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에 나타나는 합용병서의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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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국어에 나타나는 합용병서의 발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합용병서란 무엇인가.

2. 합용병서의 발음은 어떻게 추정되는가.

(1)`ㅂ`계와 `ㅅ`계를 유사한 자격 지닌 것으로 보는 설
ㄱ.자음군설
ㄴ.본음가 잠재설
ㄷ.된소리설
ㄹ.후두화음설
ㅁ.이중 조음설

(2)`ㅂ`계와 `ㅅ`계를 상이한 자격을 지닌 것으로 보는 설; `ㅂ`계는 자음군, `ㅅ`계는 된소리

(3)`ㅂ`계는 자음군, `ㅅ`계는 자음군과 된소리로 변이음 관계 이룸

3. 정리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중세국어에 나타나는 합용병서의 발음은 어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가?
\'합용병서\'란 두 글자를 나란히 쓴 \'각자병서\' 와 달리 서로 다른 글자 둘 또는 셋을 나란히 쓴 것이다. 이에는 첫소리(,,), 가운뎃소리(과,홰), 끝소리(,)의 세 경우가 있는데, 이 중 지금의 말과 달라 문제가 되는 것은 첫소리의 합용병서이다. 그 보이는 양상을 보면 ㅳ, ㅄ, ㅶ, ㅷ, ㅺ, ㅼ, ㅽ, ㅻ, ㅴ, ㅵ 이렇게 10개가 있는데 『훈민정음 해례』에도 그 소리를 설명한 부분이 없어 그 음가가 어떠한가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각각의 주장을 알아보기에 앞서 이상의 10가지의 어두 합용병서는 크게 \'ㅂ\'계 합용병서, \'ㅅ\'계 합용병서, \'ㅄ\'계 합용병서로 나누어 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ㅂ\'계: ㅳ, ㅄ, ㅶ, ㅷ / \'ㅅ\'계: ㅺ, ㅼ, ㅽ; ㅻ / \'ㅄ\'계: ㅴ, ㅵ
이 중에서도 특히 쟁점화 되는 것은 \'ㅅ\'계 합용병서의 음가인데, ①자음군으로 보는 설(최현배, 허웅 등) ②된소리로 보는 설(이기문 등) ③변의음설(박창원) <<계림유사>>~<<원각경 언해>>의 기간 동안 \'ㅅ\'계 합용병서의 \'ㅅ\'은 [s]로 조음되기도 하고 []로 조음.
즉 자음군과 된소리가 일정 기간 변의음 관계 이루다가 <<원각경 언해>>(1465) 이 후 된소리로 굳어졌다 주장
로 견해가 나뉜다. 각각은 주장에 알맞은 근거를 갖추고 있는데다 현재로선 무엇이 맞다 확신하긴 어렵다. 따라서 우리로서도 각각의 근거를 보고 여러 가능성을 추측해 볼 수 밖에 없으므로 우선 전체적인 맥락에서 어두 합용병서의 음가 연구사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그 각각 어떻게 그 음가를 설명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선행 연구는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논문의 분류에 따르되 임의로 중요도에 따라 선택 부연
(1)\'ㅂ\'계와 \'ㅅ\'계를 유사한 자격 지닌 것으로 보는 설
▶자음군설(제각기 제 음가 지님) -최현배, 허웅, 유창돈, 김차균, 김혜영, 김형주 등
①『훈민정음 해례』에 28글자 음가를 각각 설명하면서도 합용자의 음가는 특별히 설명x → 단독으로 쓰일 때와 음가가 같은 것으로 여겨져서 설명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 봄
②중성( 등)과 종성(과, 홰 등)의 합용병서는 제 음가를 가지고 있으면서 유독 초성의 경우에만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할 이유 없음
현대어에 남아있는 \'ㅂ\'의 흔적: \'ㅂ\'계통 합용병서에 있어서 /ㅂ/소리 명백했던 듯 보임
ex)「」- 쌀 : 햅쌀, 좁쌀 등/「다」- (눈을)뜨다 : 부릅뜨다, 홉뜨다 등 → 사라진 첫머리/ㅂ/소리 자취 보임
표깃법의 뒤섞임 : 어떻게 표기하던 발음이 같았기 때문
ex1)「거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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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0.02.16
  • 저작시기201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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