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로 본 이란사회

소개글

영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로 본 이란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작하는 말

2.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3. 그들의 갈등, 그리고 이란의 갈등

본문내용

한 번 이상 코란경전을 보며 5번씩 기도를 한다. 이처럼 신실한 종교를 가진 그들의 믿음은 세상이 아무리 개방되어 간다고 해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또한 언제까지고 견실하게 지탱되지도 않는 것이다. 이란뿐만이 아닌 중동 사회 곳곳에서 씨민과 같이 그들의 국가를 떠나 새로운 문화의 공기를 마시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있고 또 그들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종교야 개인의 자유라지만 어쩐지 그들의 종교는 여자의 입장으로서 바라볼 때 짠하기만 하다. 까마귀를 연상시키는 차도르 혹은 니캅 등을 뒤집어쓰며 생활하고, 선한 일을 하려해도 그것이 다른 성(姓)에 관한 것일 때 스스로 혹은 타인에 의해 작은 종교심판을 받는 것. 그것은 이미 자유가 말살된 종교로밖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키워드

중동,   히잡,   사회,   불평등,   문화,   대중예술,   한류,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