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중추절의 기원
■ 중추절의 습속
중추절의 경로 풍습
단원절
중추제일
중추상월
중추화월병
중추절의 일반적 특성
■ 중추절의 습속
중추절의 경로 풍습
단원절
중추제일
중추상월
중추화월병
중추절의 일반적 특성
본문내용
근의 치미재가 북경에서 제일가는 곳이었다. 다른 곳은 맛이 뛰어나지 못했다. 월병을 공급하는 곳은 여러 곳에 있었다. 큰 것은 한자가 넘었으며, 월병의 위에는 월궁의 두꺼비와 토끼를 그렸으며, 제사가 끝나고 먹는 사람도 있었고, 남겨두었다가 제석에 먹는 사람도 있었다. 단원병이라고도 부른다.) 치미재(致美齋)는 청조시기 북경의 전통적이며 전문적으로 월병을 제작하는 상점이다. 당시 수도에서 칭찬이 자자했다. 청조시기의 월병은 이미 전통의 점(点)(케이크, 과장, 빵 따위의 총칭)형식으로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근현대의 월병은 명청시대의 전통형식을 계승했다. 또한 더욱 정교한 방향으로 발전했다. 부동한 지역의 월병은 각각 부동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유명한 것으로는 북경식 월병, 광동식 월병, 소주식 월병, 운남식 월병 등이 있다. 표피를 보면 소주식과 운남식은 부서지기 쉬운 바삭바삭한 것이고, 광동식과 북경식은 부드럽고 단 시럽으로 된 것이다. 월병의 소를 놓고 보면 보통 다섯 개의 속살, 백과, 콩소, 대추소, 얼음사탕, 햄 등 아주 다양하며 품종도 각기 다르다. 월병 제작의 형제를 보면 갈수록 정교해지고, 월병의 표면에도 각종 아름다운 도안을 새긴다. 혹은 상아가 달로 도망가는 것이나, 월궁의 두꺼비와 토끼, 은하의 달밤, 삼담인월, 서시취월 등의 도면을 새긴다.
중추절의 일반적 특성
중추절의 주역은 당연히 보름달이므로 일반 민중들은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음식을 장만하여 달님께 차례를 올린다. 이것을 '빠이위에(拜月)'이라 부른다. 그런데 그 절차나 장소는 우리가 조상께 차례를 드리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우선 차례의 대상 자체가 틀리고, 이어서 중국의 경우는 달이 음기(陰氣)로 이루어졌다 하여 여자들만 절을 하고 남자들은 절을 하지 않는다. 또한 중국의 경우 차례 장소도 누각(樓閣)이나 마당인데 비해 우리의 경우는 안방이나 대청마루에서 지낸다. 물론 차례를 지내며 축원도 하는데 여자들은 의례적으로 항아(嫦娥)같은 용모를 기원하고 남자들은 앞에서 언급했던 「월중절계(月中折桂)」를 빈다.
'빠이위에'를 마치면 온가족이 음식을 즐기며 달놀이를 간다. 이것을 '상위에(賞月)'라고 한다. (「欣賞」의 賞) 감상한다는 뜻이다. 대개는 집마당에서 하기도 하지만 높은 누각이나 산으로 가기도 하고 운치있는 문인들은 비늘처럼 반짝이는 잔파도에 일엽편주를 띄우고 그윽하게 흐르는 월광(月光) 아래 시조를 읊조리기도 한다. 한편 어린 아이들 경우는 중추절만은 어른들의 간섭 없이 온동네를 휘적이며 밤새도록 장난친다.
달놀이 외에 해조(海潮) 구경도 중추절 놀이의 하나.
대만 TV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빠치앤리루 윈허위에(八千里路雲和月)'나 일본 NHK에서 제작한 '대황하(大黃河)'를 보면 전당강(錢塘江) 입구에서 내륙으로 밀려오는 태산같은 파도에 경악과 함께 깊은 인상을 받는다. 전당강 입구는 나팔 모양이므로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수로가 좁아지는데다 특히 이곳은 간만의 차이가 커서 밀물이 들어올 때는 천군만마(千軍萬馬)가 지축을 뒤흔들 듯 굉음과 함께 10여M의 파도가 4-5초 간격으로 밀려오며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이런 경관은 물론 매일 있기는 하지만 특히 중추절을 전후로 각지에서 유람객들이 앞다투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게 된다. 중국의 추석은 보름달을 위시하여 관계되는 풍물이 모두 둥글둥글하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도 둥근 것만을 선택하고 특별 메뉴인 '위애삥'은 말할 것도 없이 둥글다. 흩어졌던 가족들도 부모님 곁으로 둥글게 모이고 옥토끼의 절구공이도 둥글기만 하다. 모든게 원만하게 되도록 기원하는 마음이 하늘에 걸린 둥근 보름달에 투영되고 있는 것이다.
