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49회 50회 51회 번역 및 한글원문 7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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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사통속연의 49회 50회 51회 번역 및 한글원문 73페이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주조는 군사를 이끌고 흘두릉보번을 막아 수용에 이르러서 연달아 싸워 모두 패배하여 급히 사신을 진주로 보내 자사 고환을 향해 구원을 애걸했다.
歡雖應召, 沿途逗留, 直至兆再三告急, 方與兆會師平樂。
환수응소 연도두류 직지조재삼고급 방여조회사평락
고환이 비록 소환에 응하나 길을 따라 머뭇거리며 곧장 이주조가 두세번 급함을 고하니 바로 이주조는 군사를 평락에서 만나게 했다.
步蕃乘勝進逼, 歡約兆爲後應, 自當前鋒。
보번승승진핍 환약조위후응 자당전봉
흘두릉보번은 승기를 틈타 진격해 고환은 이주조는 후응이 되며 자신은 선봉이 되었다.
行至石鼓山, 大破河西寇衆, 擊死步蕃。
행지석고산 대파하서구중 격사보번
석고산까지 행군하여 하서의 역적을 대파하고 흘두렁보번을 공격해 죽였다.
兆大喜過望, 卽與歡約爲兄弟, 連宵宴, 相得甚歡。
조대희과망 즉여환약위형제 연소연음 상득심환
이주조는 기대를 넘어 매우 기뻐 고환과 형제가 되기 약속하고 야간까지 잔치로 마시며 매우 기뻤다.
(恐要被他穿鼻了。)
공요피타천비료
穿鼻 [chunbi] ① 소에 코뚜레를 꿰다 ②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③ 남의 조종을 받다
그에게 코가 낄까봐 두렵다.
且因葛榮餘黨, 出沒六鎭, 謀亂不止, 特向歡問計。
차인갈영여당 출몰육진 모란부지 특향환문계
갈영의 잔당이 6진에 출몰해 난리 모의가 그치지 않아 특별히 고환을 향하여 계책을 물었다.
歡答道:“六鎭叛衆, 不能盡殲, 王何不迭用心腹, 使爲統帥!如有叛亂, 統帥連坐, 叛亂自漸少了。”
환답도 육진반중 불능진섬 왕하부질용심복 사위통수 여유반란 통수연좌 반란자점소료
고환이 대답했다. “6진의 반란 무리는 다 섬멸을 못하니 왕께서는 어찌 심복을 번갈아 써서 통솔 장수로 삼지 않으십니까? 만약 반란이 있어서 통솔장수가 연좌되면 반란은 점차 적어질 것입니다.”
兆欣然道:“此計甚善!但何人可使?”
조흔연도 차계심선 단하인가사
이주조가 기뻐하며 말했다. “이 계책이 매우 좋습니다! 단지 어떤 사람을 시킬수 있습니까?”
旁座賀拔允接入道:“莫如高公!”
방좌하발윤접입도 막여고공
옆에 하발윤이 접해 말했다. “고환공만한 분이 없습니다!”
道言未, 那脣間已着了一拳, 流血滿口, 折落一齒。
도언미절 나순간이착료일권 유혈만구 절락일치
말이 아직 끊어지기 전에 입술사이로 이미 한 주먹이 날라와 피가 입에 가득해 한 이가 빠졌다.
看官道由何人所擊?
간관도유하인소격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때렸다고 말하겠는가?
原來就是高歡。
원래취시고환
원래 고환이었다.
(出人不料。)
타인이 생각하지 못함에 나온다.
歡旣擊落允齒, 且聲道:“天下事取舍在王, 汝何得妄言!王宜速殺此人!”
환기격락윤치 차려성도 천하사취사재왕 여하득망언 왕의속살차인
고환이 이미 하발윤 치아를 떨어뜨리고 사납게 말했다. “천하의 일의 취사는 왕에게 있는데 너는 어찌 망언을 하는가? 왕께서 빨리 이 사람을 죽이십시오!”
(渾身是假. )
혼신시가
전신이 거짓이다.
