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남북사통속연의 52회 53회 54회 한문 및 한글번역 7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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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남북사통속연의 52회 53회 54회 한문 및 한글번역 72페이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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敖曹次兄仲密, 方爲光州刺史, 亦由間道奔晉陽。
오조차형중밀 방위광주자사 역유간도분진양
고오조의 둘째 형인 고중밀이 광주자사가 되었는데 또 샛길로 진양으로 달려왔다.
仲密名愼, 因字著名, 就是敖曹本名, 也只是一字。
중밀명신 인자저명 취시오조본명 야지시일앙자
고중밀은 이름이 고신으로 자로 저명한데 이에 고오조 본명이라서 단지 앙이란 글자만 있다.
高氏兄弟三人, 惟仲密頗通文史。
고씨형제삼인 유중밀파통문사
고씨 3형제중에 유독 고중밀이 문사에 통달했다.
乾與敖曹素來好勇, 敖曹尤爲粗悍, 少就外傅, 便不遵師訓, 專事馳騁。
건여오조소래호용 오조우위조한 소취외부 변부준사훈 전사치빙
粗悍 [chan] 거칠고 난폭하다
고건과 고오조는 평소 용기를 좋아하여 고오조가 더욱 거칠고 난폭해 어려서 외부 사부에게 갔는데 곧 스승의 교훈을 따르지 않고 오로지 말달리기만 일삼았다.
嘗言:“男兒當橫行天下, 自取富貴;若徒端坐讀書, 做一個老博士, 有何益處!”
상언 남아당횡행천하 자취부귀 약도단좌독서 주일개노박사 유하익처
橫行天下:제멋대로 세상을 마구 나돌아다님
고오조가 일찍이 말했다. “남자라면 천하를 마음대로 돌아다녀 스스로 부귀를 취해야 한다. 만약 단정하게 앉아 독서하여 한 노박사만 되면 어디 유익한 곳이 있겠는가?”
乃父次同道:“此兒不滅吾族, 當光大吾門。”
내부차동도 차아불멸오족 당광대오문
부친인 고차동이 말했다. “이 아이는 우리 일족을 없애지 않고 크게 우리 가문을 빛내게 될 것이다.”
嗣與兄乾四出劫掠, 騷擾閭里。
사여형건사출겁략 소요여리
りょり 閭里: 마을, 시골
이어 형인 고건과 사방으로 노략질을 나가 마을을 시끄럽게 했다.
乾求博陵崔聖念女爲妻, 崔氏因乾强暴無行, 當然不許。
건구박릉최성념여위처 최씨인건강포무행 당연불허
고건은 박릉의 최성념의 여식을 처로 삼고자 하나 최씨는 고건이 강포하고 행실이 없어 당연히 허락하지 않았다.
敖曹卽引乾往劫, 硬將崔女牽回, 置諸村外, 且促乾道:“何不行禮?”
오조즉인건왕겁 경장최녀견회 치제촌외 차촉건도 하불행례
고오조는 고건을 데리고 겁박을 가서 억지로 최씨딸을 끌고 돌아와 마을 밖에 두고 고건에게 재촉했다. “어찌 혼례를 치르지 않소?”
乾遂脅崔女交拜, 野合而歸。
건수협최녀교배 야합이귀
交拜 [jiobai] ① 교배하다 ② (신랑·신부가) 맞절을 하다
고건은 곧 최성념 딸을 협박해 교배례를 하고 야합하고 돌아왔다.
(實是强盜出身。)
실시강도출신
실제 강도 출신이다.
旣而乾頗改行, 且系前中書令高允族侄, 因得入仕。
기이건파개행 차계전중서령고윤족질 인득입사
族侄: 형제의 자식, 곧 조카를 가리킨다. 넓게는 같은 증조曾祖를 둔 형제의 자식
이어 고건은 행실을 고쳐 전중서령이던 고윤의 씨족 조카라서 이로 기인해 벼슬살이를 했다.
歡自乾被戮後, 知爲魏主所賣, 悔恨交生, 乃與魏主有隙。
환자건피륙후 재지위위주소매 회한교생 내여위주유극
고환은 고건이 주륙당한 뒤로 겨우 북위 군주에게 당함을 알고 후회와 한이 교대로 생겨 북위군주와 틈이 있었다.
