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김유정(소설가)의 생애
1. 1908년
2. 1914년
3. 1916년
4. 1919년
5. 1923년
6. 1924년
7. 1926년
8. 1927년
9. 1928년
10. 1929년
11. 1930년
12. 1931년
13. 1932년
14. 1933년
15. 1934년
16. 1935년
17. 1936년
18. 1937년
19. 1938년
20. 1968년
21. 1978년
Ⅲ. 김유정(소설가)의 작품세계
1. 김유정 문학의 산실 실레 마을
2.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우울
3. 들병이와 어울리며
4. 금광에서 문학적 자산을 캐다
5. 폐결핵과 싸우며
Ⅳ. 김유정(소설가)의 작품특징
Ⅴ. 김유정(소설가)의 소설관
1. 김유정소설의 특징
2. 모순된 관념과 표현
Ⅵ. 김유정(소설가)의 문체
Ⅶ. 김유정(소설가)의 소설 동백꽃 작품분석
1. 줄거리 요약
2. 작품분석
Ⅷ. 김유정(소설가)의 소설 소낙비 작품분석
1. 작품 줄거리 요약
2. 작품분석
참고문헌
Ⅱ. 김유정(소설가)의 생애
1. 1908년
2. 1914년
3. 1916년
4. 1919년
5. 1923년
6. 1924년
7. 1926년
8. 1927년
9. 1928년
10. 1929년
11. 1930년
12. 1931년
13. 1932년
14. 1933년
15. 1934년
16. 1935년
17. 1936년
18. 1937년
19. 1938년
20. 1968년
21. 1978년
Ⅲ. 김유정(소설가)의 작품세계
1. 김유정 문학의 산실 실레 마을
2.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우울
3. 들병이와 어울리며
4. 금광에서 문학적 자산을 캐다
5. 폐결핵과 싸우며
Ⅳ. 김유정(소설가)의 작품특징
Ⅴ. 김유정(소설가)의 소설관
1. 김유정소설의 특징
2. 모순된 관념과 표현
Ⅵ. 김유정(소설가)의 문체
Ⅶ. 김유정(소설가)의 소설 동백꽃 작품분석
1. 줄거리 요약
2. 작품분석
Ⅷ. 김유정(소설가)의 소설 소낙비 작품분석
1. 작품 줄거리 요약
2. 작품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면에서도 그는 창작활동을 해야만 했다.
그러한 환경에서의 유정은 소극적이었지만 인생파적 작가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그는 그의 생을 예술화하려는 의미성은 강하였다. 그의 탁월한 조사법과 함께 인생파적 요소를 지니게 된 것은 <구인회>의 영향도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마음의 고향이었던 농촌과의 일체감에서 문학 활동을 펼쳤으며, 그 자신이 <나에게 있어 문학이란 나의 생활과 한 과정>이라고 말했듯이 작품 자체가 가난과 병으로 이어지는 작자 자신의 생활 내지는 그 주변의 사람들의 생활상을 중심으로 하여 작품세계에 돌입하였다. 그의 실제적인 경험과 현실적 체험을 그는 자신의 작품에 실었으며 그 작품 속에는 자신의 내면의 모습이 표현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세계는 대체적으로 향토성, 해학성, 풍자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잇는데, 그에게 있어서 향토성이란 농촌을 관념적으로 이상화하려 하지 않고 궁핍한 농촌의 현실을 문학적 현실로 수용하여 작품으로 승화시킴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金裕貞에게 있어서 해학성은 단순히 웃음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웃음 속에 내포되어있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그리고 삶의 모습이 또 눈물이 웃음과 함께 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문장이 얼른 보아 잘 다듬어지지 않은 듯싶으나 그의 문장의 투박함 속에 속어, 사투리를 마구 쏟아 붓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름대로의 제자리를 지켜 사실적인 표현 효과를 거두었으며 개성적인 향기가 풍기는 문체를 이루었다.