근현대의 월병은 명청시대의 전통형식을 계승했다. 또한 더욱 정교한 방향으로 발전했다. 부동한 지역의 월병은 각각 부동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비교적 유명한 것으로는 북경식 월병, 광동식 월병, 소주식 월병, 운남식 월병 등이 있다. 표피를 보면 소주식과 운남식은 부서지기 쉬운 바삭바삭한 것이고, 광동식과 북경식은 부드럽고 단 시럽으로 된 것이다. 월병의 소를 놓고 보면 보통 다섯 개의 속살, 백과, 콩소, 대추소, 얼음사탕, 햄 등 아주 다양하며 품종도 각기 다르다. 월병 제작의 형제를 보면 갈수록 정교해지고, 월병의 표면에도 각종 아름다운 도안을 새긴다. 혹은 상아가 달로 도망가는 것이나, 월궁의 두꺼비와 토끼, 은하의 달밤, 삼담인월, 서시취월 등의 도면을 새긴다.
중추절의 일반적 특성
중추절의 주역은 당연히 보름달이므로 일반 민중들은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음식을 장만하여 달님께 차례를 올린다. 이것을 '빠이위에(拜月)'이라 부른다. 그런데 그 절차나 장소는 우리가 조상께 차례를 드리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우선 차례의 대상 자체가 틀리고, 이어서 중국의 경우는 달이 음기(陰氣)로 이루어졌다 하여 여자들만 절을 하고 남자들은 절을 하지 않는다. 또한 중국의 경우 차례 장소도 누각(樓閣)이나 마당인데 비해 우리의 경우는 안방이나 대청마루에서 지낸다. 물론 차례를 지내며 축원도 하는데 여자들은 의례적으로 항아(嫦娥)같은 용모를 기원하고 남자들은 앞에서 언급했던 「월중절계(月中折桂)」를 빈다.
'빠이위에'를 마치면 온가족이 음식을 즐기며 달놀이를 간다. 이것을 '상위에(賞月)'라고 한다. (「欣賞」의 賞) 감상한다는 뜻이다. 대개는 집마당에서 하기도 하지만 높은 누각이나 산으로 가기도 하고 운치있는 문인들은 비늘처럼 반짝이는 잔파도에 일엽편주를 띄우고 그윽하게 흐르는 월광(月光) 아래 시조를 읊조리기도 한다. 한편 어린 아이들 경우는 중추절만은 어른들의 간섭 없이 온동네를 휘적이며 밤새도록 장난친다.
달놀이 외에 해조(海潮) 구경도 중추절 놀이의 하나.
대만 TV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빠치앤리루 윈허위에(八千里路雲和月)'나 일본 NHK에서 제작한 '대황하(大黃河)'를 보면 전당강(錢塘江) 입구에서 내륙으로 밀려오는 태산같은 파도에 경악과 함께 깊은 인상을 받는다. 전당강 입구는 나팔 모양이므로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수로가 좁아지는데다 특히 이곳은 간만의 차이가 커서 밀물이 들어올 때는 천군만마(千軍萬馬)가 지축을 뒤흔들 듯 굉음과 함께 10여M의 파도가 4-5초 간격으로 밀려오며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 이런 경관은 물론 매일 있기는 하지만 특히 중추절을 전후로 각지에서 유람객들이 앞다투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게 된다. 중국의 추석은 보름달을 위시하여 관계되는 풍물이 모두 둥글둥글하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도 둥근 것만을 선택하고 특별 메뉴인 '위애삥'은 말할 것도 없이 둥글다. 흩어졌던 가족들도 부모님 곁으로 둥글게 모이고 옥토끼의 절구공이도 둥글기만 하다. 모든게 원만하게 되도록 기원하는 마음이 하늘에 걸린 둥근 보름달에 투영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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