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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론적 근거
프뢰벨은 자연계를 구성하는 원리로서 ‘힘’이라는 것을 들고 있다. ‘힘’이라는 것은 단일한 것으로부터 나타나 그리고 각 방면을 향하여 똑같은 활동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스스로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힘이 발전해서 온갖 방향에로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나타나게 되면 그 결과는 공간적인 현상으로서 또한 개체적인 산물로서‘구형’이 나타나게 된다. 구형은 자연계에 널리 나타나고 있으며 자연계의 여러가지 형식의 최초이자 최후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최대는 일월성신과 같은 천체로부터 물은 물방울과 그 밖의 모든 액체와 공기 그 밖의 기체, 더 나아가서는 먼지나 티끌에 이르기까지 모두 구형이라는 것이다. 확실히 자연물의 형태는 천태만상이며 외관상으로는 여러 모양으로 보이지만, 그 가장 원초적인 형태는 구형인 것이다. 그형은 모든 자연물의 원인인 통일성을 나타내고 있다. 구형은 다른 자연물을 닮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자연물의 본질과 그 법칙이나 조건 등을 지니고 있다. 구형은 무형인 동시에 가장 완전한 형태인 것이다. 프뢰벨이 그후 교육완구로서 처음에 뿔이나 구를 만든 것도 이 원리로부터 나온 것이다.
프뢰벨에 의하면 무기물은 생명의 가장 낮은 단계이다. 생명은 일반적으로 힘이 활동할 때에 나타나는 것이며, 이것 역시 힘의 작용의 본질과 특성으로부터 온다고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힘이라고 하면 동과 반동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서 한쪽은 곧 다른 쪽과 관계하며 타에 의하여 제약된다. 힘은 언제나 일정한 통일로부터 나타나며 또한 구형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없다. 시험삼아 구형을 바라다보면 그 표면에는 점도 선도 평면도 측면도 없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구형의 표면은 모두 점이며 선이며 평면이며 측면이며 곡면이다. 이와 같은 구형은 모든 자연물의 형상의 기본적인 요소를 자기 안에 포함하고 있다. 그 까닭은 사물의 형태라는 것은 평면이나 측면이나 직선이나 곡선 및 점 등 여러 가지 것의 결합으로 부터 된 것이다. 또한 그 기본적인 요소인 면이나 선이나 점은 구형에서는 설사 표면에 보이지 않더라도 구형 그 자체 속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기에 구형으로부터 모든 형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또한 모든 형태는 다시금 구형으로 환원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이 구형은 힘의 본질의 완전한 표현의 결과이거니와 자연계의 온갖 사물의 형태의 밑바닥에도 구형 가운데 있는 근본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어떻든 자연물이 구성되어 나타난 최초의 것이 결정체이며 수정체이다. 그런데 같은 결정체라고 하더라도 최초로 나타나는 것은 그 윤곽이 반드시 직선적이다. 결정체가 처음으로 나타날 때는 또한 결정의 일정한 법칙하에 공통적으로 따르는 일에 저항하는 것이다. 즉 완전한 결정체로서 나타나는 것에 저항한다. 또한 결정체 가운데서도 힘의 방향이 불균일하게 작용하고 있는 결정체는 균일하게 작용하고 있는 결정체보다도 먼저 나타난다. 이상과 같은 광물학의 전문적인 입장에서 프뢰벨은 무기계의 성립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2.작업에 있어서의 삶의 합일
정신은 충동으로써 내부로부터 작용하고 자연은 자극으로서 외부로부터 작용한다. 이 상호동등은 활동 작업에 있어서 합일한다. 이미 어린이는 작업에 있어서 자기를 실현한다. “부모의 일을 자녀들이 기꺼이 돕고 그것에 의하여 아들딸들은 부모님과 친밀하게끔 된다. ” 그러므로 가족의 ‘전체생활’은 협력하고 서로 돕고 감사하는 데서 성립한다. 그러나 사람은 일하는 것의 의미를 “빵이나 집이나 의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할 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아니 인간은 그에게 존재하는 정신적인 것 신적인 것이 외부에 형성되고 그 독특한 신적인 본질 및 실제활동자이며 창조자인 신의 본질을 인정하기 위하여 인간은 본원적으로 창조하는 것이다. ” 따라서 작업은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 사상에 형태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 있어서는 자기의 하는 일을 통하여 자기를 인식하는 것밖에는 자기인식의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끊임없이 보다 정묘하게 보다 진실하게 되는 형성물에 있어서는 달리 스스로를 형성하는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프뢰벨은 생각하였다.