비인간적인 인물의 형상화라고도 볼 수 있는 춘호와 그의 아내가 그려내는 작품의 모습과 그리고 향토적이고 토속적인 고향냄새 물씬 풍기는 점순이와 그리고 나 이 두 작품을 통해서 金裕貞 작가의 모든 것을 다 파악하고 그의 문학세계를 완벽히 통달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주요 생애를 조사하고 작품을 읽으면서 점점 더 작품에 솔깃하게 되는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짧지만 그리고 고통스러웠지만 문학을 하면서 그 고통을 행복으로 정화시키는 능력을 지닌 사람은 바로 ‘金裕貞’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Ⅱ. 김유정(소설가)의 생애
1. 1908년
김춘식의 차남으로 출생 (2남6녀 중 일곱째). 본관은 청풍. 김육(1580~1658)의 10대손.
아버지 김춘식은 강원도 춘천군 신남면 증리 실례마을의 천석을 웃도는 지주였으며 서울의 진골에도 백여 간 되는 집을 가지고 춘천과 서울 양쪽에서 생활. 유정의 출생지가 춘천인지 서울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서울인 듯함. 어머니 심씨는 본관이 청송으로 친정은 춘천군 동내면 학곡리임. 유정의 아명은 멱서리.
2. 1914년
어머니 돌아가심.
3. 1916년
아버지 돌아가심. 형 유근의 주벽과 난봉으로 가산이 탕진되기 시작. 보통학교 입학 때까지 서울집의 이웃 글방에서 한문 수학.
4. 1919년
서울 재동공립보통학교 입학.
5. 1923년
재동공립보통학교 4학년 졸업(제16회). 휘문고등보통학교 입학.
6. 1924년
눌언교정소에 다님.
7. 1926년
휘문고보 3학년을 마치고 휴학. 가세가 기울어 이해를 전후하여 관철동, 숭인동, 관훈동,
청진동 등으로 집을 줄여 옮겨 다님.
8. 1927년
휘문고보 4학년에 복학.
9. 1928년
형 유근은 가산을 탕진하고 춘천 실례마을로 내려가고, 유정은 봉익동 삼촌 댁에 가서 얹혀 지냄.
10. 1929년
휘문고보 5학년 졸업(제7회, 통산 21회). 치질 발병. 거처를 사직동 둘째누이 댁으로 옮김(누이 유형은 이혼하고 양복 직공으로 근무). 박녹주에게 열렬히 구애하기 시작한 것이 이해인 듯함.
11. 1930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으나 2개월이 좀 지나서 학칙 제26조에 의거 제명 처분됨. 박녹주에 대한 구애가 끝내 거절당해 단념함. 매형 정씨(유형의 두 번째 남편)의 사주를 받고 유산상속 문제로 형 유근을 고발했다가 취하함. 춘천에 내려와 지내다가 들병이들과 어울려 방랑생활. 늑막염 발병.
12. 1931년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곧 퇴학. 춘천 실례 마을에서 야학당을 개설함.
이후 이를 농우회로 개칭함.
13. 1932년
농우회를 금병의숙으로 개칭. 간이학교로 인가받음. 심청 탈고.
14. 1933년
서울에 올라가 누이와 함께 기거. 폐결핵 발명. 산골 나그네, 총각과 맹꽁이 발표.
15. 1934년
매형이 사직동 집을 처분하고 혜화동 개천가에 셋방을 얻어 누이는 밥장사, 유정은 창작에 전념. 정분, 만무방, 애기, 노다지 탈고.
16.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공모에 소낙비 1등 당선.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노다지 가작 입선. 구인회에 후기 동인으로 가입. 이해에 단편소설 10편과 수필 3편을 탈고함.
17. 1936년
폐결핵과 치루가 악화됨. 서울 정릉 골짜기의 암자, 신당동에서 셋방살이하는 형수 댁 등 여러 곳을 전전하며 투병. 박봉자에게 열렬히 구애하였으나 거절당함. 김문집이 병고작가 원조운동을 벌여 모금을 해줌. 이해에 단편소설 9편과 수필 7편을 탈고함.
18. 1937년
신병이 악화되어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상산곡리 다섯째 누이 유홍의 집으로 거처를 옮김.
