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세우는 목회 구조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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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세우는 목회 구조에 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세우는 목회 구조에 관한 연구

1. 문제제기
2. 지식인을 부르시는 하나님
3. 지식인 사울을 부르시는 하나님: 사도행전 9:1-19의 주석적 연구
4. 결론
참고문헌(Bibliography)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
1. 하나님 나라의 개념
2.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3.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4.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5. 하나님 나라와 교회
6. 하나님 나라와 성령
7.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하신다(12절). 그러자 아나니아가 작은 항변을 늘어놓는다(13-14절).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 이미 사울은 예루살렘을 넘어 다메섹까지 예수 박해자로서의 악명을 드높이고 있었다(딤전 1:13).
예수님은 아나니아에게 다시금 사울을 향한 당신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으신 후 사울을 영적으로 돕고 견인하도록 분부하신다. 사울을 향한 예수님의 뜻은 원대하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15절).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복음의 박해자였던 사울이 예수님의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영원 전부터 택정된 복음의 그릇이라는 것이다(롬 1:1). 사도행전 13장부터 28장까지는 사울이 이방인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선교사역을 증언한다. 16절에서 예수님은 그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엄청난 고난을 겪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다(고후 4, 6, 11장). 이 두 절은 사도 바울의 서신서들에서 증언되고 있는 그의 파란만장한 이방 선교사역과 그것에 동반될 엄청난 고난의 역정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예수님의 지시를 받고 아나니아는 사울에 대한 애뜻하고 친근한 마음으로 사울을 찾아간다(17절). 보자마자 “형제 사울아”라고 말한다. 사울을 향한 예수님의 비전을 듣고 이미 마음이 뜨거워진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말할 수 없는 친근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아나니아는 사울에게 안수하며 자신을 그에게 보낸 분이 누군지 다시 확증한다.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아나니아의 안수기도로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되었다. 사울은 즉시 일어나 세례를 받고(18절)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졌다(19a절).
19b-31절은 사울의 초기 다메섹 전도활동과 유대인들의 적대적인 반응을 보도한다. 사울은 다메섹에 있던 제자들과 며칠 정도 함께 있다가(19절)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했다(20절). 어떻게 이런 엄청난 사고의 전환이 가능했을까? 사울은 자신의 바리새인적인 신학의 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 사울이 알기에 나사렛 예수는 구약성경(신 21:22-23)에 의하면 가장 비참한 죽음-하나님께 저주받은 자의 죽음[나무에 달려 죽은 자마다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다]-을 당하였다(갈 3:13; 벧전 2:22-3). 그래서 그는 예수를 믿는 제자들을 박멸하려고 다메섹이라는 외국 도시로 질주하지 않았던가? 그 질주의 도상에서 사울은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 부활한 예수와 충돌하였다. 이 때 박해자 바울은 충격에 빠졌을 것이다.
아니,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지금 뜨거운 지옥 불구덩이에서 고통스럽게 신음하고 있어야 할 나사렛 예수가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 우편에 앉아 있네? 빌라도에게 십자가 위에서 처형당한 그 나사렛의 방랑 전도자 예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분명히 그는 저주받은 자처럼 죽었는데 어찌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 앉아 있을 수 있을까? 그가 저주받은 자처럼 단말마의 외침,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막 15:34)라고 외치며 죽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이 아닌가?
바울은 이런 딜레마에 빠져 있다가 하나의 해결책을 계시받는다.
그렇다. 예수는 저주받아 죽었다. 그러나 우리의 죄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자의 자리에 서주셨다. 그는 자신의 죄 때문에 죽지 않고 누군가의 죄 때문에 죽었다.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죽은 것이다. 그는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았구나. 한 사람이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대신 죽었으므로 결국 모든 사람들이 죽은 셈이나 마찬가지다(고후 5:14-15). 따라서 이제 나는 죽은 몸이다. 내가 산다면 그것은 예수가 덤으로 준 삶이며 그 삶의 주인은 예수가 되어야 한다(갈 2:20).
이렇게 해서 사울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 앉아 계신 주와 그리스도가 됨을 확신하였던 것이다. 사도 바울의 삶은 다메섹 도상을 전후해서 확연히 달라진다. 국수주의적 종파적인 지식전문가였던 사울이 인류의 사도, 이방인을 위한 사도,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 태어났던 것이다. 그는 고대 이스라엘의 예언자적인 행적을 따라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예언자로 자임하며 세계를 주유했다.
3) 구원 사건은 곧 소명사건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길과 정반대로 질주하는 인생을 거룩하게 충돌해주심으로써 구원하신다. 옛 자아를 산산조각내시고 옛 관점이나 생각을 어둠 속에 집어던지셔서, 우리 인생을 바보처럼 만드신 후 새로운 자아를 창조하신다.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 여러 군데서 다메섹 도상의 구원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그의 다메섹 도상의 구원사건이 세계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지의 계시사건임을 강조한다. 사도 바울의 다메섹 체험은 특수한 사도적 소명체험이면서, 동시에 모든 신자의 구원경험의 모범적 사례다. 구원사건과 소명사건은 동전의 양면처럼 연결되어 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다메섹 도상의 구원경험을 언급할 때마다 그의 사도적 소명사건을 동시에 언급한다(고전 9:1, 15:8-10, 갈 l:13-17, 빌 3:4-11; 참조. 롬 10:2-4, 고전 9:16-17, 고후 5:16, 엡 3:1-13, 골 1:23-29, 롬 12:3, 15:15, 고전 3:10, 갈 2:9). 그는 <나는 구원받았다. 중생을 체험했다>는 식의 특정시간의 회심과정만 강조하는 경건주의적 고백에만 머물지 않고, 구원사건 속에 내포되어 있는 구원자의 의도에 깨어 있었다. 그의 자신의 실존적 구원을 그것을 “선사하신 자”의 주권적 계획의 빛 하에서 해석했다. 그는 로마서 1:14에서 자신을 빚진 자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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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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