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위진남북조 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34회 35회 36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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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위진남북조 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34회 35회 36회 한문 및 한글번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n j jin ch]집에만 틀어 박혀 좀처럼 외출하지 않다
소란이 재위가 단지 5년으로 2번 개원하고 잔혹 각박하고 은혜가 적고 일이 많이 과다사려를 해 평상시에 깊이 거처하고 나오지 않아 교천의 큰 제전까지 모두 여러번 연기하고 시종 가지 않았다.
又嘗迷信巫覡, 每出必先占利害, 東出云西, 西出云北, 及疾已大漸, 尙不許左右傳聞。
우상미신무격 매출필선점이해 동출운서 서출운북 급질이대점 상불허좌우전문
또 일찍이 무당을 미신을 믿어 매번 나감에 반드시 이해를 점쳐 동쪽으로 나가면서 서쪽에 간다고 하며 서쪽에 나가면 북쪽에 간다고 하여 질병이 이미 매우 심한데 아직 좌우에 전해 듣게 하지 않았다.
(無非推己及人, 防他變亂, 但如此爲帝, 有何趣味!)
무비추기급인 방타변란 단여차위제 유하취미
자신을 미루어 타인을 생각하여 기타 변란을 방비함이니 단지 이처럼 황제가 되어 어찌 재미가 있겠는가?
且因巫覡進言, 謂後湖水經過宮內, 不利主上, 乃欲堵塞後湖, 作爲厭勝。
차인무격진언 위후호수경과궁내 불리주상 내욕도색후호 작위염승
厭勝:지나친 것을 누르는 비보책
또 무당이 말을 올리길 뒤 호수가 궁안을 경과하여 주상에게 불리하니 뒤 호수를 막아 비보책으로 삼았다.
其實宮中取, 全仗此湖, 鸞爲療疾起見, 至欲因廢食, 虧得早死數日, 事乃得寢。
기실궁중취음 전장차호 란위료질기견 지욕인열폐식 휴득조사수일 사내득침
실제 궁중에서 마실것이 온전히 이 호수에 기대니 소란은 질병 치료를 위해 목이 매서 음식을 안 먹다가 조기에 며칠 사망해 일이 알아눕게 되었다.
史家稱他起居儉約, 宮禁肅, 罷新林苑, 廢鍾山樓館, 斥賣東田園, 輿輦舟乘, 剔去金銀, 後宮服飾, 槪尙樸素.
사가칭타기거검약 궁금숙청 파신림원 폐종산누관 척매동전원유 여연주승 척거금은 후궁복식 개상박소
斥 [chimai] ① 팔아 버리다 ② 헐값으로 매각하다
역사가는 그의 거처가 검약하고 궁궐이 맑고 신림원을 폐지하고 종산의 누관을 폐기하고 동전의 동산을 팔아 수레와 배에 금가 은을 제거하고 후궁의 복식도 대개 검소함을 숭상하게 했다.
御食時有蒸一大枚, 嘗令剖作四塊, 食半留半, 充作餐, 從前高、武儉德, 亦不過如是。
어식시유과증일대매 상령부작사괴 식반유반 충작만찬 종전고 무검덕 역불과여시
蒸: 찹쌀을 쪄서 설탕과 대추를 넣은 뒤 큰 댓잎에 싸서 다시 쪄 내어 만든 음식
임금식사할 때 과증 한 큰 매만 먹고 일찍이 4덩어리로 나눠 반은 먹고 반은 남겨 야식으로 두고 종전 고제, 무제의 검소한 덕도 또 이만 못했다.
知聖帝明王, 德量寬廣, 不在區區小節;
나지성제명왕 덕량관광 부재구구소절
聖帝明王: 덕이 높고 지혜로운 임금
德量: 너그럽고 어진 마음씨와 생각
어찌 성스런 황제와 현명한 왕의 덕과 생각이 너그러워 자질구레한 작은 예절에 있지 않음을 알겠는가?
若徒從儉省一事, 傳作美談, 豈非是不虞之譽, 未足憑信?
약도종검성일사 전작미담 기비시불우지예 미종빙신마
省 [jinshng] ① 절약하다 ② 아끼다 ③ 아껴 쓰다
不虞之 [bu yu zh yu] 예상치 못한 칭찬과 명예
信 [pingxin] ① 신뢰하다 ② 믿다 ③ 신용하다 ④ 신임하다
만약 한갓 검소한 한 일로 미담으로 전해지니 어찌 족히 믿지 못하겠는가?
