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 설 교 - 헤돈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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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 해 설 교 - 헤돈 로빈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가진 문제를 부싯돌이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강철에 비유한다면, 이 양자기 충돌하여 불꽃이 튈 때 이 불꽃은 사람들의 심정 속에 타오르는 것이다.
인간들의 필요는 우리의 육체에서 비롯된다. 곧 음식, 음료수, 오락, 성적인 표현이며, 또한 자각 및 자기 표현을 얻고자 하는 사회적-의존 욕구에서 비롯하는 존경, 사랑과 애정, 안정 등이다. 사람들은 사물을 이해하고 지식을 탐구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설교의 처음 부분에서 목사가 회중들에게 그들 자신들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의문을 제시하고, 문제가 무엇인가를 입증하고, 필요를 밝히고, 성경 본문이 다루고 있는 중요 문제를 보여주어야 한다. 적용은 결론이 아니라 서론 단계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③ 설교 본론의 소개 : 서론은 설교 본론 및 이의 전개 과정을 소개한다. 과연 설교자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고 하는지 궁금해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서론은 단순히 설교의 주제 뿐 아니라 주요한 의도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④ 기타 서론의 갖추어야 할 특성들 : 설교자가 변명하는 것으로 설교를 시작해서는 안된다. 만약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스스로 밝히지 말고 회중들이 알아내도록 내버려 두라. 또한 서론은 짧게 마치도록 해야 한다. 서론에서는 실제 설교가 포함하는 내용보다 더 많은 것을 약속해서는 안된다. 설교자체는 별 것도 아닌데, 서문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은 마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나 흡사하다. 설교의 첫 머리 어딘가에서 설교자는 성경을 낭독해야 한다. 짧은 성경구절들은 서론 이후에 위치해야 한다. 그 때 쯤 회중들은 봉독에 마음을 집중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게 된다. 주의해서 유머를 사용하도록 한다. 농담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면, 사람들은 그를 희극배우 쯤으로 취급해 버릴 것이다. 설교자는 말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이 주의를 집중할 수 있게끔 잠깐 멈추는 것이 좋다. 설교자는 노트나 혹은 성경까지도 보지 말고 사람들을 보아야 한다. 따라서 설교자는 차분하고 여유있게 말을 시작할 수 있게끔 자기 스스로를 조정해야 한다.
2) 결론
결론의 목적은 말 그대로 말을 맺는 것이지, 단순히 말을 그쳐버리는 것이 아니다. 설교자는 분명히 말을 맺어야 하고, 설교를 듣는 이들도 이제 틀림없이 설교가 끝났구나 하는 종료의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교인들은 설교를 통해 보여준 의미 전체를 남김없이 볼 수 있어야 하고, 회중들은 과연 하나님의 진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알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① 요약 : 결론 부분에서 이제까지 지나온 부분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 동안 이야기한 요점들을 다시 한번 반복한다.
② 예화 : 예화는 목표에 꼭 맞게 사용함으로써 이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추가하지 않아도 회중들이 그 의미를 즉각 파악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예화를 마쳤거든, 거기거 끝마치라.
③ 인용 : 인용구는 짧아야 하고, 설교자는 이를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④ 질문 : 적당한 질문이나, 혹은 일련의 질문들을 이어서 던짐으로써 설교를 효과적으로 끝맺을 수도 있다.
⑤ 기도 : 기도를 통하여 설교를 온통 다시 요약하려 하거나, 혹은 회중들에게 간접적인 적용을 하고자 하는 얄팍한 의도 없이, 순수한 호소로서 드릴 때 기도는 적당한 결론의 구실을 할 수 있다.
⑥ 구체적인 지시 : 사람들이 주일날 들은 설교 내용을 월요일날 실생활에 옮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결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실제적인 지도를 하는 것이다.
⑦ 영상화 : 영상화라는 것은 사람들이 장래에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가정하여 어게 그들이 배운 것들을 그 가운데서 적용할 수 있을까를 미리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영상화는 사람들이 생각할 때 자기들에게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인정될 만큼 그럴 듯한 상황 가운데서 행해져야 한다.
결론 가운데 새로운 자료들을 더 도입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 회중들이 다시 새로운 생각을 전가해야 하도록 이끌어서는 안된다. ‘마지막으로’, ‘결론적으로’라는 말들은 자주 쓰지 말도록 해야 한다.
9장. 설교의 착색
설교 원고를 작성하기를 습관화 시키면, 설교가 점점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원고를 작성하는 동안 생각 속에 섞여 있던 불순물을 제거하게 되고,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중요한 생각들에는 특히 강조할 수 있게 된다. 성경에 쓰인 단어 하나 하나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을 인정하면서, 만약 자기가 사용하는 언어를 주의해서 면밀하게 취사선택하지 않는다면, 이는 참으로 이율배반이라 하겠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살고, 언어를 통해 사랑하며, 언어를 통해 기도하고, 언어를 위해 죽기도 한다. ‘나는 언어를 잘 구사하는 은사를 받지 못했는걸요.’라고 하며 불평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 단 한 가지 문제는 과연 이것을 잘 사용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데 있는 것이다. 목사들이 땀흘려 노력만 한다면 현재보다는 더욱 더 이를 잘 구사하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우리가 언어를 취사선택하는 것을 스타일이라고 한다. 어떻게 우리가 언어를 다루는가에 따라 우리들의 스타일은 결정되는 것이다. 스타일은 우리의 사고 방식과 우리의 인생관을 반영해 준다.
명료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우선 설교자가 책상에 앉아 그의 생각과 언어들을 정리하기 위해 고민하며 준비하는 시간을 갖을 때 그가 적어내려가는 것은 마음 속에 깊이 스며들게 될 것이다. 그 후에 몇 번이고 설교의 개요만을 의지하여 혹은 설교의 개요를 암기한 것에 기초하여 연습을 해보도록 하는데, 이 때는 원고에 있는 그대로를 기억하여 되풀이 하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 않도록 한다. 모든 단어들이 하나 하나 그대로 다 기억나지는 않을 것이다. 설교가 한창 진행되는 도중에 문장구조가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구절들이 떠오르기도 하여, 그의 설교는 마치 자연스러운 대화처럼 유연하게 흘러나가게 된다. 따라서 결국 원고는 설교의 생각과 스타일에는 도움을 주지만, 설교 자체를 완전히 좌우하지는 않게 되는 것이다.
설교자는 자기가 마치 누구와 이야기 하고 있듯이 써야
  • 가격4,000
  • 페이지수31페이지
  • 등록일2014.09.03
  • 저작시기201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3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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