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_ 최장집 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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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보수적 민주주의가 꼭 나쁜 것인가
ㄱ.보수적 집권세력?
ㄴ.여당과 야당
ㄷ.과거의 한국정부
(2)정녕 국민의 대변인인가? 거대해진 언론
(3)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본문내용

거대해져서 일부 계층의 이익만 말할 뿐이고, 언론 자체가 권력이 되었다. 지금껏 소수의 주류 언론이 여론을 지배해왔고 지금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주류 언론들은 ‘언론의 자유’라는 무기로 삼아 그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는 채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여론을 통제하고 있다.
책 초반부의 언론의 영향력은 국가를 능가할 정도가 되었지만 언론에 대한 시민적 통제의 여러 시도들은 이른바 ‘언론의 자유’를 마치 천부인권처럼 들먹이는 거대 언론 앞에서 무력할 뿐이다.라는 부분은 새로이 와닿음은 물론 여론을 대변하는 것 인지 또 하나의 거대한 정치주체인지 생각해보게 했다.
(3)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저자의 말처럼 민주주의는 다원주의를 기초로 한다. 누구든지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의 말대로 모두의 갈등을 표출할 수 있는 정당체제가 갖추어진다고 해서 과연 민주화가 될 것인가? 혹은 그가 전제로 한 평등한(계급구조에 있어서) 민주주의가 과연 가장 이상적인 정치체제 인 것일까?
역사적 특성상 중앙에 권력이 집중화가 된 우리나라, 그 집중화의 중심에는 엘리트중심에 관료체제가 있었다. 괄목할만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나 지방분권화는 비교적 늦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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