(評論精嚴。)
평론정엄
논평이 엄정하다.
這且不必絮談, 且說太子寶卷, 素性好弄, 不喜書學, 乃父亦未嘗斥責, 但命盡家人禮。
저차불필서담 차설태자보권 소성호농 불희서학 내부역미상척책 단명진가인례
好弄[ho nong]好游
家人禮: 집안 식구끼리 행하는 예법. 흔히 조정에서 신하가 임금에게 행하는 公朝禮와 대비
이는 자질구레하게 말하지 않고 태자 소보권의 평소 성격이 놀기를 좋아하고 서책과 학문을 좋아하지 않아 부친이 또 아직 질책하지 않고 단지 가인예만 다하게 했다.
寶卷求每日入朝, 有詔不許, 但使三日一朝。
보권구매일입조 유조불허 단사삼일일조
보소권은 매일 입조에 조서로 허락하지 않고 단지 3일에 한번 조회하게 했다.
夜間無事, 輒捕鼠達旦, 恣情笑樂。
야간무사 첩포서단달 자정소락
恣情 [ziqing] ① 제멋대로 굴다 ② 마음 내키는 대로 하다
야간에 일이 없으면 문득 새벽까지 쥐를 잡고 웃고 제멋대로 즐거움으로 삼았다.
至入承大統, 不願諮詢國事, 但與宦官宮妾等, 終日嬉, 徹夜流連。
지입승대통 불원자순국사 단여환관궁첩등 종일희희 철야유연
流 [liulian] ① 놀음에 빠져 돌아가는 것을 잊다 ② 한 곳에 머물며 떠나기 싫어하다 ③ 눈물을 줄줄 흘리는 모양 ④ 유락에 빠지다
대통을 이으러 들어가 국사를 자문을 원치 않고 단지 환관과 궁첩등과 종일 즐겁게 놀이하여 야간까지 유락에 빠졌다.
梓宮殯太極殿中, 經數日, 卽欲速葬。
재궁빈태극전중 재경수일 즉욕속장
재궁의 빈소는 태극전에 차려진지 겨우 며칠만에 곧장 빨리 매장하려고 했다.
徐孝嗣入內固爭, 始延宕了一月, 出葬興安陵。
서효사입내고쟁 시연탕료일월 출장흥안릉
서효사는 안에 들어가 간곡하게 간쟁해 비로소 1달 늦추고 흥안릉에 매장을 나갔다.
寶卷臨喪不哀, 每哭輒托云喉痛。
보권임상불애 매곡첩탁운후통
소보권은 장례에 임해도 애도하지 않고 매번 통곡하면서 문득 목이 아프다고 핑계를 대었다.
大中大夫羊闡入臨, 號慟俯仰, 脫墜地, 露首無髮, 好似禿頭一般。
대중대부양천입임 호통부앙 탈적추지 수로무발 호사독두일반
俯仰 [fyng] ① 굽어보고 쳐다보다 ② 순식간 ③ 일거일동 ④ 임기응변(하다)
대중대부 양천이 들어와 통곡하다 순식간에 두건이 벗겨져 땅에 떨어져 머리가 노출되나 머리카락이 없어 마치 대머리와 비슷했다.
寶卷着, 忍不住狂笑起來, 且笑且語道:“禿啼來了!”
보권초착 인부주광소기래 차소차어도 독지체래료
소보권이 훔쳐보고 미친듯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으면서 말했다. “대머리 수리가 울려고 왔구나!”
左右聞言, 亦笑不可抑, 統做了掩口葫蘆。
좌우문언 역소불가억 통주료엄구호로
掩口葫芦 [yn ku hulu] ① 입을 가리고 웃다 ②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다
좌우에서 말을 듣고 또 웃고 굽히지 않고 온통 입을 가리고 웃었다.
到了奉靈安葬, 寶卷越無哀思, 從此歡天喜地, 縱樂不休。
도료봉영안장 보권월무애사 종차환천희지 종락불휴
天喜地 [hun tin x di] ① 매우 기뻐하다 ② 미친 듯이 기뻐하다
영전을 받들어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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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26
  • 저작시기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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