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길의 기억 속의 들꽃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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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흥길의 기억 속의 들꽃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그 시대와 작가 윤흥길
󰊲 윤흥길의 작가적 성향
󰊳 윤흥길의 작품 세계

Ⅱ. 본론
󰊱 작품의 표면적 분석
1] 제목 분석
2] 스토리(Story)와 플롯
3] 인물소개
4] 배경
5] 소설의 상징성 및 복선

󰊲 작품의 심층적 분석
1] 명선이를 중심으로 살펴본 전쟁
1-1] 명선이의 행동과 태도
2] 어른들을 중심으로 본 전쟁
2-1] 어른들의 행동과 태도
3] 이 소설의 갈등
3-1] 갈등과 분단문학
3-2] 명선이의 죽음이 가지는 의미
4] 일인칭 관찰자 시점-서술자가 아이
5] 사실적인 묘사
6] 아이러니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서 밥 좀 달래자.\"

순수하고 철없는 꼬마순진함, 천진난만함, 소극적임
“그들처럼 마음 내키는 대로 세상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지 않고 우리는 왜 마을에 붙박혀 살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도 피난을 떠나자고 아버지한테 조르기로 작정했다.”
인물들의 전체 태도- 전쟁 특히 이념(이데올로기)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해보임
‘나’의 부모와 어른들
나’의 부모와 어른들 - 계산적임, 교활함, 야박함
“틀림없다. 몇 개가되는지는 몰라도 더 있을 게다. 어디다 감췄는지 니가 살살 알아봐라. 혼자서 어딜 가거든 눈치 안 채게 따러가봐라.\" 입맛을 쩝쩝 다시던 아버지는 나한테 이렇게 분부했다.
4] 배경
시간적 배경:(시대적) 6.25전쟁 공간적 배경:만경강 다리 남쪽의 시골마을
시대적 배경을 드러내는 말: 피란민, 포성, 폭격, 인민군, 전쟁, 피란길, 공습, 폭탄, 인공 치하, 호주기
5]소설의 상징성 및 복선
들꽃(쥐바라숭꽃)
명선과 동일시되는 소제
들꽃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고 척박한 곳에서도 꿋꿋이 핀다.
홀로 폈다가 홀로 지며 마지막에 강으로 소녀와 함께 빠진다.
들꽃의 일생이 명선의 일생과 동일하다.
금반지 이승훈,『문학상징사전』(고려원,1995),p68 금으로 되었거나 금으로 만들어진 일체의 사물은 물질교환 가치에 의해서 가치를 지닌다. 이 소설에서의 금반지는 황금으로 된 고귀한 것으로 전쟁으로 물질가치가 떨어졌지만, 전쟁 후에는 다시 가치가 상승될 물건이고, 금반지의 환금가치가 높다. 따라서 당시 그것은 재벌가나 세력가의 물질로만 살 수 있는 것이다.
명선이의 생존수단
어른들의 탐욕을 나타냄
갈등의 근본적 원인
만경강 다리
전쟁과 죽음 끊어져 있는 다리의 철근 구조물은 전쟁을 상징함과 동시에 끊어진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소설 내에서 직접적으로 지옥의 가장자리란 표현이 두 번이나 나온다. 죽음의 구역인 다리에 피어있는 들꽃은 그 자체로 명선의 죽음을 암시한다.
죽음의 복선 만경강 다리에서 명선이가 여자아이처럼 꽃을 보면서 머리에 꽂고 놀던 차에 꽃이 바람에 날려 강물속으로 떨어지는 장면은 명선의 죽음을 암시하는 직접적인 복선이다.
작품의 심층적 분석
1] 명선이를 중심으로 살펴본 전쟁
-태도 변화와 치열한 삶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남장)
주인공인 명선이는 새침한 여자아이지만 강단있고 잡초같은 성격의 주인공이다. 이런 주인공을 내세워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점은 소녀의 비극성을 통해 인간의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본문의 대패(이름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울 아이인 명선이는 꽤 부자집에서 자라났다. 그런데 6.25전쟁으로 외부에 의해 아이는 자신의 낙원을 박탈당했다. 그 뒤 의지할만한 숙부도 아이를 죽이려고 하는 비극적인 상황을 겪는다. 그래서 명선이는 좀 더 약아지고 뻔뻔해지고 당돌해지면서 특별한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예전의 풍족했던 부잣집 딸로써의 회상을 하며 우울해 하지도 자신의 이런 처지에 부끄러움을 느끼지도 못한다. 그런 감정을 느끼기에는 삶이 너무 절박했고 명선이 스스로가 이미 너무 많이 변해있기 때문이었다.
