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음운 현상의 표기 방법-사이시옷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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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음운 현상의 표기 방법-사이시옷의 경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사이시옷 표기의 성격

Ⅱ. 한글 맞춤법의 사이시옷 표기
2. 1. 합성 명사
2. 2. 앞 어근은 모음으로 종결
2. 3. 뒤 어근의 첫소리
2. 4. 단어의 의미
2. 5. 합성어를 구성하는 실질 형태소의 어종

Ⅲ. 맺음말

본문내용

다고 하였다. 이와 동시에 발음할 때 나타나는 개입음인 사잇소리를 반영하기에 표음주의의 원리도 반영하고 있어, 두 가지 원리가 복합된 성격의 표기법이라고 한다. 『국어정서법』, 144쪽, 민현식, 태학사, 1999. 민현식은 합성어라는 용어 대신 복합어라는 용어를 쓰고 있지만 학교 문법이나 한글 맞춤법에 따라 합성어로 바꾸어 표현했다.
국어에서 사잇소리가 생기는 경우는 모두 다섯 가지이다. 이 중 제30항에는 뒷말이 된소리로 나는 경우와 ‘ㄴ’ 소리가 나는 경우, ‘ㅥ’소리가 나는 경우에 대한 규정으로 사이시옷을 적어 발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비해 제31항의 ‘1항’은 ‘ㅂ’이 첨가되는 경우인데, 15세기 국어에서 ‘ㅂ’계 합용병서 단어였다. ‘2항’은 ‘ㅎ’이 덧나는 경우로 옛말에 ‘ㅎ’ 종성 체언이었던 말들이다.
한글 맞춤법 제27항은 “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라는 규정이다. 그러나 제28항~제31항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는 예외 규정이기에 사이시옷 표기 역시 제27항의 예외 규정이다.
사이시옷 표기는 상당히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한글 맞춤법 제40항의 설명을 보면 “맞춤법은 대중을 지향하는 것이므로 대중이 이해하고, 대중의 준용할 수 있는 규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사이시옷 표기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언어생활에서 실수 없이 적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언어학적 지식이 요구된다.
Ⅱ. 한글 맞춤법의 사이시옷 표기
사잇소리가 발생하여 사이시옷을 적어야 하는 환경에는 여러 가지 경우가 있는데, 각각의 환경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2. 1. 합성 명사
사이시옷을 표기하기 위해서는 실질 형태소(어근)와 실질 형태소(어근)가 결합하여 합성어가 될 때, 그 최종 품사는 명사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동화책에 많이 나오는 ‘햇님’은 틀린 표기이다. ‘햇님’은 ‘해+님’으로 분석되는 구조인데, 뒷말의 ‘-님’은 “사람이 아닌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대상을 인격화하여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적(數的)’의 경우에는 발음은 [숟쩍/수쩍]으로 나지만 둘 다 한자어라는 점과 ‘-적(的)’이 파생어라는 점에서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않는다.
2. 2. 앞 어근은 모음으로 종결
두 어근이 결합한 합성 명사라고 하더라도 앞 실질 형태소는 반드시 모음으로 끝나야 한다. ‘손등, 등불’ 등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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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17
  • 저작시기201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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