소설 4편, 번역소설 2편, 수필 4편 발표. 3월 29일 세상을 떠남. 화장하여 그 재를 한강에 뿌림.
19. 1938년
단편집 동백꽃 발간.
20. 1968년
김유정 전집 발간. 춘성군 의암호반에 ‘김유정 문인비’ 건립. ‘김유정 기념사업회’ 발족.
21. 1978년
춘성군 실레 마을에 ‘김유정 기적비’ 건립.
Ⅲ. 김유정(소설가)의 작품세계
1. 김유정 문학의 산실 실레 마을
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부 남내이작면 중리(실레)에서 팔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고향 실레 마을은 김유정 문학의 산실이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봄봄」「동백꽃」「산골 나그네」「만무방」등은 모두 실레 마을의 풍경과 인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김유정은 그의 고향을 이렇게 설명한다.
“나의 고향은 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읍에서 한 이십 리 가량 산을 끼고 꼬불꼬불 돌아가면 내닫는 조그만 마을이다. 앞 뒤 좌우에 굵직굵직한 산들이 빽 둘러섰고 그 속에 묻힌 아늑한 마을이다. 그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그러한 환경에서의 유정은 소극적이었지만 인생파적 작가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그는 그의 생을 예술화하려는 의미성은 강하였다. 그의 탁월한 조사법과 함께 인생파적 요소를 지니게 된 것은 <구인회>의 영향도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마음의 고향이었던 농촌과의 일체감에서 문학 활동을 펼쳤으며, 그 자신이 <나에게 있어 문학이란 나의 생활과 한 과정>이라고 말했듯이 작품 자체가 가난과 병으로 이어지는 작자 자신의 생활 내지는 그 주변의 사람들의 생활상을 중심으로 하여 작품세계에 돌입하였다. 그의 실제적인 경험과 현실적 체험을 그는 자신의 작품에 실었으며 그 작품 속에는 자신의 내면의 모습이 표현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세계는 대체적으로 향토성, 해학성, 풍자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잇는데, 그에게 있어서 향토성이란 농촌을 관념적으로 이상화하려 하지 않고 궁핍한 농촌의 현실을 문학적 현실로 수용하여 작품으로 승화시킴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金裕貞에게 있어서 해학성은 단순히 웃음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웃음 속에 내포되어있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그리고 삶의 모습이 또 눈물이 웃음과 함께 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문장이 얼른 보아 잘 다듬어지지 않은 듯싶으나 그의 문장의 투박함 속에 속어, 사투리를 마구 쏟아 붓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름대로의 제자리를 지켜 사실적인 표현 효과를 거두었으며 개성적인 향기가 풍기는 문체를 이루었다.
비인간적인 인물의 형상화라고도 볼 수 있는 춘호와 그의 아내가 그려내는 작품의 모습과 그리고 향토적이고 토속적인 고향냄새 물씬 풍기는 점순이와 그리고 나 이 두 작품을 통해서 金裕貞 작가의 모든 것을 다 파악하고 그의 문학세계를 완벽히 통달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주요 생애를 조사하고 작품을 읽으면서 점점 더 작품에 솔깃하게 되는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짧지만 그리고 고통스러웠지만 문학을 하면서 그 고통을 행복으로 정화시키는 능력을 지닌 사람은 바로 ‘金裕貞’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Ⅱ. 김유정(소설가)의 생애
1. 1908년
김춘식의 차남으로 출생 (2남6녀 중 일곱째). 본관은 청풍. 김육(1580~1658)의 10대손.
아버지 김춘식은 강원도 춘천군 신남면 증리 실례마을의 천석을 웃도는 지주였으며 서울의 진골에도 백여 간 되는 집을 가지고 춘천과 서울 양쪽에서 생활. 유정의 출생지가 춘천인지 서울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서울인 듯함. 어머니 심씨는 본관이 청송으로 친정은 춘천군 동내면 학곡리임. 유정의 아명은 멱서리.
2. 1914년
어머니 돌아가심.