兆搖手道:“允言甚是, 君何必作態?今日便分兵屬君, 統帥六鎭。”
조요수도 윤언심시 군하필작타 금일변분병속군 통수육진
作態:하는 짓거리
이주조가 손을 흔들면서 말했다. “하발윤의 말이 매우 맞으니 군은 어찌 작태를 하는가? 오늘 곧 병사를 나눠 군에게 속하게 하며 6진의 군사를 통솔하게 하겠네.”
(正要說出此語。)
정요니설출차어
바로 네가 이런 말을 하려고 했는가?
歡尙飾詞謙讓, 兆以歡爲誠, 越加信任, 堅囑勿辭。
환상식사겸양 조이환위성 월가신임 견촉물사
고환이 아직 말을 꾸며 겸양하며 이주조는 진실로 여기고 더욱 신임하고 단단히 사양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酒席散, 兆已醉枕座上, 歡恐他醒後悔言, 遂出諭大衆, 已受委統州鎭兵, 可集汾東受號令。
주란석산 조이취침좌상 환공타성후회언 수출유대중 이수위통주진병 가집분동수호령
술이 한창으로 자리가 흩어져 이주조는 이미 취해 좌석을 베고 자다가 고환은 그가 깬 뒤에 말을 후회할까 두려워 곧 대중을 회유하러 나가 이미 통주 진병사를 위임받아 반수 동쪽에 모아 호령을 받고 있었다.
乃卽建牙陽曲川, 部署兆軍。
내즉건아양곡천 부서조군
建牙:깃발을 세움
곧장 양곡천에 깃발을 세워 이주조 군사를 부서배치를 했다.
軍士素憚兆凶, 情願就歡, 相率投效麾下。
군사소탄조흉한 정원취환 상솔투효휘하
投效 [touxiao] ① 자진하여 진력하다 ② 자발적으로 봉사하다
군사들은 평소 이주조의 흉함을 꺼려 정말로 고환에게 나가려고 원해 서로 휘하에 자진해 진력을 다했다.
歡又請將、肆降戶, 就食山東。
환우청장병 사항호 취식산동
降:jiang hu ,意思是投降附者
就食 [jiushi] ① 먹으러 가다 ② 생계를 도모하다 ③ 가서 식사하다 ④ 살 길을 찾다
고환은 또 병주와 사주의 투항자들에게 산동에 살 길을 찾게 했다.
兆信歡方深, 又復依議。
조신환방심 우부의의
이주조는 고환이 신임이 깊어 또 다시 논의대로 하였다.
長史慕容紹宗道:“不可!不可!今四方紛擾, 人懷異望, 高公雄才蓋世, 若再使外握强兵, 譬如蛟龍得雲雨, 尙肯受人約束?”
장사모용소종도 불가 불가 금사방분요 인회이망 고공웅재개세 약재사외악강병 비여교룡득운우 상긍수인약속마
장사 모용소종이 말했다. “불가합니다, 불가해요! 지금 사방이 소요하여 사람마다 소망이 달라 고공의 영웅 재주가 세상을 덮어 만약 다시 외부로 강병을 잡게 하면 비유하면 교룡이 구름과 비를 얻음이니 아직 타인의 구속을 받으려고 하십니까?”
兆然道:“我與彼有香火重誓, 何必過慮!”
조불연도 아여피유향화중서 하필과려
(어길, 아니다 불; -총8획; fu)
이주조가 아니라고 하며 말했다. “나와 그가 향불로 거듭 맹세했는데 하필 과다하게 염려하는가?”
紹宗道:“親兄弟尙不可信, 何論一區區香火!”
소종도 친형제상불가신 하론일구구향화니
모용소종이 말했다. “친형제끼리도 아직 믿지 못하는데 하필 자질구레한 향불을 논의하십니까?”
兆不禁動怒, 便叱道:“敢離間我友情?”
조불금동노 변질도 니감리간아우정마
이주조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곧 질책해 말했다. “네가 감히 우리 우정을 이간질시키는가?”
遂喝令左右, 把紹宗牽禁獄中。
수갈령좌우 파소종견금옥중
곧 좌우에 일갈해 모용소종을 옥에 가두게 했다.
(全然是一鹵莽漢。)
전연시일로망한
鹵莽(우거질 망; -총12획; mang): ①성질이나 재질이 무디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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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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