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0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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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0편 해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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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던 일, 즉 시편 22편에 나오는 것과 같은 의식에 참여하던 일을 상기시켜 줄 것이다. “베옷”에서 “기쁨”으로의 이행(11절)은 위기를 맞이한 시기의 의식에서 현재의 감사와 찬양의 의식으로의 이행을 반영해 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피터 크레이기, 손석태 옮김, 『시편상』, p.340
아울러 “성도들”이라는 표현은 절박한 상황(죽음)으로부터 해방된 한 인간의 개인적 경험이 멸망에서 신비하게 구출된 유대인 회중의 경험으로 재해석될 수 있는 상황을 공동체가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3. 구조
크레이기의 시편 주석에 따르면 시편 30편의 기본적인 문학적 구조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첫째는 예비적인 찬양의 선포요(1-3절), 둘째는 세부적인 찬양의 선포이다.(4-12절) 이 두 부분은 모두 찬양으로 시작되고, 이 시편 전체는 한 번 찬양을 표현함으로써 끝을 맺는다. 일반적인 감사시편의 구조가 ‘시인의 하나님에 대한 감사 선포→시인의 체험담→감사의 재선포’임에 비추어 볼 때 시편 30편 역시 이러한 순서를 무리 없이 따른다고 할 수 있다.
한편 5절에서는 대구법과 대조법이 쓰였다. 이 수사법들은 하나님의 역사를 강조하여 나타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겠다. 시인의 의도를 알기 위해서는 개별 문장의 구조도 시의 전체적인 구조 못지않게 중요하기에 수사법들을 여기서 다루었다.
4. 본문 주석
시편 30편은 크게 2부로 구성되고 각 부분은 다시 세분된다. 첫 부분에서(1-5절) 드러나는 것은 주께서 이 시인을 위독한 병에서 건져 주셨다는 것뿐 아니라, 그 병은 주가 그에게 화를 내사 그를 치신 때문에 생긴 것이라 함이다. 그러나 이제 병에서 풀려나 회복된 이 마당에 그는 자기와 함께 성전에 모여온 모든 사람에게 함께, 주를 찬양하고 그에게 감사를 드리자고 기뻐 부른다. 둘째 부분(6-12)에서 그는 자기가 겪은 일을 더 자세히 노래한다. 그의 죄는 지나친 확신에 있었다. 그는 모든 축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심을 잊고, 자기는 영원히 안전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를 떠나시자 어려움이 그를 덮쳤다. 그는 견디다 못해 하나님께 호소했고, 하나님은 넘치는 자비로 그에게 응답했다. 그의 울음은 기쁨과 노래로 바뀌고, 그의 간구하던 기도는 감사의 축제로 변했다. 류형기 편, 『성서주해 2권』(서울: 한국기독교 문화원, 1976), p.81
류형기의 이러한 내용구분은 ‘하나님을 찬양할 까닭(1-5절)+시인의 그 전 모습 및 감사(6-12절)’로 요약해볼 수 있는데, ‘예비적인 찬양의 선포(1-3절)+세부적인 찬양의 선포(4-12절)’로 시편 30편을 구분한 크레이기의 주장과는 조금 다른 면을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적 접근은 시편 30편을 개인적인 감사시로 볼 때 그 설득력 더욱 지닌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하겠다.
1) 하나님을 찬양할 까닭(1-5절)
1절: “대적으로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의 “대적”은 시인에게 괴로움을 안겨준 사람이 아니라, 그가 겪는 불행을 고소하게 여기고, 그의 믿음을 조롱하는 사람들이다. Ib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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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2.06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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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3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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