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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변장과 한수는 평소 담력과 지략이 있어서 서주에서 저명하여 제반 도둑이 겁박해 영채중에 들어오게 하여 군정을 주관하게 하며 주군을 공략하고 금성태수인 진의와 호강교위인 영징을 살해했다.
右刺史左昌, 擁兵不救, 長史蓋勳, 極言力諫, 反觸動昌怒, 但給勳數百人, 使他出屯河陽, 抵禦賊鋒;
농우자사좌창 옹병불구 장사개훈 극언역간 반촉동창노 단급훈수백인 사타출둔하양 저어적봉
擁兵不救:군대를 보유하기만 하고 출동시켜 구원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협력할 마음이 없음
농우자사인 좌창은 병사를 옹위하고 구제하지 않아 장사인 개훈이 극언으로 힘써 간언해 반대로 좌창 분노를 돋구어서 단지 수백명을 개훈에게 주고 그가 하양에 주둔을 나가게 하여 적의 예봉을 막게 했다.
更派從事辛曾, 孔常, 與勳同往, 陽爲助守, 陰實監制, 意欲伺勳績, 然後加罪。
경파종사신증 공상 여훈동왕 양위조수 음실감제 의욕사훈분적 연후가죄
(넘어질, 실패하다 분; -총14획; fen)
다시 종사인 신증과 공상을 파견해 개훈과 같이 가게 하여 겉으로는 수비를 돕게 하나 은밀히 실제 감시하고 제어함이며 의욕은 개훈의 공적이 넘어지길 기다려서 연후에 죄를 주려고 함이었다.
知勳素孚物望, 連盜賊都不敢相侵。
나지훈소부물망 연도적도불감상침
어찌 개훈은 평소 물망이 있어 도적도 모두 감히 침범을 못함을 알겠는가?
邊章等繞出河陽, 竟至冀城攻昌。
변장등요출하양 경지기성공창
변장등은 하양을 둘러싸 나가 마침내 기성에 이르러서 좌창을 공격했다.
昌忙使人移檄, 召還辛曾, 孔常, 蓋勳。
창망사인이격 소환신증 공상 개훈
좌창은 바삐 사람을 시켜 신증, 공상, 개훈을 소환하게 했다.
曾等疑不肯赴, 勳怒說道:“古時莊賈後期, 穰奮劍, (本列國時齊國故事。) 公等不過位居從事, 難道還比古時監軍權力更重?”
증등의불긍부 훈노설도 고시장가후기 양저탈검 본열국시제국고사 공등불과위거종사 난도환비고시감군권력경중마
신증등은 의심하고 이르지 않으나 개훈이 분노로 말했다. “고대 시기에 장고가 시기에 늦어 사마양저가 검을 빼앗아(본래 열국지 시대 제나라 고사이다.) 공들은 위치가 종사에 불과한데 고대 시기 감군의 권력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겠는가?”
(莊賈曾爲齊監軍, 故勳言若是。)
장고증위제감군 고훈언약시
장고는 일찍이 제나라 감군이므로 개훈의 말이 이와 같다.
曾等聞言知懼, 乃與勳還兵救昌。
증등문언지구 내여훈환병구창
신증등이 말을 듣고 두려움을 알고 개훈과 같이 병사를 돌려 좌창을 구제했다.
勳至城下, 見邊章指揮群盜, 猖獗異常, 因高聲呼章道:“汝本望重西州, 奈何反聯合寇賊, 違叛朝廷?”
훈지성하 견변장지휘군도 창궐이상 인고성호장도 여본망중서주 내하반여합구적 위반조정
개훈이 성 아래에 이르러서 변장이 여러 도둑을 지휘하여 대단히 창궐함을 보고 큰 소리로 변장을 지적해 말했다. “너는 본래 서주에서 명망이 중시되었는데 어찌 반대로 도적과 연합해 조정을 위반하는가?”
章答說道:“左使君若早從君言, 發兵臨我, 庶可自改, 今負罪已重, 勢難再降, 計惟退避三舍, 權謝高賢!”