魏主修方信任賀拔岳, 屢遣心腹入關, 囑令謀歡。
위주수방신임하발악 루견심복입관 촉령모환
북위군주 원수는 막 하발악을 신임해 심복을 자주 관중에 보내 들어가게 하여 고환을 도모하게 부탁했다.
岳嘗使行臺馮景往晉陽, 歡與景設盟, 約與岳爲兄弟。
악상사행대낭풍경왕진양 환여경설맹 약여악위형제
하발악은 일찍이 행대낭이던 풍경을 진양에 보내 고환과 풍경은 맹세를 했고 하발악과 형제가 되길 약속했다.
景歸語岳, 謂歡奸詐有餘, 不宜輕信。
경귀어악 위환간사유여 불의경신
풍경은 돌아가 하발악에게 말하길 고환은 간사함이 남으니 가벼이 믿지 말라고 말했다.
府司馬宇文泰, 自請至晉陽偵歡。
부사마우문태 자청지진양정환
부사마인 우문태가 진양에 가서 고환 정탐을 자청했다.
歡見泰狀貌非常, 欲留爲己用。
환견태상모비상 욕류위기용
고환은 우문태 모습이 특별함을 보고 자기가 쓰려고 남겨두려고 했다.
(惺惺惜惺惺。)
성성석성성
惺惺惜惺惺 [xng xng x xng xng] ① 총명한 사람이 총명한 사람을 아끼다 ② 끼리끼리 서로 아끼고 동정하다 ③ 영웅이 영웅을 아끼다
총명한 사람이 총명한 사람을 아낀다.
泰固求復命, 歡乃遣還。
태고구복명 환내견환
우문태는 돌아가 보고해야한다고 고하니 고환이 돌려보냈다.
泰料歡必後悔, 兼程西行, 馳抵關前, 後面果有急足追至。
태료환필후회 겸정서행 치저관전 후면과유급족추지
急足 [jizu] 걸음이 잰 사람
우문태는 고환이 반드시 후회하리라고 여겨 두배로 빨리 서쪽으로 가서 관문앞에 말달려 이르니 뒤에 과연 걸음이 잰 사람이 추격이 왔다.
他縱入關, 關內守卒如林, 那追來的晉陽急騎, 只好回馬自去。
타극종비입관 관내수졸여림 나추래적진양급기 지호회마자거
우문태는 빨리 고삐를 놓고 관문에 들어가 관문안 수비병이 숲처럼 있지만 추격해 온 진양의 급한 기병도 부득불 말을 돌려 갔다.
泰入語岳道:“高歡已欲魏, 所憚惟公兄弟, 侯莫陳悅等皆非所慮。公但先時密備, 圖歡不難, 今費頭(代北別部, 後遂爲姓。) 騎士, 不下萬人, 夏州刺史斛拔彌俄突, 有勝兵三千餘名, 靈州刺史曹泥, 河西流民紇豆陵伊利, 各擁部衆, 未有所屬, 公若移軍近, 威愛兩施, 卽可收輯數部, 作爲爪牙。又西撫羌, 北控沙塞, 還軍長安, 匡輔魏室, 一高歡不足畏了!”
태입어악도 고환이욕찬위 소탄유공형제 후막진열등개비소려 공단선시밀비 도환부난 금비먀두 대북별부 후수위성 기사 불하만인 하주자사곡발이아돌 유승병삼천여명 영주자사조니 하서유민흘두릉이리 각옹부중 미유소속 공약이군근롱 위애양시 즉가수집수부 작위조아 우서무저강 북강사새 환군장안 광보위실 일고환부족외료
(사팔뜨기, 성 먀; -총2획; mie,nie)
우문태가 들어와 하발악에게 말했다. “고환이 이미 북위를 찬탈하려는데 유독 공의 형제만 꺼립니다. 후막진열등은 모두 염려할 거싱 못됩니다. 공께서 단지 시기에 앞서 비밀리에 준비하시면 고환을 도모함이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비먀두(대북의 별도 부족이다, 위에 성이 된다) 기사는 만명 군인이고, 하주자사 곡발이아돌은 승병 3천여명이 있습니다. 영주자사 조니와 하서의 유랑민 흘두릉이리도 각자 부하대중을 옹위하나 아직 소속이 없으니 공께서 만약 군사를 롱쪽에 옮겨 위엄과 아낌을 양쪽으로 시행하시면서 몇 부족을 수집하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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