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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칸이 건립되었다. 이에 다음해 1573(선조6년) 2월 16일에 인근서악서원에 봉안되어 있었던 선생의 위판을 이안하고 처음으로 향사를 행하였으며 12월에는 감사 김계휘의 계달로 서액서원에 앞서 사액을 받았다. 옥산서원 설립 후 경주권 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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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구심체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서원이 후기에 당쟁의 빌미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으나, 학문의 문화적 교류와 각 지방의 문화의식이 이곳을 통해 개발되었고, 다양한 학문적 풍토를 기대할 수 있었음에는 틀림없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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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을 재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서원교육이 오늘의 교육에 끼친 영향은 크다고 본다.
첫째, 현대교육의 폐단가운데 하나는 스스로 생각하려는 자세가 부족한 것 같다. 옛 선비들은 성리학적 테두리 안에서나마 독립된 자기사유를 지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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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의 현대적 해석을 통한 활용 방안 : 유교문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학술대회 2014.- (2014): 191-197.
http://www.riss.kr/link?id=A107107688
4) 안세현. \"강원 지역의 유교 문화와 지역성 - 향교향약의 정착 과정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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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이야기』, 달성군
논문
김기주, 2014,「道東書院과 寒岡學의 전개」, 『한국학논집』, 57,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김정운, 2018,「18세기 도동서원의 지식 체계 구축과 공유」, 『한국서원학보』, 7, 한국서원학보
박균섭, 2012, 「한훤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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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을 관리하는 기능을 가진 고직사는 완전히 닫힌 ㅁ자 단일 건물로 되어 있다. 이 ㅁ자의 고직사 건물 일부는 담으로 둘러쳐져 있어서 이것은 고직사와 주변의 다른 무리들을 서로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앞에 있는 고직사부분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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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의 유생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던 건물로 동재（東齋）인 박약재（博約齋）와 서재（西齋）인 홍의재（弘毅齋）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박약재와 홍의재는 ‘박약문례’의 준말로 널리 글을 배우고 예로 단속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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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
소개
≪ 사 진 ≫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 1572년(선조5)에 창건
• 16세기의 유학자 회재 이언적(李彦迪)을 배향
• 40세에 관직 박탈
→ 낙향후 기거 → 폐쇄적
옥산서원의 풍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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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소리가 들려 주신재 선생이 돌에 유교이념인 \"경\" 을 각 하고, 그 원혼을 위로하고자 붉은 글씨로 덧칠한 후로는 원혼들이 울음을 그쳤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4. 보고서를 마치며
소수서원에 들어가면 소수박물관과 함께 선비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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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은 제향과 향음주례, 향사례, 양로례, 향약, 강회, 통문, 기타 등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그와 같은 사회교화 행사들은 거의 모두가 한 글자로 굳이 압축한다면 \'예\'를 교육하는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즉, 예를 통해 신분 질서를 합리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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