3.유치원
프뢰벨은 유치원에 관하여 두 가지 시설을 입안하였다. 하나는 유아교육을 위한 다시 말하면 보육과 유희와 일을 위한 모범시설이고 또 하나는 유아의 조기지도를 맡을 보모와 여교사를 교육하기 위한 시설이었다.
프뢰벨은 말하기를, “유아는 유치원에서 우선 처음에 끊임없이 자꾸만 손발을 놀리는 연습을 하였다. 유치원 보모는 유아에게 사랑의 노래와 손발 움직이는 율동을 가르쳤다. 그것은 조화를 가져오게 하기 위해서 였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이제야 비로소 질서를 즐기게 되었다. 우리는 어린이에게 그저 좋은 것을 지각시키면 되는 것이고 그들은 보다 좋은 것을 향하여 노력하고 머지 않아 그것에 습숙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4.유희론
유희론이 비로소 프뢰벨 사상의 가장 내면적인 것에로 이끈다. [인간의 교육]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이 보인다. “유용하게 조용하게 또 끈기 있게 노는 어린이는 자라서 반드시 유용하며 조용하며 끈기 있는 어른이 된다.”고, 또 20년후 무메 슈밋트에게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 유희는 “식물이 씨로부터 또한 동물이 알로부터 발생하듯이 현상에 있어서 가장 단순한 것이요, 제일가는 것 즉 구로부터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고, “모든 여러 가지 기초에 통일이 있다. 모든 외견적인 자의 및 우연성의 기초에 조용히 지배하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사람은 그 속에 이 조용한 지배하는 법칙이 보이며 또한 이 법칙이 명료하고 순수함으로서 보는 이의 얼에 이행하는 바의 대상을 발견하고 표현하여야 한다.
이 사상의 엄숙함과 심원함과 비상이 반드시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킨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사상에 침잠하는 이는 생명과 교육의 무한한 풍부성과 심화를 체험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죄와 은혜에 진지하였던 기독교들은 이 범신론적 복음에 있어서 궁극적인 진리를 통찰할수가 없었다. 물론 프뢰벨이 생각한 일이 결코 진리가 아니라는 것
프뢰벨은 자연계를 구성하는 원리로서 ‘힘’이라는 것을 들고 있다. ‘힘’이라는 것은 단일한 것으로부터 나타나 그리고 각 방면을 향하여 똑같은 활동을 하면서 자발적으로 스스로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힘이 발전해서 온갖 방향에로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나타나게 되면 그 결과는 공간적인 현상으로서 또한 개체적인 산물로서‘구형’이 나타나게 된다. 구형은 자연계에 널리 나타나고 있으며 자연계의 여러가지 형식의 최초이자 최후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최대는 일월성신과 같은 천체로부터 물은 물방울과 그 밖의 모든 액체와 공기 그 밖의 기체, 더 나아가서는 먼지나 티끌에 이르기까지 모두 구형이라는 것이다. 확실히 자연물의 형태는 천태만상이며 외관상으로는 여러 모양으로 보이지만, 그 가장 원초적인 형태는 구형인 것이다. 그형은 모든 자연물의 원인인 통일성을 나타내고 있다. 구형은 다른 자연물을 닮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자연물의 본질과 그 법칙이나 조건 등을 지니고 있다. 구형은 무형인 동시에 가장 완전한 형태인 것이다. 프뢰벨이 그후 교육완구로서 처음에 뿔이나 구를 만든 것도 이 원리로부터 나온 것이다.
