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

소개글

우리사회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은 고민을 안고 시작한 다문화에 대한 논의는 쉽게 그 결론이 나오지 않을 문제 같다. 많은 시간과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작업일 것이다. 아 직 우리 사회에 펼쳐져있는 수많은 다문화에 관한 논의는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의 수많은 창조적 결과물의 노력으로 형성되는 것이기에 이러한 필자의 고민 역시 다문화의 논의 속에 포함되는 작은 고민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그동안 수업을 들으며 내가 가진 다른 생각들을 본 보고서를 통해 다시금 확인해보며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나름 뿌듯하다. 지 금은 비록 부족한 점이 많은 글이지만 계속 노력하여 다문화에 관한 담론에서 한국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지속적이며 합리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을 때까지 발전할 것이다. 한국 이주민의 자생적 노력이 아닌 토박이 한국인에게도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임무에 대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다문화는 단지 소수 인종, 소수 문화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사회에 대한 소수 문화의 가르침과 그에 따르는 배움을 통해 진정한 다문화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안전한 사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가로부터의 지지가 아니라 사회 일반 의식에서부터 다문화가 시작되어 외국 사람들도 쉽게 받아들이고 인종과 국가에 상관 없이 모든 이들에게 친절히 대하며 사람마다 모두 스스로 책임 의식을 가지고 다문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조금씩 힘을 모아야겠다. 국민들의 의식 방식을 외국인이 아닌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문화 사회가 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적 의식 또한 중요하지만 서구의 개방적 사고방식을 온고지신으로 삼고 좋은 점은 배우고 잘못된 점은 점차 고쳐나가야 하겠다.
우리 사회는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2세대들이 한국의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과 사회에서 똑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다문화 가정' 또는 '다문화'만 부르지 말고 한국이 정말 다문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 순수한 한국인 혈통의 한국인도 있고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한국인들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문화의 다양화를 추구하며, 세계에서 다민족이 잘 융합하여 발전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사회를 가꾸어 나가야 하겠다. 다민족이 잘 융합한 나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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