1-1] 명선이의 행동과 태도
명선이의 남장
숙부에게 도망쳐 혼자 남은 명선이 제일 먼저 느꼈을 감정은 공포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공포는 아이를 어른으로 변하게 했다. 계산을 할 수 있게 된 명선이는 여자의 모습보다는 남자아이의 모습이 자신의 신상에 이롭다는 생각을 하여 남장을 하게 된다.
어른의 눈을 가진 명선
부탁이 통할만한 사람과 통하지 않을 사람을 구분하여 명선이는 아이에게는 부탁을 엄마에게는 거래를 청한다. 이미 어른의 눈을 가지게 되었다.
명선이의 초인적인 힘
명선이는 상대방의 밑에 깔리면 초인적인 힘으로 일어나 이긴다. 왜냐하면 자신의 엄마가 죽을 때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었기 때문이다.
명선이의 불신적 태도
자신의 곁에 있는 소년을 불신하여 숙부가 왜 죽이려고 했었는지와 금반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는다. ‘아이’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일을 자랑하고 싶어 하고 호기심이 있어서 비밀을 잘 만들지 못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명선이는 어린나이에도 상대방을 불신하여 비밀을 만들게 된다.
명선이의 순수한 태도
그러나 앞의 의 영악한 행동들과 태도와 달리 명선이의 순수한 모습이 나타나는 부분이 있다. 금반지에 대해 ‘나’의 엄마가 “이런 거 또 있으면 달라”고 말하자, 숨기지 못하고 당연히 가져올 수 있을 것처럼 말하는 부분이나 들꽃을 머리에 꼽아보는 부분이 있다.
2] 어른들을 중심으로 본 전쟁
① 어른들의 세계와 공간
가난과 고난의 세월을 살아온 어른들은 전쟁의 와중에서 동물적인 생존 본능과 배타적 이기주의의 화신이 된다. 그래서 누구의 것이든지 자기의 것으로 삼고자 하는 탐욕으로 얼룩진다. 인심이 날로 얄팍해져가고 물질(금반지,재산)을 명선이에게 뺐으려 한다.
2-1] 어른들의 행동과 태도
아이들을 내세워 식량을 애원하는 태도
숙부가 명선이의 재산을 노리거나 혹은 귀찮게 여겨 명선이를 죽이려는 모습
피난민들이 다녀간 집에 물건을 훔치는 행동
명선이의 금반지를 보고 적의에서 호의로 바뀌는 태도
밥이 없다고 소녀를 쫓아내려다가(적의) 그녀가 가진 금반지를 보고 태도를 바꾸고(호의), 또 다른 금반지를 보고 그녀가 더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금반지를 빼앗고자 하고, 그녀의 목에 걸린 명찰에서 그녀에게 유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독점으로 보호하고자 한다.
3] 이 소설의 갈등
앞의 명선이와 어른들을 중심으로 살펴본 전쟁은 이 소설의 외적갈등의 기초가 된다. 순진한 어린아이에서 명선은 어른에게 속지 않기 위해 이 전쟁에서 살기 위해 변화하고 어른들을 속이고 거래한다. 어른들은 명선이가 지닌 물질(금반지)에 관심을 갖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뺐으려 한다.따라서 이 소설의 갈등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상에 물들 수 있는 순진한 어린이와 생존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교활한 어른 사이의 갈등이다.
이처럼 ‘나’를 제외한 인물들은 모두 명선과 외적갈등관계에 놓여 있다. 명선이 반지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로 사람들이 명선을 태하는 태도가 바뀐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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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30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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