프뢰벨에 의하면 무기물은 생명의 가장 낮은 단계이다. 생명은 일반적으로 힘이 활동할 때에 나타나는 것이며, 이것 역시 힘의 작용의 본질과 특성으로부터 온다고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힘이라고 하면 동과 반동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으로서 한쪽은 곧 다른 쪽과 관계하며 타에 의하여 제약된다. 힘은 언제나 일정한 통일로부터 나타나며 또한 구형을 제시하지 않은 것은 없다. 시험삼아 구형을 바라다보면 그 표면에는 점도 선도 평면도 측면도 없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구형의 표면은 모두 점이며 선이며 평면이며 측면이며 곡면이다. 이와 같은 구형은 모든 자연물의 형상의 기본적인 요소를 자기 안에 포함하고 있다. 그 까닭은 사물의 형태라는 것은 평면이나 측면이나 직선이나 곡선 및 점 등 여러 가지 것의 결합으로 부터 된 것이다. 또한 그 기본적인 요소인 면이나 선이나 점은 구형에서는 설사 표면에 보이지 않더라도 구형 그 자체 속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기에 구형으로부터 모든 형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또한 모든 형태는 다시금 구형으로 환원할 수가 있다. 이와 같이 구형은 힘의 본질의 완전한 표현의 결과이거니와 자연계의 온갖 사물의 형태의 밑바닥에도 구형 가운데 있는 근본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어떻든 자연물이 구성되어 나타난 최초의 것이 결정체이며 수정체이다. 그런데 같은 결정체라고 하더라도 최초로 나타나는 것은 그 윤곽이 반드시 직선적이다. 결정체가 처음으로 나타날 때는 또한 결정의 일정한 법칙하에 공통적으로 따르는 일에 저항하는 것이다. 즉 완전한 결정체로서 나타나는 것에 저항한다. 또한 결정체 가운데서도 힘의 방향이 불균일하게 작용하고 있는 결정체는 균일하게 작용하고 있는 결정체보다도 먼저 나타난다. 이상과 같은 광물학의 전문적인 입장에서 프뢰벨은 무기계의 성립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2.작업에 있어서의 삶의 합일
정신은 충동으로써 내부로부터 작용하고 자연은 자극으로서 외부로부터 작용한다. 이 상호동등은 활동 작업에 있어서 합일한다. 이미 어린이는 작업에 있어서 자기를 실현한다. “부모의 일을 자녀들이 기꺼이 돕고 그것에 의하여 아들딸들은 부모님과 친밀하게끔 된다. ” 그러므로 가족의 ‘전체생활’은 협력하고 서로 돕고 감사하는 데서 성립한다. 그러나 사람은 일하는 것의 의미를 “빵이나 집이나 의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할 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아니 인간은 그에게 존재하는 정신적인 것 신적인 것이 외부에 형성되고 그 독특한 신적인 본질 및 실제활동자이며 창조자인 신의 본질을 인정하기 위하여 인간은 본원적으로 창조하는 것이다. ” 따라서 작업은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 사상에 형태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에 있어서는 자기의 하는 일을 통하여 자기를 인식하는 것밖에는 자기인식의 가능성은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끊임없이 보다 정묘하게 보다 진실하게 되는 형성물에 있어서는 달리 스스로를 형성하는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프뢰벨은 생각하였다.
3.유치원
프뢰벨은 유치원에 관하여 두 가지 시설을 입안하였다. 하나는 유아교육을 위한 다시 말하면 보육과 유희와 일을 위한 모범시설이고 또 하나는 유아의 조기지도를 맡을 보모와 여교사를 교육하기 위한 시설이었다.
프뢰벨은 말하기를, “유아는 유치원에서 우선 처음에 끊임없이 자꾸만 손발을 놀리는 연습을 하였다. 유치원 보모는 유아에게 사랑의 노래와 손발 움직이는 율동을 가르쳤다. 그것은 조화를 가져오게 하기 위해서 였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이제야 비로소 질서를 즐기게 되었다. 우리는 어린이에게 그저 좋은 것을 지각시키면 되는 것이고 그들은 보다 좋은 것을 향하여 노력하고 머지 않아 그것에 습숙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4.유희론
유희론이 비로소 프뢰벨 사상의 가장 내면적인 것에로 이끈다. [인간의 교육]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이 보인다. “유용하게 조용하게 또 끈기 있게 노는 어린이는 자라서 반드시 유용하며 조용하며 끈기 있는 어른이 된다.”고, 또 20년후 무메 슈밋트에게 보낸 편지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쓰여져 있다. 유희는 “식물이 씨로부터 또한 동물이 알로부터 발생하듯이 현상에 있어서 가장 단순한 것이요, 제일가는 것 즉 구로부터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고, “모든 여러 가지 기초에 통일이 있다. 모든 외견적인 자의 및 우연성의 기초에 조용히 지배하는 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이리하여 사람은 그 속에 이 조용한 지배하는 법칙이 보이며 또한 이 법칙이 명료하고 순수함으로서 보는 이의 얼에 이행하는 바의 대상을 발견하고 표현하여야 한다.
이 사상의 엄숙함과 심원함과 비상이 반드시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킨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사상에 침잠하는 이는 생명과 교육의 무한한 풍부성과 심화를 체험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죄와 은혜에 진지하였던 기독교들은 이 범신론적 복음에 있어서 궁극적인 진리를 통찰할수가 없었다. 물론 프뢰벨이 생각한 일이 결코 진리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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