3. 1916년
아버지 돌아가심. 형 유근의 주벽과 난봉으로 가산이 탕진되기 시작. 보통학교 입학 때까지 서울집의 이웃 글방에서 한문 수학.
4. 1919년
서울 재동공립보통학교 입학.
5. 1923년
재동공립보통학교 4학년 졸업(제16회). 휘문고등보통학교 입학.
6. 1924년
눌언교정소에 다님.
7. 1926년
휘문고보 3학년을 마치고 휴학. 가세가 기울어 이해를 전후하여 관철동, 숭인동, 관훈동,
청진동 등으로 집을 줄여 옮겨 다님.
8. 1927년
휘문고보 4학년에 복학.
9. 1928년
형 유근은 가산을 탕진하고 춘천 실례마을로 내려가고, 유정은 봉익동 삼촌 댁에 가서 얹혀 지냄.
10. 1929년
휘문고보 5학년 졸업(제7회, 통산 21회). 치질 발병. 거처를 사직동 둘째누이 댁으로 옮김(누이 유형은 이혼하고 양복 직공으로 근무). 박녹주에게 열렬히 구애하기 시작한 것이 이해인 듯함.
11. 1930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으나 2개월이 좀 지나서 학칙 제26조에 의거 제명 처분됨. 박녹주에 대한 구애가 끝내 거절당해 단념함. 매형 정씨(유형의 두 번째 남편)의 사주를 받고 유산상속 문제로 형 유근을 고발했다가 취하함. 춘천에 내려와 지내다가 들병이들과 어울려 방랑생활. 늑막염 발병.
12. 1931년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곧 퇴학. 춘천 실례 마을에서 야학당을 개설함.
이후 이를 농우회로 개칭함.
13. 1932년
농우회를 금병의숙으로 개칭. 간이학교로 인가받음. 심청 탈고.
14. 1933년
서울에 올라가 누이와 함께 기거. 폐결핵 발명. 산골 나그네, 총각과 맹꽁이 발표.
15. 1934년
매형이 사직동 집을 처분하고 혜화동 개천가에 셋방을 얻어 누이는 밥장사, 유정은 창작에 전념. 정분, 만무방, 애기, 노다지 탈고.
16.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공모에 소낙비 1등 당선.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노다지 가작 입선. 구인회에 후기 동인으로 가입. 이해에 단편소설 10편과 수필 3편을 탈고함.
17. 1936년
폐결핵과 치루가 악화됨. 서울 정릉 골짜기의 암자, 신당동에서 셋방살이하는 형수 댁 등 여러 곳을 전전하며 투병. 박봉자에게 열렬히 구애하였으나 거절당함. 김문집이 병고작가 원조운동을 벌여 모금을 해줌. 이해에 단편소설 9편과 수필 7편을 탈고함.
18. 1937년
신병이 악화되어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상산곡리 다섯째 누이 유홍의 집으로 거처를 옮김.
소설 4편, 번역소설 2편, 수필 4편 발표. 3월 29일 세상을 떠남. 화장하여 그 재를 한강에 뿌림.
19. 1938년
단편집 동백꽃 발간.
20. 1968년
김유정 전집 발간. 춘성군 의암호반에 ‘김유정 문인비’ 건립. ‘김유정 기념사업회’ 발족.
21. 1978년
춘성군 실레 마을에 ‘김유정 기적비’ 건립.
Ⅲ. 김유정(소설가)의 작품세계
1. 김유정 문학의 산실 실레 마을
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부 남내이작면 중리(실레)에서 팔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고향 실레 마을은 김유정 문학의 산실이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농촌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봄봄」「동백꽃」「산골 나그네」「만무방」등은 모두 실레 마을의 풍경과 인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김유정은 그의 고향을 이렇게 설명한다.
“나의 고향은 저 강원도 산골이다. 춘천읍에서 한 이십 리 가량 산을 끼고 꼬불꼬불 돌아가면 내닫는 조그만 마을이다. 앞 뒤 좌우에 굵직굵직한 산들이 빽 둘러섰고 그 속에 묻힌 아늑한 마을이다. 그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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