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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문은 한문으로 되어 있으나 경우에 따라 훈민정음으로 된 단어가 나타나기도 한다. 박병련 외 4인, 위의 책, 47-49쪽
공적·사적 燕享을 할 때 音樂에 얹어 부르기 위해 지어진 「용비어천가」는, 그 가사를 보면 음악적인 요소를 고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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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제1장]
海東(해동) 六龍(육룡)이 샤 일마다 天福(천복)이시니
古聖(고성)이 同符(동부)시니
해동(우리나라)의 여섯 용이 날으시어서, 그 행동하신 일마다 모두 하늘이 내리신 복이시니,
그러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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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帝祐’로 되어 있다.
大蛇御鵲 楊之揚
聖孫將興 爰先嘉祥
<용비어천가> 제7장에서 중국 고사의 주체는 주나라 ‘문왕’이다. 주 문왕이 집에 있었는데, 붉은 새가 글을 물고 그의 침실 문에 앉았다. 그 글은 “의리를 지키는 자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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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빗나가는 자는 10점을 준다.
[용비어천가] 주에 이르기를,
\"고려시대에 매년 단오절에 예선에서 뽑힌 무관 중 나이 젊은 사람이나 의관자제들이 한 길가 넓은 곳 구규에 용봉장전을 설치하고, 장막 앞ㅍ 좌우에 각 200보를 허용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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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어천가>
~泰山이 놉다컨 마르 <감군은>
③ 버곡이 ≫ 뻐꾸기야말로
ⅰ) 주탁 - ‘부엉이야, 부엉이사’로 해석.
“이 노래의 뜻은 금필상화하는 비둘기 같은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외로이 보지 못하는 눈만 멀둥거리며 낮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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