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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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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동북아질서(동북아시아질서)와 새로운 질서

Ⅲ. 동북아질서(동북아시아질서)와 한국

Ⅳ. 동북아질서(동북아시아질서)와 미국

Ⅴ. 동북아질서(동북아시아질서)와 중국

Ⅵ. 동북아질서(동북아시아질서)와 일본

Ⅶ. 동북아질서(동북아시아질서)의 가능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할에 대한 여러 나라들의 기대가 그만큼 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일본과 여러 나라들의 수교교섭과정을 보면 국제정치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일관계는 스탈린 사후 대외정책 조절에 따른 미소관계의 완화에 힘을 업었고 한일관계는 동북아 안보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미국의 정책이 조정역할을 하였다. 중일관계는 중미관계 개선이 기폭제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즉 일본에 대한 미국의 영향이 주되는 요소로 작용하였는바 이것은 주로 일본이 미국의 영향 밑에 자주적 외교를 할 수 없는데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과 여러 나라들은 국교정상화는 이루었지만 관계발전은 굴곡적이었다. 그것은 현안으로 남은 소련과의 북방영토문제, 한국과 중국과의 과거역사 청산 문제, 영토문제 등등에서 오는 갈등이 주원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이 일본과의 국교정상화를 거론한 것은 중국이나 소련과 거의 같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1955년에 있은 일본과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한일정부간의 교섭제의를 한 한국외무상 남인(南日)의 성명을 시점으로 한다. 남일 외상의 성명이 발표된 배경은 스탈린 사후 미소간의 긴장완화와 평화공존의 분위기가 양성(釀成)되고 또한 하또야마(鳩山)내각이 출범하면서 일소국교정상화의 분위기가 높아진데 있다.
비록 수교교섭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후 한국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사회당 및 일부 진보단체들의 후원 하에 일본과 적극적인 민간교류를 진행하여 왔다. 일본사회는 조총련의 역할과 좌익성향의 영향으로 여론이 한국보다 한국을 선호한 시기도 있었다. 그렇지만 미소냉전과 남북한대결이라는 구도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는 발걸음도 떼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의 국교교섭은 남일 외상의 성명이 발표된 후 30여 년이 지난 1990년에 이르러서야 이루어지게 된다.
Ⅶ. 동북아질서(동북아시아질서)의 가능성
세계경제의 만성적인 수요 부족의 탈출구로서 동북아시아가 부상되고 있음. 3억의 인구, 노동력, 풍부한 천연자원이 존재해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내포. 러시아에서 중국, 일본에 이르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의 건설, 정보통신네트워크, 도로ㆍ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동북아시아개발은행(또는 기금) 창설 등의 프로젝트가 준비 중이다. 동북아시아 경제개발과 안정을 가져올 신 동북아의 출현은 지역평화는 물론이고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동북아는 세계경제에서 가장 역동성을 보이는 지역이다. 동북아의 핵심국가인 한중일 3국은 전 세계 GDP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이들 3국의 인구는 유럽연합의 네 배에 이른다. 동북아 3국의 지난해 교역 신장률은 전 세계 평균(4.6%)보다 5배나 높은 22.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동북아가 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동북아 국가들 간의 경제적 상호의존은 심화되고 있다. 중국이 세계의 제조공장으로 부각되고 있고 일본 중국 대만 한국은 세계 제1~4위의 최대 외환보유국이다.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계 3위의 수입대국인 중국시장의 점유율을 보면 일본(17.9%), 대만(11.9%), 한국(10.5%)이 빅3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ⅰ. 김태현(2003), 동북아질서의 변동과 한반도 통일, 인천대학교평화통일연구소
ⅱ. 민경배(2010), 동북아 질서 변화에 대한 북한의 법인식, 통일부
ⅲ. 박홍규(2007), 21세기 동북아 질서 변화와 한국의 역할, 부산외국어대학교국제관계연구소
ⅳ. 이면우(2011), 대지진 이후의 일본 위상과 동북아질서, 제주평화연구원
ⅴ. 최은석(2009), 분단국의 교류협력법제와 동북아 질서 재편, 평화문제연구소
ⅵ. 한국정치학회(2006), 21세기 동북아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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