부위는 변화가 없었다. 그래서 반대쪽에 다시 한번 하기로 하고 꼬리 정맥에 dye 투여를 했으나 역시 실패 한 것처럼 보였다. (조교님 말씀이 I.V 투여를 하면 바로 눈과 몸이 파랗게 변한다고 했으나 우리 조의 rat은 꼬리 부분과 뒷다리의 일부만 파랗게 변했다.) 꼬리를 잘라서 관찰을 해보니 정맥은 염색이 안 되고 정맥 주변의 근육만 파랗게 변한 것으로 보아 꼬리 정맥이 아닌 정맥 주변의 근육으로 투여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바늘을 꼬리에 넣을 때 너무 겉으로 살짝 넣었던 것이 실패의 원인인 것 같다. 바늘은 좀더 깊숙이 꽂아서 살짝 뒤로 당겨보았을 때 공기 바늘이 나오면 정맥에 제대로 바늘이 들어 간 것인데 우리 조는 오히려 dye가 밖으로 튄 것으로 보아 정맥에 바늘이 안 들어 간 것 분명했다.
실험 시작전에 우선 rat과 mouse를 잡는 것부터 해봤는데 mouse는 너무 움직임이 빨라 잡기가 힘들었으나 한번에 잡는 법을 익힐 수 있었으나, rat은 움직임은 별로 없었으나 크기가 커서 한손에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 특히 P.O 투여 연습을 할 때 식도로 바늘이 들어가면 혀가 밖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쉽게 투여하기 위해 목을 뒤로 젖히고 바늘을 투여하니 rat이 마치 켁켁거리는 것처럼 혀를 낼름낼름해서 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더구나 내가 P.O 투여 후 너무 저항을 하지 않아서 잘 못 투여해서 죽었나 싶어서 진짜 놀랬다. (제대로 투여하기는 했으나 너무 뒤로 세게 잡아 당겨서 살짝 질식했었던 것으로 생각 된다.) 우리조가 원래해야 되는 실험이 I.V 투여인데 그 실험을 하기 전에 rat이 내 손에 죽은 줄 알고 걱정되었는데 안정을 찾아서 안심이 되었다. 그러나 계속 쥐를 잡았던 왼손에 rat이 꿈틀거리던 그 느낌이 지워지지가 않아서 기분이 이상했다. 그리고 꼬리 정맥에 dye투여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dye가 얼굴과 팔로 튀어서 눈으로 dye가 들어가는 불상사를 겪었다. 그 뒤로 정신이 없어서 해부 모습 사진 찍는 것도 깜빡했다.
처음에 rat과 mouse를 봤을 때 손으로 잡을 용기가 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rat과 mouse가 징그럽지 않고 덤덤해 지면서 잡는 것도 쉬웠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부는 용기가 안 나서 직접 가위와 메스를 잡고 해부를 해보진 못하고, 마취 담당만 했다. 다음 시간부터는 나서서 해부에 도전해 봐야겠다. 이제 작두를 써서 죽이기도 한다던데, 약물학 실습 갈 길이 참 먼 것 같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 져서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1. www.Kweather.co.kr
2. 심창구 생물약제학 44~45pg, 159~162pg(2002)
3. 강병철 외 편저동물실험 교육지침서p 36-46 (2004)
  • 가격2,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6.15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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