장답설도 좌사군약조종군언 발병임아 서가자개 금부죄이중 세난재항 계유퇴피삼사 권사고현
高賢:덕이 높고 현명한 사람
변장이 대답했다. “좌창 사군은 만약 조기에 군의 말대로 해서 병사를 출발해 나에 임했으면 거의 스스로 고쳤겠지만 지금 죄를 이미 중요하게 짊어져서 기세가 다시 항복하기 어려우니 유독 3사 거리를 물러나 임시로 현명한 그대에게 사죄하겠습니다!”
說罷, 卽引軍撤圍, 揚長自去。
설파 즉인군철위 양장자거
[yangchang] 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훌쩍 ② 활갯짓하며 성큼성큼 ③ 유연히
말을 마치고 군사를 이끌고 포위를 풀고 유연히 갔다.
旣而左昌玩寇坐罪, 革職去官;
기이좌창완구좌죄 혁직거관
玩寇구적을 관망함
이어 좌창은 도적을 관망했다고 연좌되어 파직되어 관직을 떠났다.
後任刺史, 叫作宋梟。(或作宋泉。)
후임자사 규작송효 혹작송천
후임자사는 송효 혹은 송천이라고 불린다.
梟見右多盜, 擬令民講讀經書, 使知大義, (想是一個迂儒。) 乃召勳與語道:“州人民寡學, 故屢致叛亂, 今不如多寫孝經, 遍使誦習, 待至家諭戶曉, 亂自可了!”
효견농우다도 의령민강독경사 사지대의 상시일개우유 내소훈여어도 양주인민과학 고루치반란 금불여다사효경 편사송습 대지가유호유 난자가이료
迂儒:세상 돌아가는 형편에 어두운 선비
송효는 농우에 도둑이 많음을 보고 경서를 백성에게 많이 강독시켜 대의를 알게 하니(한명의 세상 형편에 어두운 유생이다.) 개훈을 불러 말했다. “양주의 인민들이 배움이 적으므로 자주 반란을 일으키니 지금 차라리 효경을 많이 써 두루 암송해 익히게 하며 집집마다 깨우치게 하면 반란은 저절로 중지하게 될 것이다!”
勳答說道:“昔太公封齊, 崔抒弑君, 伯禽侯魯, 慶父位, 齊, 魯豈乏士人, 何爲至此?今不求靖難方法, 徒欲濟以文治, 恐不止結怨一州, 反將取笑朝廷, 勳以爲決不可行!”
훈답설도 석태공봉제 최저시군 백금후로 경보찬위 제 노기폄사인 하위지차 금불극구정난방법 도욕제이문치 공부지결원일주 반장취소조정 훈이위결불가행
靖難:병란을 가라앉혀서 나라를 평안하게 함
개훈이 대답했다. “예전에 태공이 제나라에 봉해져도 최저가 군주를 시해하고 백금이 노나라 제후가 되어도 경보가 왕위를 찬탈하여 제나라와 노나라에 어찌 선비가 결핍되어 어찌 이 지경에 이르렀겠습니까? 지금 빨리 병란을 가라앉힐 방법을 구해야지 한갓 문치로 성공하려고 하면 단지 한 주에 원망을 맺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조정에 웃음거리가 되어 저는 결단코 시행할 수 없습니다!”
梟不以爲然, 竟將己意申奏, 果被詔書詰責, 召令還京。
효불이위연 경장기의신주 과피조서힐책 소령환경
송효는 그렇게 여기지 않고 마침내 자기 뜻을 펼치니 과연 조서로 힐책해 불러 수도에 돌아오게 했다.
會新任護羌校尉夏育, 爲羌人所圍, 勳率州兵往援, 終因衆寡不敵, 敗退下來;
회신임호강교위하육 위강인소위 훈솔주병왕원 종인중과부적 패퇴하래
마침 신임 호강교위인 하육은 강족인들에게 포위당해 개훈이 주의 병사를 거느리고 응원을 가서 마침내 중과부적으로 패퇴당해 왔다.
