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앤서니 기든스의 『현대 사회학』 요약정리 (사회학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책 요약] 앤서니 기든스의 『현대 사회학』 요약정리 (사회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chopter (1) 사회학이란 무엇인가 p-20-

chapter (2) 문화와 사회 p-40-

chapter (3) 변화하는 세계 P68

chapter (4) 사회적 상호작용과 일상생활

본문내용

정책 입안자들만을 돕는다고 보지 않는다. 권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정책을 통해서 권력이 없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익을 고려한다고 가정할 수는 없다. 자기 계몽이 이루어진 집단은 사회학적 연구로부터 도움을 얻고 정부 정책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거나 자신들이 주도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다.
사회학적 사고의 발달
인간은 항상 그자신의 행동의 원천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져 왔으나, 수천 년 동안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는 시도는 종종 종교적 용어로 표현되어 대대로 전승되어 온 사고 방식에 의존하였다.
인간 행동과 인간 사회에 대한 체계적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발전했는데, 그 출발점은 18세기 후반이다.
이러한 이유는 산업화와 도시성과 관련된 커다란 변동 때문 이었다. 전통적 생활 방식의 파괴는 사회 세계 및 자연 세계를 새롭게 이해하려는 시도를 촉진 시켰다.
전통적인 삶의 방식이 붕괴함에 따라 사상가들에게 사회와 자연의 세계를 새롭게 이해할 필요가 생겨났다. 사회학의 초기 학자들은 두 혁명을 (프랑스 혁명, 영국의 산업 혁명) 배경으로 하는 현상들에 몰두하여 혁명의 출현과 가능한 결과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였다.
오귀스트 콩트
‘사회학’ 이란 용어를 만들어 낸 학자로서 콩트의 사상은 당시 험난했던 사건들을 반영하고 있다. 콩트는 자연과학이 물리적 세계의 기능을 설명하듯이 사회적 세계의 법칙을 설명하는 사회과학을 창조하려고 하였으며 보편적 법칙을 드러내는 공통의 논리와 과학적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고 믿었다.
사회학에 대한 콩트의 견해를 실증주의 과학이라 부른다. 실증주의는 과학이 오직 경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관찰 가능한 실체만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실증주의적 접근은 관찰과 비교, 실험에 근거한 경험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사회에 대한 지식을 생산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세 가지 단계(신학적, 형이상학적, 실증주의적) 법칙을 통하여 인간은 세계를 이해하려 노력 한다고 주장 하였다.
콩트는 그가 살고 있는 사회상에 대해 냉철한 의식을 갖고 있었다. 그의 관점에서 산업화가 만들어낸 불평등과 이것이 이야기 하는 사회적 결속의 위협과 같은 문제의 장기적 해결책은 사회를 규제하고 통합할 수 있는 도덕적 합의를 만드는 것이었다.
에밀 뒤르켐
콩트의 저작은 또 다른 프랑스 저술가 에밀 뒤르켐 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비록 콩트의 여러 측면을 끌어들였지만, 콩트가 과학적 기반 위에 사회학을 확립하려던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지 못했다고 믿었으며 콩트의 많은 저작들이 너무 사변적이고 애매하다고 생각하였다.
뒤르켐에게 사회학의 중요한 지적 관심은 사회적 사실의 연구이다. 사회학자는 사회학적 방법을 개인에 대한 연구 보다는 사회적 사실의 연구에 적용해야한다. 이때 사회적 사실은 경제적 상황이나 종교의 영향과 같이 개별적인 인간 행위를 구체화하는 사회적 측면들이다. 뒤르켐은 사회가 단순히 사회 구성원 각각의 행위와 이해의 집합 이상의 고유한 실체라고 생각했다.
다른 사회학의 창시자와 마찬가지로 뒤르켐은 그가 살던 시대의 사회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특히 사회를 결속시키고 무질서에 빠지지 않게 하는 사회의 도덕적 연대에 큰 관심을 가졌다. 연대는 개인이 사회 집단에 통합되고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와 관습이 이들을 규제할 때 유지 될 수 있다고 주장 했다.
그의 주요 저서인 ‘사회 분업 론에서’ 산업 사회의 발달로 새로운 형태의 연대가 출현하게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그는 서로 다른 업무간의 분화를 의미하는 노동의 분업과 관련지어 낮은 분업 상태에서의 기계적 연대와 상호의존적이고 높은 분업 상태의 유기적 연대로 대조 하였다.
근대 사회의 변화 과정은 너무 급속하고 강력하기 때문에 주요한 사회적 문제를 낳는다. 이는 전통적인 생활 방식, 도덕성, 종교적 믿음이 붕괴되고 새로운 명확한 가치의 정립 없는 매일의 삶의 방향을 상실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뒤르켐은 이러한 불한정한 상태를 ‘아노미’ 아고 이름 붙이고, 근대 사회의 삶이 낳은 목표 없고 절망을 느끼는 상태라고 하였다.
또한 뒤르켐의 유명한 연구들 가운데 하나는 자살 분석에 관한 것이다. 자살은 순전히 개인적 행위로 여겨지기도 한다. 즉, 자살은 극단적인 개인적 불행의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뒤르켐은 사회적 요인들이 자살 행동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 즉 아노미는 이 현상들의 하나라는 점을 보여준다. 자살률은 매년 일정한 유형을 보여주고 있고, 그래서 이러한 유형들은 사회학적으로 설명되어야 한다.
카를 마르크스
카를 마르크스의 생각은 꽁트나 뒤르켐의 생각과는 아주 첨에한 대조를 보인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산업혁명으로 일어난 변화들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유럽의 노동운동과 사회주의 사상에 대한 마르크스의 관심은 다양한 주제를 다룬 그의 저작 속에 반영 되어 있다. 대부분의 그의 저작은 경제적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그의 관심은 언제나 사회 제도와 연관된 경제적 문제였기 때문에 많은 사회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마르크스에 의하면 자본주의는 본질적으로 계급적 체체이고, 계급 관계는 투쟁이다. 비록 자본가와 노동자가 서로에게 각각 노동과 임금을 필요로 하는 의존적인 관계이지만, 이러한 의존성은 심하게 불균등한 것이다. 계급간의 관계는 착취적인데 그것은 노동자가 자신의 노동에 대해 통제력을 거의 갖지 못하고, 자본가가 노동자의 노동에 의해 생산된 상품을 전유함으로써 이윤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르크스는 경제적 자원에 대한 계급 갈등이 시간이 갈수록 첨예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르크스의 관점은 사적 유물론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본가들이 결집하여 봉건적 질서를 전복시켯듯이 자본가 계급도 타파되고 새로운 질서가 생겨날 것이라고 보았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체제를 전복시키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의 계급이 사라져 새로운 사회가 출현하는, 노동자들의 혁명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믿었다.
미래의 사회에서는 생산이 자본주의하에서의 생산보다 더 발전하고 효율적일 것이라고 믿었다.
마르크스의 사상은 20세기 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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