羌衆隨後尾追, 勳部下多半潰散, 單剩得百餘騎兵, 還算着。
강중수후미추 훈부하다반궤산 단잉득백여기병 환산근착
尾追 [wizhu] 바싹 뒤쫓다
강족 종족이 뒤를 따라 뒤
右刺史左昌, 擁兵不救, 長史蓋勳, 極言力諫, 反觸動昌怒, 但給勳數百人, 使他出屯河陽, 抵禦賊鋒;
농우자사좌창 옹병불구 장사개훈 극언역간 반촉동창노 단급훈수백인 사타출둔하양 저어적봉
擁兵不救:군대를 보유하기만 하고 출동시켜 구원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협력할 마음이 없음
농우자사인 좌창은 병사를 옹위하고 구제하지 않아 장사인 개훈이 극언으로 힘써 간언해 반대로 좌창 분노를 돋구어서 단지 수백명을 개훈에게 주고 그가 하양에 주둔을 나가게 하여 적의 예봉을 막게 했다.
更派從事辛曾, 孔常, 與勳同往, 陽爲助守, 陰實監制, 意欲伺勳績, 然後加罪。
경파종사신증 공상 여훈동왕 양위조수 음실감제 의욕사훈분적 연후가죄
(넘어질, 실패하다 분; -총14획; fen)
다시 종사인 신증과 공상을 파견해 개훈과 같이 가게 하여 겉으로는 수비를 돕게 하나 은밀히 실제 감시하고 제어함이며 의욕은 개훈의 공적이 넘어지길 기다려서 연후에 죄를 주려고 함이었다.
知勳素孚物望, 連盜賊都不敢相侵。
나지훈소부물망 연도적도불감상침
어찌 개훈은 평소 물망이 있어 도적도 모두 감히 침범을 못함을 알겠는가?
邊章等繞出河陽, 竟至冀城攻昌。
변장등요출하양 경지기성공창
변장등은 하양을 둘러싸 나가 마침내 기성에 이르러서 좌창을 공격했다.
昌忙使人移檄, 召還辛曾, 孔常, 蓋勳。
창망사인이격 소환신증 공상 개훈
좌창은 바삐 사람을 시켜 신증, 공상, 개훈을 소환하게 했다.
曾等疑不肯赴, 勳怒說道:“古時莊賈後期, 穰奮劍, (本列國時齊國故事。) 公等不過位居從事, 難道還比古時監軍權力更重?”
증등의불긍부 훈노설도 고시장가후기 양저탈검 본열국시제국고사 공등불과위거종사 난도환비고시감군권력경중마
신증등은 의심하고 이르지 않으나 개훈이 분노로 말했다. “고대 시기에 장고가 시기에 늦어 사마양저가 검을 빼앗아(본래 열국지 시대 제나라 고사이다.) 공들은 위치가 종사에 불과한데 고대 시기 감군의 권력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겠는가?”
(莊賈曾爲齊監軍, 故勳言若是。)
장고증위제감군 고훈언약시
장고는 일찍이 제나라 감군이므로 개훈의 말이 이와 같다.
曾等聞言知懼, 乃與勳還兵救昌。
증등문언지구 내여훈환병구창
신증등이 말을 듣고 두려움을 알고 개훈과 같이 병사를 돌려 좌창을 구제했다.
勳至城下, 見邊章指揮群盜, 猖獗異常, 因高聲呼章道:“汝本望重西州, 奈何反聯合寇賊, 違叛朝廷?”
훈지성하 견변장지휘군도 창궐이상 인고성호장도 여본망중서주 내하반여합구적 위반조정
개훈이 성 아래에 이르러서 변장이 여러 도둑을 지휘하여 대단히 창궐함을 보고 큰 소리로 변장을 지적해 말했다. “너는 본래 서주에서 명망이 중시되었는데 어찌 반대로 도적과 연합해 조정을 위반하는가?”
章答說道:“左使君若早從君言, 發兵臨我, 庶可自改, 今負罪已重, 勢難再降, 計惟退避三舍, 權謝高賢!”
장답설도 좌사군약조종군언 발병임아 서가자개 금부죄이중 세난재항 계유퇴피삼사 권사고현
高賢:덕이 높고 현명한 사람
변장이 대답했다. “좌창 사군은 만약 조기에 군의 말대로 해서 병사를 출발해 나에 임했으면 거의 스스로 고쳤겠지만 지금 죄를 이미 중요하게 짊어져서 기세가 다시 항복하기 어려우니 유독 3사 거리를 물러나 임시로 현명한 그대에게 사죄하겠습니다!”
說罷, 卽引軍撤圍, 揚長自去。
설파 즉인군철위 양장자거
[yangchang] 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훌쩍 ② 활갯짓하며 성큼성큼 ③ 유연히
말을 마치고 군사를 이끌고 포위를 풀고 유연히 갔다.
旣而左昌玩寇坐罪, 革職去官;
기이좌창완구좌죄 혁직거관
玩寇구적을 관망함
이어 좌창은 도적을 관망했다고 연좌되어 파직되어 관직을 떠났다.
後任刺史, 叫作宋梟。(或作宋泉。)
후임자사 규작송효 혹작송천
후임자사는 송효 혹은 송천이라고 불린다.
梟見右多盜, 擬令民講讀經書, 使知大義, (想是一個迂儒。) 乃召勳與語道:“州人民寡學, 故屢致叛亂, 今不如多寫孝經, 遍使誦習, 待至家諭戶曉, 亂自可了!”
효견농우다도 의령민강독경사 사지대의 상시일개우유 내소훈여어도 양주인민과학 고루치반란 금불여다사효경 편사송습 대지가유호유 난자가이료
迂儒:세상 돌아가는 형편에 어두운 선비
송효는 농우에 도둑이 많음을 보고 경서를 백성에게 많이 강독시켜 대의를 알게 하니(한명의 세상 형편에 어두운 유생이다.) 개훈을 불러 말했다. “양주의 인민들이 배움이 적으므로 자주 반란을 일으키니 지금 차라리 효경을 많이 써 두루 암송해 익히게 하며 집집마다 깨우치게 하면 반란은 저절로 중지하게 될 것이다!”
勳答說道:“昔太公封齊, 崔抒弑君, 伯禽侯魯, 慶父位, 齊, 魯豈乏士人, 何爲至此?今不求靖難方法, 徒欲濟以文治, 恐不止結怨一州, 反將取笑朝廷, 勳以爲決不可行!”
훈답설도 석태공봉제 최저시군 백금후로 경보찬위 제 노기폄사인 하위지차 금불극구정난방법 도욕제이문치 공부지결원일주 반장취소조정 훈이위결불가행
靖難:병란을 가라앉혀서 나라를 평안하게 함
개훈이 대답했다. “예전에 태공이 제나라에 봉해져도 최저가 군주를 시해하고 백금이 노나라 제후가 되어도 경보가 왕위를 찬탈하여 제나라와 노나라에 어찌 선비가 결핍되어 어찌 이 지경에 이르렀겠습니까? 지금 빨리 병란을 가라앉힐 방법을 구해야지 한갓 문치로 성공하려고 하면 단지 한 주에 원망을 맺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조정에 웃음거리가 되어 저는 결단코 시행할 수 없습니다!”
梟不以爲然, 竟將己意申奏, 果被詔書詰責, 召令還京。
효불이위연 경장기의신주 과피조서힐책 소령환경
송효는 그렇게 여기지 않고 마침내 자기 뜻을 펼치니 과연 조서로 힐책해 불러 수도에 돌아오게 했다.
會新任護羌校尉夏育, 爲羌人所圍, 勳率州兵往援, 終因衆寡不敵, 敗退下來;
회신임호강교위하육 위강인소위 훈솔주병왕원 종인중과부적 패퇴하래
마침 신임 호강교위인 하육은 강족인들에게 포위당해 개훈이 주의 병사를 거느리고 응원을 가서 마침내 중과부적으로 패퇴당해 왔다.
羌衆隨後尾追, 勳部下多半潰散, 單剩得百餘騎兵, 還算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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